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사고 싶어요(오피스텔을 주택용 구입)여부

..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25-06-02 17:02:16

혼자 벌어 겨우 먹고사는 40대 중반 여성입니다. 

예전에 돈 떼이고, 집 살 기회를 놓셔서 아직 아파트 전세로 살아요.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집값이 다시 올라가는 기분이라 조금해지더라구요.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주변으로 알아보는 중인데, 대출은 고려하지 않아요.

현 전세금으로 역주변으로 20년 넘은 30평(공급) 정도 구매는 가능할거 같아요.

단점, 외부샷시 없으니 춥고, 관리비는 아파트보다 더 나오구요.

그래도 내집이니 맘 편하게 들어가자 해놓고, 망설여지네요. 

 

 

 

 

 

 

IP : 14.6.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 5:03 PM (1.237.xxx.240)

    오피스텔은 취득세도 높아요
    나중에 팔기 힘든것도 단점

  • 2. ...
    '25.6.2 5:04 PM (114.206.xxx.69)

    아무리 그래도 오피스텔은 아니예요

  • 3. 주변
    '25.6.2 5:06 PM (211.234.xxx.181)

    대출을 조금 받으시고 근처 아파트로 가시는게 어떨까요
    평수를 좀 줄이더라도요
    오피스텔도 아파트 같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문정동 같은곳)
    실거주로는 아파트가 나아요

  • 4. ..
    '25.6.2 5:07 PM (14.6.xxx.3)

    그쵸... 장점보단 단점이 많아 다들 만류하실거 같아요..
    좀 더 기다려볼께요.

  • 5.
    '25.6.2 5:12 PM (112.133.xxx.101)

    오피스텔 사지 마시고 차라리 단동짜리라도 아파트를 사세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살고 싶은 지역에 네이버 부동산으로 평수, 방향, 가격대 등등 넣은 다음 조회하고 그 아파트들 매물들에서 관리비 내역도 보세요.
    신축 좋긴한데 비싸고 전 초고층 아파트 안 좋아해서... 구축중에서 똘똘한 구축이 있을거에요(주로 브랜드 있는) 세대수 적당하고 단지 조경 잘 되어 있고 (돈 많이 나가는 사우나 수영장 없는) 관리비 크게 나오지 않는 매물 찾아 보세요. 그리고 5천만원 들여서 가성비 있게 싹 리모델링해서 살면 만족할 수 있어요. 오피스텔은 실사용 평수 대비 관리비가 너무 나와서.

  • 6.
    '25.6.2 5:15 PM (112.133.xxx.101)

    그렇게 한두달만 매일 보면 어느정도 단지가 보일거고 그 다음 시간 될때마다 가서 단지 주변 교통이나 소음 등등 확인해 보고 근처 부동산에 매매 의사 밝히고 보여달라고 한 후 내부 보고 나서는 바로 사시는게 아니고 급매 나오면 연락 달라고 하시고 연락처 남기고 오시는겁니다.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버티시다 보면 맞는걸 찾게 될거에요.

  • 7. 신축
    '25.6.2 5:16 PM (222.104.xxx.220)

    신축 대단지 주거용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똑같아요.관리비나 커뮤니티시설이나. 근데 말씀하신거는 오래된 오피스텔인가요?
    그렇담 글쎄요

  • 8.
    '25.6.2 5:45 PM (59.30.xxx.66)

    관리비가 아주 비싸고

    소음이 심하고 음식 냄새도 안빠져요

    잠시는 모를까 오래 살기 비추입니다.

  • 9. ㅇㅇ
    '25.6.2 5:49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계속 싱글로 살 거라 집 물려줄 일 없다면
    그래서 주택연금 받는 것도 고려한다면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비 80프로 정도밖에 못 받는다네요.

  • 10.
    '25.6.2 6:08 PM (118.235.xxx.8)

    제가 서울 문래역 근처 거주용 오피스텔 살았었는데요,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15년전 일이라 지금은 좀 주변이 달라졌을수는 있지만요

    오피스텔은,
    한번 전세든 월세든 살아보고 매수하시는거 추천드려요

  • 11. ㅇㅇ
    '25.6.2 6:29 PM (211.210.xxx.96)

    동 적어도 새아파트가 살기 좋긴 하네요
    저는 평수를 좀 줄였어요 ㅋ

  • 12. 오피스텔은
    '25.6.2 6:44 PM (118.235.xxx.183)

    반대입니다
    전 차라리 용산구나 강남서초쪽 빌라가 낫다고 봐요(이유는 재건축가능성과 관리비 없는 것)
    병원 복지관 도서관 구민체육센터 경찰서 등을
    근거리에 둔 빌라 매매도 괜찮다고 봐요
    그리고 아파트라면 경기 인천 나오시면
    준신축 깔금한 단지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845 당대표가 의총 취소된 것도 모르다니..ㅋㅋㅋ 7 내란당해체 2025/06/11 3,136
1723844 의절했다가 혹 다시 만나는 분들 마음 어떻게 갈무리 하세요? 6 지나다 2025/06/11 1,545
1723843 이재명 반대하던 학부모 25 ,, 2025/06/11 4,980
1723842 이진숙, 대통령 면전서 "특검,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18 그건 네 생.. 2025/06/11 4,958
1723841 아직 계약이 10개월 남았는데 이사 6 Mpos 2025/06/11 1,351
1723840 하..매불쇼보는데 넘 안타까워요 9 ㄱㄴ 2025/06/11 5,592
1723839 판매 루트를 하나만 남게 하려했던건가?? 1 갸우뚱 2025/06/11 760
1723838 도곡동에서 이 사람 임상심리연구소 운영했다는데 사망 18 파라 2025/06/11 4,963
1723837 하이닉스요 3 ... 2025/06/11 1,779
1723836 자영업자 30초마다 한 곳이 무너지네요 7 ㅇㅇ 2025/06/11 2,074
1723835 펌)그루밍 중인 고양이 건드렸을 때 반응 6 ... 2025/06/11 1,488
1723834 나경원 머그샷인가요? 3 ... 2025/06/11 2,476
1723833 혹시 눈썹거상 하신분 있으신가요? 3 .. 2025/06/11 1,110
1723832 아파트 세대내 전기점검을 해보신 분 계신가요? 2 다음주 2025/06/11 641
1723831 나와 내가족들이 나도 모르게 마약중독자 될뻔 했네요. 6 .. 2025/06/11 2,668
1723830 몸살 회복기 컨디션에 도움되는 것 있을까요? 4 .. 2025/06/11 688
1723829 방탄. 지민 정국 전역영상보셨나요? 14 ... 2025/06/11 3,317
1723828 오늘 바람이 솔솔 부는 날 맞나요? 8 오늘 2025/06/11 1,225
1723827 오늘 매불쇼 백해룡이 밝힌 마약수사 막은 인물들 20 ... 2025/06/11 4,495
1723826 세입자 보증금 대출시 집주인 동의 2 .. 2025/06/11 718
1723825 마약 300키로 천만명분 다 풀렸다면 19 ㅇㅇ 2025/06/11 3,525
1723824 햇빛이 쎄긴 쎈 가봐요 3 2025/06/11 2,541
1723823 학원가 월세, 보증금 비율 좀 알려주세요 3 보증금 월세.. 2025/06/11 539
1723822 보유세는 취득때 가격 기준으로 12 부동산 2025/06/11 1,049
1723821 어제 열무김치 담근거 밖에 뒀는데요? 4 ㅡㅡ 2025/06/11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