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여동생이
결혼전부터 저한테, "자기 보험 들어달라." ,
"온누리 상품권 대신 사달라"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고 거절하고요.
상견례 후에는
"자기 남편이 아버지 공항까지
데려다줬는데 오빠가 고맙다고 메세지 안보냈다.
언니 때문이냐" 이냐며 자기 친오빠한테 카톡 보내는
기행이 있었는데요.
어버이날까지 남편의 여동생이 전화와서
남편이 "왜 전화했냐?"
얘기하면서 무뚝뚝하게 대하니까
여동생이 화내면서 끊었어요.
정말 속시원하네요.
제발 자기 삶이 바빠져서
쓸데없는 전화질 안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