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이고 요리를 자주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찌개같은 거 끓여먹거든요.
문제는 제가 무거운거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 거 싫어해서 스텐 팬도 안쓰고요.
척추랑 손목도 안좋아서 가방도 무거운 가죽가방 안들고 천 가방 위주로만 드록 있습니다.
멀티로 다기능 위주 제품을 주로 쓰다보니, 인덕션, 오븐, 전자렌지, 식기세척기 중에 2개 이상 되는 제품 위주로 가벼운거로 쓰고 있어요.
보통 주방용품 욕심 많은 분들은 스타우브, 르쿠르제 이런거 색깔별로 모아서 사시기도 하는데 전 장식품만 될거같아서 고민하다가 오븐이랑 인덕션, 식세기 모두 되는 작은 실용적인 주물코팅냄비 하나 장만하려구요.
기존 냄비 작은게 16cm다 보니 혼자 찌개 끓여먹기에는 커서 14cm 정도 되는 도자기 냄비에 전자렌지로 김치나 된장찌개 끓여먹는데요. 아무래도 직저 끓여먹는게 나을거같아서요.
1. 14cm 주물냄비 vs 16~18cm 베이비웍
두개 중에 고민인데 둘 중에 어느게 아래 요리하는데 더 실용적일까요?
무게도 가능한 적게 나가는걸로 사려고요.
- 찌개나 솥밥
- 인덕션과 오븐 이용한 파스타, 조림, 구이 요리
2. 스타우브나 르쿠르제 대신 국산 풍년, 마리슈타이거? 에서도 주물냄비 나오던데 이건 어떤가요?
가성비로 우선 사서 써보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14cm 짜리 주물냄비는 가성비급에선 라바? 란 브랜드에서만 나오네요. 여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