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정체성이 다 다르듯
그 감정 반응도 다 다른거 같은데요
제가 아는 사람 깊이 있게 얘기하다가
자기 부모 엄마와 안좋은 감정이 있는데
이유는 자기가 아빠한데 맞은 적이 있고
자기 오빠에게도 맞은 적이 있고
그때 보호를 해주지 못했고
또 아빠가 경제적으로 무능하여
엄마가 경제적으로 식당일하면서 애들 키웠으나
그 스트레스를 만만한 자기에게 많이 풀고
자기가 나중에 돈을 좀 벌게 되자
마치 친척들에게 자랑을 하는데
하나도 보태준거 없으면서 자기가 이룬양 그런다고
결국 능력도 안되면서 애를 셋이나 깐게 문제라고
남들하는건 다 하고 싶어서
능력없고 자격없는데 아무 생각없이 결혼하고
딱봐도 남편이 경제력없으면 그냥 하나만 낳고 말아야지
애를 줄줄이 낳았다고
현실을 파악할 능력도 결단할 능력도 선택할 능력도 없고
자기 능력이 없어서 남에게 화풀이 하면서
남에게 기대면서 산다고
진정 부모로서가 아니라 한인간으로 불쌍하고 동시에 한심하다고
여러가지 말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