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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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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아웃룩 메일... 이런 경우 있나요??

...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25-05-30 00:41:34

수입품 대행해서 처리하는

대리점에서 근무중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판매[외국회사공급]   vs 구매[의뢰인]

사이에서 오퍼서류. 선적서류를

중간에서 전달해주는 일을 하고있어요.

 

2월에 주문을 접수할때 6월 1일에 선적예상이라는

오퍼를 접수하고

선적서류 기다리는 중이였는데.

 

오늘 해당 물품이 5월 중순에 항구에

도착해서 방치된 상태였어요.ㅠㅠ

보관비용 발샹..ㅠㅠ

 

저희회사는 아웃룩메일로 모든 업무를

진행합니다.

 

저는 선적서류를  메일로 받지못했습니다.

회사 아웃룩메일에 없어요.

당연 판매처에서 누락되었다고 보고했는데

 

판매처에서 해당서류를

저희회사 매일[아웃룩]

참조 사장님 개인메일로 5월 초에

보냈더라구요..ㅠㅠ

아웃룩주소가 틀렸나 보낸메일을 확인해보니

회사메일이  정확하게 기재되었는데

아웃룩에는 없고 사장임개인 메일에는

들어가 있어요. 미칠노릇!!

 

다른날 그쪽에서 보낸 메일은 다 들어왔고 

그날 그 선적메일만 없어요..

이게 가능한가요? 

 

참고로 사장님메일은 말그대로 참조이기 때문애

그냥 패스하십니다. 어차피 실무는

담덩자가 하니..

 

아웃룩에서

지운편지함. 스팸함...다 확인해봐도 

해당메일은 없어요...

 

이게 왜 그런걸까요??

윗분들은 어떻게 사장님께는 갔는데

선택적으로 회사메일로만 안들어갈수

있냐며.....납득안된다 하고

 

저는 내가 뭘 잘못한걸까??

억울하고 심난해요..ㅠㅠ

안그래도 회사가 하루하루 너무 힘든상황인데.

피해금 발생에..

신뢰떨어지고 윗분들은 저 의심아닌

의심하는거 같고..

 

오늘밤 못잘꺼 같아요...ㅠㅠ

 

중간체크는 왜 안했냐하시는데...

예전에 중간중간 체크하면

재촉하지마라... 알아서 보내줄테니

서류받으면 처리해라..하도 뭐라해서

기다린거였어요...

 

 

 

 

IP : 110.14.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일
    '25.5.30 1:17 AM (73.53.xxx.234)

    메일을 보통 담당자와 다른사람들 여럿 참조 해서 다같이 보내는데 어떻게된건지 이상하네요. 메일이 있던 없던 그거와 별개로
    보관비용이 발생하는 그런 민감한 사안 경우에는
    2월 접수후 6월 1일 도착 예정이라고 받았어도 중간 중간 한달에 한번씩 어떻게 되어가냐 6월1일도착 맞냐 팔로업 해줘야 합니다
    왜냐면 내가 팔로업 했다는 증거를 남겨야 하거든요
    거기서 대답을 하건 안하건 나는 내할일을 했다고 말할수 있어요

  • 2. ..
    '25.5.30 1:17 AM (152.37.xxx.122)

    원글님 메일주소만 실수로 잘못 쓴거아닐까요 ?

  • 3. ㅇㅇ
    '25.5.30 3:02 AM (73.109.xxx.43)

    ㄴ메일주소를 실수로 잘못 썼을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물건을 받는 입장에서 진행 상황을 체크하지 않는게 이해가 안돼요
    4개월이나 갭이 있으면 한두달 후 부터는 3주에 한번쯤 체크했어야 하죠

  • 4. ....
    '25.5.30 8:35 AM (118.47.xxx.7)

    판매처에서
    회사랑 사장참조해서 보낸걸 원글님이 확인했다는거죠?
    진짜 난감한 상황이네요
    혹 회사메일을 다른직원들과 공유해서 사용한다면
    직원한명이 실수로 삭제하고 휴지통까지 다 지웠거나...

  • 5. 본문
    '25.5.30 8:47 AM (163.116.xxx.115)

    본문에 아웃룩 주소가 틀리지 않았다고 써있으니 메일 주소는 맞다고 가정하고, 저도 회사에서 일하는데 같은 회사라도 특정 사람 이메일만 안 들어오기도 하고 그런 경우가 없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번 건은 보낸쪽에서 6/1일보다 훨씬 앞서서 보냈으면 그걸 먼저 공지해줬으면 좋았을걸 이라 생각합니다만 평소 업무 플로우에 따라 다르니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사장님이 보지도 않을 메일이라면 사장님은 빼고 담당자인 원글님 외 추가로 한명을 더 넣도록 하세요. 원글님 부재시나 휴가시에도 누가 백업이 있을거 아닙니까. 게다 원글님이 메일을 똑바로 받았다 해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놓칠 수 있으니 받는 사람이 한명인건 좀 그렇습니다. 단, 보내는 측과 자주 교류하며 수시로 체크할 수 있으면 괜찮은데 본문의 경우는 뭔가 보내는 측이 기계적으로 처리하는 느낌이라 받는 사람이 받았는지 타이트하게 체크하지 않잖아요

  • 6. 기술직
    '25.5.30 9:13 AM (211.239.xxx.2)

    기술적으로 가능한지가 궁금하실 테니까 답변하자면 가능합니다

    이메일은 보통 우편하고 같아요 거의 대부분 정확하게 도착하지만 무슨 이유(통신이슈등 뭐든간에)로 안 올 수 있습니다 요즘은 스팸이 극성이라 온갖 스팸차단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 얘들이 오탐지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메일 시스템을 관리하는 사람이 있을 거에요 사내 전산팀이건, 외부 서비스를 이용중이면 해당 업체 기술팀이건간에 로그를 확인요청할 수는 있습니다 해당되는 시간에 원글님 계정으로 메일이 수신됐는지요

    사장님 메일이 같은 회사면 모를까, 개인메일이면 아에 다른 경로로 갔을 거라서 당연히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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