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5.23 10:51 PM
(180.228.xxx.194)
그럼 못하는 거지 뭘 어떻게 하나요?
2. 그럼
'25.5.23 10:53 PM
(125.178.xxx.170)
대부분 비아그라 쓰겠지요.
그걸로도 안 되면 체념하지 않을까요.
3. 정말 심각해요
'25.5.23 10:55 PM
(223.38.xxx.38)
저 53세 3년전에 폐경되었고 1년 365일 아프고
애액(?) 전혀 안 나오고
각침대 쓰면서 안 하고 싶은데
두살 많은 남편은 주2회는 하고 싶어해요.
성기능 문제도 없고요.
징글징글해요.
이래서 옛날 나이든 본처가 첩 얻어준 심정이 이해가 가요.
혹시
거기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제 같은거
사용하는 분 계세요?
4. 1111
'25.5.23 10:59 PM
(218.48.xxx.168)
약까지 먹어가며 꼭 성생활을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제 남편도 원글님 남편하고 비슷한 상황이면서도
어찌나 원하는지 참 힘들어요
이제 저도 나이가 있으니 건조증도 생겨 쓰라리고 아픈데
젤을 써도 전혀 효과가 없으니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통증만 없어도 맞춰주고 싶은데 이건 참을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요
성욕이 감퇴하길 바라지만 그런 날이 올까 싶어요
꼭 못하는 남자들이 더 밝히는것 같아 짜증이 올라와요
5. ..
'25.5.23 10:59 PM
(125.186.xxx.181)
중 후반 되면서 사이좋게 안 하게 돼요. 그리고 거기에 대한 불만이 없어져요. 참 신기한 것 같아요. 물론 안 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50 초중반까지 빈번하게 했던 경우인데도 그래요. 물론 탈모약을 복용하면서부터 그런 것도 있지만 여자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깊고 건강한 숙면에 더 관심이 가요. 처음엔 조금 생경했는데 폐경되면서인가 아무 불만이 없어지는.... 이제 초월한 인간이 되어가는 건가 싶네요. ㅎㅎㅎ
6. ..
'25.5.23 11:11 PM
(211.208.xxx.199)
지루에 꼬물이도 자주 된다면서
비아그라까지 먹어가며 해야된답니까?
아내가 하고싶은데 기능이 딸려서 아내를 만족시키려
비아그라를 먹는다면 모를까
아내도 그거에 별 생각이 없다는데요.
저라면 팩트폭격 하겠네요.
그냥 생긴대로 살아라!.
7. 서로조금씩양보
'25.5.23 11:20 PM
(39.7.xxx.231)
대부분 비아그라 쓰겠지요.
그걸로도 안 되면 체념하지 않을까요.22
8. 저희남편도
'25.5.23 11:29 PM
(124.49.xxx.188)
성을.좋아해요. 남자가 그게 없으면 여자랑 같은거라도.. 되게 강조햇는데.. 제가 싫어하고 각방쓰니
삐지고 저를 약간 소닭보듯..심술부려요.. 잘 안되는데 넘. 하려고하니 저도 아프고 괴롭고
. 마루타 같고 정나미가 떨어져여.. 1년에ㅜ한번할따. 50중반이에요..
좋아하는거ㅜ아는데 정말 하기 싫고 기분 더러워요.. 그냥 남편으로선 좋은데 성관계는 별로 좋은적이 없는듯..젊아서부터.. 자기 볼일 보면 휙나가버리고.
9. Mmm
'25.5.23 11:35 PM
(70.106.xxx.95)
똑같네요 상황이.
아직은 그나마 감당하는데 저도 모르겠어요 더 나이들면
남자들은 갱년기도 없나봐요
저는 생리 오락가락하고 폐경 조짐 오니 성욕 실종이거든요
근데 남자들은 갱년기라도 오히려 성욕은 더 심해진대요
돈좀 있는 할배들은 아예 대놓고 첩 두고 살더만요. 비아그라 먹어가면서 해요. 할머니들도 알면서도 그냥 두고요.
10. 어휴
'25.5.23 11:48 PM
(182.221.xxx.29)
부부관계 엄청 좋아했는데 폐경되고 성욕제로 되었어요
남편은 꼬물이되고 저는 질건조로 너무 아프고 서로 자연스레 안하게 되네요
50중반인데. 하는사람은 신기해요
11. 40대
'25.5.24 12:09 AM
(211.36.xxx.33)
50대 중반에도 강력히 원하는 남자분들은 또 있긴있구만요..
12. 문제
'25.5.24 12:33 AM
(125.249.xxx.104)
정말 문제에요
55 57세 남편겅력히 원해요
미치고 환장할노릇아구요
자궁적출한지8년이고 작년부터
하고나면 소변보기 무서울정도로 아파요
거부하니 난리네요
애기가 통하지않아요
몸도 마음도 멀어졌는대 정말 같이 살고싶지않네요
한달넘게 냉전중이에요
13. 000
'25.5.24 1:01 AM
(49.173.xxx.147)
남편과 성관계 안되시는 분들은
남편이 업소 다니면서 푼다면
모른체하시나요?
14. 다
'25.5.24 1:19 AM
(220.117.xxx.35)
다르죠
체력 따라
15. zzz
'25.5.24 3:51 AM
(140.248.xxx.1)
좀 말하기 부끄럽지만
폐경된지 7년
저는ㆍ요즘 더 욕구가 생길때가 간혹 있어요.
아주 간혹.. .
물론 젤은 사용합니다.
남편이랑 막 다정한 사이는 아니지만
부부관계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합니다.
남편이 원하며ㆍ 귀찮다가도
막상 하고나면 좀 충만한 느낌이랄까. . .
제 나이 57. 몸은 그럭저럭 건강한 편.
제가 이상한걸까요 . . .
16. 근데
'25.5.24 4:54 AM
(112.169.xxx.252)
꼬물이는 뭔가요
첨듣는데
고추가 막꼬이고 뒤뜰리는건가요
꼬물이는 뭔지
17. ᆢ
'25.5.24 5:54 AM
(182.227.xxx.181)
56세 남편 저를 시시때때로 만저대고 하자고 졸라요
안하면 삐지고
주1회로 약속은 했는데
진짜 매일하고싶다고 조르고 그날만 기다려요
성기능 이상없는것같고
저는 남편이니 딱 약속만 지키자 하고 사는데
이것때문에 도망가고싶어요
안하는사람 따로자는사람 부러워요
18. ㅇㅇ
'25.5.24 6:26 AM
(106.102.xxx.100)
꼬물이는 발기도 안되고 되도 관계중 팍죽어버리는 성기능이 다햔 ㄱㅊ 로 덤비니 얼마나 귀찮고 힘들겠어요 대머리약이 성기능에 안좋은거 같은뎌 대리약을 먹이시고 성기능에 좋은 마늘 같은건 절대 먹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