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아이고 한달8번수업하는데
이번달만 3번째 결석이에요
당일 아프다는 핑계로 뺐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수업을 진행해온거같아요
그럴때마다 아이와 다툼이 있고 저혼자 화나고
결국 과외는 쉬구요..
선생님이 보강해주시기도 하지만
그냥 빠지는경우도 있고요
오늘도 과외를 쉬고싶다고하길래
그냥 그만 두자고 얘기했어요
실랑이하는것도 힘들지만
돈이 아깝다고했어요
과외를 해서 그냥저냥 성적은 나오고있는데
한달 2 -3번빠지는거 포기하고 그냥진행하는게 나을까요
그만두면 정말 또 아무것도 안할거 같아 그거보는것도 힘들거같고
정말 다음생에는 혼자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