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러리 잎은 어떻게 해먹죠?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25-06-03 15:34:09

날씨가 따뜻해서 야채가 그나마 저렴하네요

샐러리를 사왔는데

굵은 대는 잘라서 지퍼백에 두고

잎사귀는 씻어서, 

하나 먹어 보니

향도 강하고 맛이 아주 씁씁해요.

 

셀러리 잎사귀는 뭐해 먹나요?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요.

IP : 59.30.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3 3:35 PM (116.33.xxx.99)

    보통은 잎은 안먹는답니다
    남는 샐러리는 바나라, 우유넣고 갈아서 드세요

  • 2. 샐러리 잎도
    '25.6.3 3:36 PM (222.119.xxx.18)

    샐러리 대와 함께
    스튜나 장아찌에 넣으심 향이 높아져요.

  • 3. ...
    '25.6.3 3:38 PM (220.75.xxx.108)

    저는 데쳐서 들기름과 액젓에 무쳐서 나물로 먹어요.

  • 4. 상추랑
    '25.6.3 3:3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같이 쌈 싸서 먹거나 월남쌈에 넣거나
    샐러리장아찌에 같이 넣어요ㅣ
    윗님 왜 보통 잎은 안먹는다고 하시는지??
    경주 여행갔을때 쌈밥집가니 샐러리 잎 나와서 잘 먹었어요

  • 5. 익히면
    '25.6.3 3:39 PM (211.206.xxx.191)

    조금 질기지만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스튜에 넣고 날것도 먹고...

  • 6. 비바
    '25.6.3 3:39 PM (182.224.xxx.152)

    살짝 10초 데쳐서 나물무쳐먹으면 향 좋고 맛있어요

  • 7.
    '25.6.3 3:39 PM (218.37.xxx.225)

    샐러리나 미나리 잎은 안먹고 줄기만 먹는 사람 많아요

  • 8.
    '25.6.3 3:40 PM (220.94.xxx.134)

    저도 잎은 버리는데?

  • 9. ..
    '25.6.3 3:42 PM (211.208.xxx.199)

    데쳐서 나물로 드시더라고요.
    미나리, 고수처럼 그 특유의 향때문에
    좋아서 드신대요.

  • 10. 내일
    '25.6.3 3:52 PM (220.88.xxx.187)

    저도 그냥 버리다가 잎에 좋은 성분이 더 많다해서
    차지키소스 만들때 딜 대신 넣어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 11. ...
    '25.6.3 3:57 PM (1.230.xxx.124)

    시금치나물 하는 것처럼 데처서 무쳐 먹으면 맛있어요.

  • 12. 오늘
    '25.6.3 3:57 PM (211.234.xxx.185)

    중국 만두 중에 돼지고기 간것+샐러리만 넣는 거 있어요. 잎째 살짝 데쳐 물기 짜고 쓰면 돼요. 맛잇어요!

  • 13. ㅇㅇ
    '25.6.3 4:10 PM (211.235.xxx.249)

    셀러리 좋아해서 중국식으로 볶아먹어요
    돼지고기 간거 향신채 고추기름에 볶다가
    굴소스 조금 넣고 소금 후추 간해서
    덮밥으로도 먹고 맥주 안주로도 좋아요

  • 14. ㄹㄹ
    '25.6.3 4:20 PM (218.235.xxx.241)

    잎도 먹어요
    전 귀찮으면 시판 장아찌소스 사서 부어요
    고기먹을 때 같이 먹으면 최고죠

  • 15. ...
    '25.6.3 4:20 PM (1.231.xxx.131)

    비싸게 사서 반은 버리는 게 넘 아까워 이리저리 찾아봤어요.

    1. 전 부치니 미나리전과 또다른 맛이예요

    2. 겉절이이나 샐러드도 특유의 향이 재료 맛을 끌어올려준달까... 맛있었어요. 일반 겉절이 양념이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버무렸어요.

    3. 각종 간장 장아찌에 물기 빼고 넣으면 향은 사라지고 장물 잡내도 잡아줘요. 물론 먹구요.

