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와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5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서
“평화는 곧 경제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한반도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
이재명을 선택했다”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짐 로저스 회장의 지지선언문은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이 대독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동북아시아의
무역·금융·혁신의 핵심 허브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은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평화와 번영, 글로벌 리더십의 새로운 장을
열 지도자”라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재명·짐 로저스 화상 대담…"韓 열리면 많은 돈 투자"
2025. 1. 2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세계적 투자가이자 로저스 홀딩스 회장인
짐 로저스를 만나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담화를 나눴다.
20일 이재명 대선후보는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짐 로저스와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대담을 진행했다.
로저스 회장은
"남한은 어마어마한 국방비를 쓰고 있다.
수조원의 규모가 매년 투입되고 있으며 이를 줄이면
다른 많은 곳에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군사분계선을 열어 국방비를 아끼고 이를
다른 인프라에 투자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로저스 회장은
"평화체계와 남북 경제협력이 현실화되면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고 싶다'는 말씀을
지킬 생각인가"라는 이 후보의 질문에
"약간의 오역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한반도가 열리게 되면 전 재산은 아니지만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로저스 회장은 지난 2015년
"가능하다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
고 말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저는 아침 6시에 이재명 후보에
투표하고 왔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