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기 댓글 보고 한편 때렸는데요
여자가 범인인거에요?
다시 되돌려보니,,..털모자를 쓴 테이트가 나쁜놈과 싸우다 바닥에 떨어지게되고,
그걸 흑인아저씨가 줏어서 자기 가슴팍에 툴툴 털어서 다시 주고,
그걸 테이트가 다시 여자에게 줬던데
죽은후 일기장에서 조개목걸이가 ....그건 줏어서 붙인건지,자기가죽이고 붙이건지 모르자나요
그림까지 그렇게 일기장에 해놓을 일인가싶고...잊고싶을 일일텐데.
그러고보니..영화내내 자기가 안죽였다고는 한마디도 안했죠. 왜 그말을 안하지..싶었는데
근데 먼곳까지 고속버스?타고 가서 저녁먹고 또 어떻게 와서 거기서 어떻게 만나서 죽이고 했단걸까요?
변호사도 변론때 그랬잖아요.
조력자가 있든가,,,이해안가요..시내버스 타고오갈 정도의 거리도 아니고
그당시 버스가 밤새 다닐때도 아니었을텐데 말이죠.
전 테이트도, 흑인아저씨도 의심되던데....테이트가 더
마지막에 그 과정을 슬쩍이라도 보여줫음 더 나았을텐데....
무죄판결나고 테이트 손잡고 슬쩍 이상한느낌으로 손빼는것 보고...테이트가 대신 죽여준걸 알았구나 싶던데...털실때문에.
마지막 일기장 보고 테이트가 놀란것도 여자가 범인이구나해서 놀란게 아니고,,내가 한걸 알고있었구나,,하는 표정으로 전 봤는데..
만약 여자가 범인이라면...일기장에 쓴..먹잇감이 살아남으려면 포식자가 죽어야한다......자연과 넘 오래살다보니 그걸 당연시 하는건가,,,위협을 느끼면 죽이는 동물들만 관찰하다보니까
위험한 사고같던데...
리뷰를 봐도 다들 여자라 하고..ㅠ 전 열린결말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