    4. 저수분 수육 때 자투리 파 양파랑 같이 사용해요

    5. 토마토 스튜 스프 끓일 때

    6. 배추김치나 김치 담을 때 같이 버무려요.

    샐러리잎은 신기한 게 단독으론 향이 강한데
    같이 사용하면 음식들이 깔끔해져요

  • 16. ...
    '25.6.3 4:32 PM (163.116.xxx.61)

    저도 여기서 보고 해먹었는데 그냥 바로 생채로 무쳐서 먹어요. 근데 전 강한맛?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먹고 데쳐서 나물로 많이 드시는거 같아요.

  • 17. 파스타소스요..
    '25.6.3 4:34 PM (211.44.xxx.81)

    파스타 볼로네제 만들때 넣으세요~ 볼로네제가 당근+샐러리+토마토+다짐육+잣의 조합인데.. 시판소스에 가미해도 괜찮아서 저는 잎사귀는 초퍼로 갈아서 마늘처럼 냉동으로 놓고 파스타나 스튜만들때 넣어요..
    갈아서 냉동해놓고 필요할 때 쓰세요~

  • 18.
    '25.6.3 5:14 PM (58.246.xxx.13)

    안 먹는 거였어요!!!
    그냥 막 갈아서 먹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079 45세까지 성경험 없는 남자 어찌 생각하세요? 23 2025/06/06 6,405
1722078 직접 만든 콩물과 볶아서 만든 콩가루 1 50대아줌 2025/06/06 834
1722077 새로 산 인형이 너무 좋은데 세탁 한번 해야할까요? 4 .. 2025/06/06 1,246
1722076 윤 저거는 몇시에 출근했었을까요? 17 ..... 2025/06/06 2,821
1722075 4시 알릴레오 북's 100권째 책 특집 ㅡ 내인생을 바꾼 '.. 1 같이봅시다 .. 2025/06/06 973
1722074 간단 버전 여름 배추김치 15 간단히 2025/06/06 2,458
1722073 전국민 25만원 주면 어디에 쓰실건가요? 33 나무 2025/06/06 4,695
1722072 한동훈 페북 - 동맹 외교의 첫 단추, 제대로 꿰야 합니다 28 ㅇㅇ 2025/06/06 1,632
1722071 저야 말로 촉 좋은데요 11 네네 2025/06/06 3,969
1722070 주방용품중 제일 비싸고 안쓰는 12 ㅇㅇ 2025/06/06 3,956
1722069 아이가 어린이집이 다쳐왔는데요 3 .. 2025/06/06 1,256
1722068 신명 생각보다 잘만들었는데요? 2 ㅇㅇ 2025/06/06 1,510
1722067 과일깎으러 칼들고왔다면서 왜 도망침? 2 오늘 현충원.. 2025/06/06 2,060
1722066 대통령신 인선 발표네요 하늘에 2025/06/06 2,745
1722065 법무장관 인사 요상하네요 38 ㅇas 2025/06/06 25,076
1722064 어제 닌자 블라스트(무선 믹서기) 샀어요 4 닌자 2025/06/06 1,957
1722063 휴일 모하고 계세요? 저녁은 뭐드시나요? 4 긋일 2025/06/06 1,442
1722062 추기경님 대통령당선 축하 영상편지 3 미카엘라 2025/06/06 1,092
1722061 쓰레기 작명소에 된통 당했어요 ㅠㅠㅠ 3 ㅇㅇㅇ 2025/06/06 2,243
1722060 집에서 면 말아먹을 냉면육수? 모밀육수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25/06/06 1,008
1722059 미국도 부모가 자식 돈 많이 보태줍니다. (팩트) 16 .. 2025/06/06 4,848
1722058 강아지 휴대용선풍기 추천해 주세요. 2 저도 2025/06/06 557
1722057 강유정 대변인... 15 응원합니다 2025/06/06 6,025
1722056 태극기 게양 하셨어요? 12 궁금 2025/06/06 671
1722055 모든 과목중에서 수학이 제일 재밌다는 아이 4 ㅇㅇ 2025/06/06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