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해
'25.6.2 4:51 PM
(220.117.xxx.35)
지금이라도 아기 생각은 없으신가요 ?
2. ....
'25.6.2 4:52 PM
(112.145.xxx.70)
더더더하죠.
나이 들수록..
돈인들 시간인들 남을 뿐이고
안 가본데 안 해본거 없고 다 시들하죠.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시길 권합니다!!
3. ...
'25.6.2 4:53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 딩크인데 안 심심합니다
그건 애가 없어서가 아니라 본인 성향이죠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하다 보면 하루가 짧아요
남편과는 따로 또 같이 잘 지내구요
4. ,,,
'25.6.2 4:54 PM
(121.185.xxx.115)
제입장에선 너무 부럽네요
자식 낳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절대 낳지 않을거에요
저도 동물 키우는거 추천 고양이 키우세요
동물이 주는 행복이 자식이 주는 고통을 상쇄합니다
5. hap
'25.6.2 4:58 PM
(39.7.xxx.152)
남편은 안심심하대요?
심심하다고 아이 낳을 건 아니지만
벌써 그러면 앞으로 어쩐다죠
6. ㅁ
'25.6.2 4:59 PM
(39.121.xxx.133)
동물이라도 키우세요.
7. 바쁘게
'25.6.2 5:02 PM
(112.157.xxx.212)
무자녀라서 심심한게 아니구요
원글님 같은 성향이 있어요
에너자이저들
잠시도 가만 못있어요
조금의 틈새 시간만 있어도 뭔가를 해야 하는 사람들요
움직일수 있는 것들을 좀 더 늘리세요
8. .......
'25.6.2 5:02 PM
(119.71.xxx.80)
딩크 15년차 부부인데 하나도 안 심심해요.
원글님은 자녀가 있었어도 부부사이 성향이 완전히 달라서
외로웠을거예요
저희 부부는 심심할 짬이 없네요
9. 에너지가
'25.6.2 5:03 PM
(222.106.xxx.184)
많으신가 봐요ㅜ.ㅜ
저도 40대 후반 딩크 맞벌이 부부인데
짐도 별로 없고 물욕도 없어서 치울건 많지 않지만
(반려가족은 있음)
주말에는 쉬고 싶더라고요.
평일에도 밥 해먹고 쉬기 바쁘고 피곤하고요.
10. ..
'25.6.2 5:06 PM
(103.85.xxx.176)
50대 초반 딩크인데 전혀 안 심심해요.
오히려 심심하신게 부러워요 ㅠ
11. ..
'25.6.2 5:07 PM
(223.38.xxx.105)
남편은 아이 없어도 되지만
원글님은 아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12. ...
'25.6.2 5:10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했던 딩크가 아니라 그런가 봅니다
원글은 아이 있어야 할 듯
13. ...
'25.6.2 5:14 PM
(58.226.xxx.130)
심심하지 않아요. 두 사람 살림이어도 집안일 할 게 맨날 넘치고요. 주말도 너무 후딱 지나가서 시간 쓸 게 없네이래요ㅠ
주말에 외식하고 시장보고 빵집가고가 루틴이고. 사이사이 운동같이하고 영화 한 편보고 저녁해 먹으면 하루가 그냥 끝나요. 연휴에는 여행하고 그러다보면 일년도 그냥 지나가고요ㅠ
전 가는 세월이 아까워요.
14. **
'25.6.2 5:21 PM
(1.235.xxx.247)
마음 먹기 나름 아닌지...
케어해야 할 대상이 없고 시간. 에너지가 남아 도는거면
내가 재밌을만한 '거리' 찾고 거기에 시간. 에너지 쏟아보심 되지 않나요
맞벌이하면서 늘 시간. 에너지 부족한 저는 너무 부럽기만 한데요 ㅠ
15. ...
'25.6.2 5:33 PM
(119.69.xxx.193)
유기견이나 유기묘 거둬서 기르시면 참 좋을텐데
남편분이 싫어하신다니ㅜㅜ 안타깝네요..
16. ....
'25.6.2 5:39 PM
(112.145.xxx.70)
남편분이 이기적이시네요,.,,
여자로써 내 아기를 낳을 권리와 행복을 뺏다니요.
17. ......
'25.6.2 5:41 PM
(1.241.xxx.216)
원글님은 일상에서의 심심함이 아니신 것 같아요
보통 사람들도 운동하고 일하고 그러면 주말은 쉬고 싶거든요
워낙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있으셔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둘이서 15년째 쳇바퀴 같은 삶에서 오는 지루함과 허전함 같아요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엄마들도 빈둥지증후군 같은 게 오듯이
원글님은 갈망하던 부분 자녀나 반려동물 등을 못하게 되고 나이가 들면서
운동하고 바쁘게 지내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남편 생각 안하고 반려동물 슥 데리고 와서 키워 보겠습니다
반대하던 사람들도 특히 남자들 막상 키우기 시작하면 더 이뻐하는 것 많이 봤어요
원글님 일하신다니 고양이 키워보시는 것 어떠세요
18. 아니..
'25.6.2 5:41 PM
(117.111.xxx.109)
아이 반대했으면 놀기라기도 같이햊 던가...
집돌이라닛.
19. 음
'25.6.2 5:43 PM
(211.218.xxx.115)
그렇다고 제가 아이에 대한 갈망이 그 정도로 크지는 않아서 남편 탓하진 않고 같이 맞춰주고 사네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없을것 같아요. 남아도는 에너지를 어떻게 해소하나 싶어서요.
20. Fgh
'25.6.2 5:44 PM
(175.208.xxx.18)
남편은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시는 거 같애요 그래서 딩크 하는 거고 남편분은 지금 생활을 생활해 만족할거 같아요
남편한테 의지하지 말고 혼자 나가서 놀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세요
21. 음
'25.6.2 5:46 PM
(211.218.xxx.115)
그럴까봐요. 15년차인데 직장에서 엄청 잘나가는것도 아니고 직장에서 성취도 그렇고 그런 직장인이다보니..쏟아부을 직장 생활도 아니고
남편은 집돌이에 에너지 레벨도 낮고 해서요.
ㅎㅎㅎ 점점 갱년기 가까워지는 호르몬 문제 인가 저 혼자 설치게 되네요.
22. 20여 년째
'25.6.2 6:13 PM
(122.36.xxx.234)
각자 따로 좋아하는 걸 하되 같이 하는 취미도 있습니다.
원글님 부부도 아무리 성향이 달라도 결혼까지 하셨으니 두 분 공통 관심사가 한둘은 있을 거잖아요.
23. ...
'25.6.2 6:18 PM
(125.133.xxx.153)
11년차 40대 후반인데
공통된거 하나라도 꼭 같이 하세요.
저는 주말에 텃밭하러 다닙니다.
뭐든 하자하면 의욕적이지는 않은데
초치지 않고 따라는 다녀줘서 그런대로 적당히
놀아요. 너무 지루하지도 너무 다이나믹히지도 않게요ㅠ
24. 아니 도대체
'25.6.2 6:29 PM
(106.101.xxx.86)
뭐가 심심해요?
세상에 할 거 볼 거 갈 곳 먹을 거 읽을 거 등등등
얼마나 많은데.
심심하다는 사람이 제일 이해 안됨.
25. 어휴
'25.6.2 6:32 PM
(210.96.xxx.10)
106.101님 같은 사람들이 제일 이해 안되네요
모든 세상이 본인 위주로 돌아가는 줄 아시나봄
같이 고민해줄거 아니면 그냥 지나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