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할때 ~

ㅇㅇㅇ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25-05-23 10:30:37

주말에 상견례 하면서 식사할 예정인데 어떤대화를 또는 어떤질문(?)을 해야 상대방에게 실례가되지않을까요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리네요

해보신분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2.119.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진
    '25.5.23 10:33 AM (169.211.xxx.228)

    주로 상대방 아이 칭찬하구요
    우리 아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런이런 점은 나름 괜찮다..
    그정도 했던거 같아요

  • 2. 진진
    '25.5.23 10:35 AM (169.211.xxx.228)

    각국의 정상회담도 미리 물밑에서 조율한거는 다 조율하고
    정작 회담 장면에서는 서로 좋은 말만한다고 하더라구요.

    혼사에는 금전적으로 조율할 일 많잖아요.
    그런건 당사자들끼리 다 조율하고
    상견례에서는 좋은 분위기만 만들려고 했어요.

  • 3. ....
    '25.5.23 10:3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결혼 디테일 얘기 안하고 - 이건 따로 조정
    상대방 자녀 칭찬하고
    우리 아이에 대해서 오바해서 부족하다 못나다 하지 않는거요

    정치, 종교얘기 절대 안 나오게 하시고요

  • 4. ㄹㄹ
    '25.5.23 10:3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 부족하다 이런 말 하지 마세요
    부족하다.. 이것이 뇌리에 박힙니다

  • 5. ㅎㅎ
    '25.5.23 10:37 AM (218.155.xxx.132)

    윗님 말씀처럼
    절대 지나치게 낮춰 말하거나
    농담이라도 가족들에 대해서도 흠잡듯 말씀하지 마세요.
    상대방 자녀 칭찬도 너무 지나치면
    진짜 그런 줄 알아요. 특히 아들 엄마들 ㅡㅡ;

  • 6. ㅇㅇㅇ
    '25.5.23 10:42 AM (1.228.xxx.91)

    종교 정치 이야기는 당연 안 하실테고
    우리 아이 부족하지만 식의 표현은
    절대 하지 마세요..

    아주 옛날이이지만 제 상견례때는
    시아버님이 덕담으로 주도 하셔서
    편했던 것 같아요.

  • 7. ...
    '25.5.23 10:45 AM (14.63.xxx.174)

    적당한 상대방 아이의 칭찬과
    내 아이가 이러이러한건 괜찮지만 그래도 잘 부탁한다는 인사
    이렇게 가족으로 맺어지니 잘 지내기를 바라는 부모의 덕담
    그냥 이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내아이 귀하게 키웠다.
    우리집이 이렇다 이런 말은 하시지 마시구요.
    자랑배틀 붙으면 골치아파집니다.

  • 8. ..
    '25.5.23 11:16 AM (112.151.xxx.19)

    상견례 덕담 잘 듣고 갑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9. ...
    '25.5.23 11:30 AM (221.140.xxx.68)

    상견례할 때 ~

  • 10. 우선
    '25.5.23 12:02 PM (211.206.xxx.191)

    장소 까지 무난하게 왔는지 교통 이야기,
    날씨 이야기,
    양가 아이들 칭찬 뭐 그렇습니다.
    식사 중간 중간 이야기 나누니 막상 만나면 시간 후딱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704 지하철 노약자 엘레베이터 5 지하철 2025/06/13 1,201
1724703 감정적인 상사 4 wte e 2025/06/13 921
1724702 초6 여아 중학교 학군 11 화이팅 2025/06/13 1,160
1724701 선행학습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9 2025/06/13 2,341
1724700 요즘 배가 안 고픈 이유 6 123 2025/06/13 3,418
1724699 재채기가 안나옵니다 1 답답 2025/06/13 414
1724698 이번주에 일한 알바비가 입금이 안되었어요 8 소심 2025/06/13 1,394
1724697 윤가 뉴스 안보니 스트레스가 쏴악~ 17 ㅁㄶ 2025/06/13 1,538
1724696 식당에서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42 ..... 2025/06/13 16,890
1724695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하라고 전화를 4 헌혈 2025/06/13 878
1724694 반대하는 인물은 고집피우지말고 그냥 임명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37 ..... 2025/06/13 2,448
1724693 20년동안 집 안사는 사람 왜그러는건가요? 17 궁금 2025/06/13 3,470
1724692 이재명 대통령 경제단체 기업인 간담회 11 ... 2025/06/13 1,539
1724691 sk텔레콤 유심피해 집단소송 7 법무법인 대.. 2025/06/13 1,656
1724690 불면증 치료제 가지고 왔어요 13 ........ 2025/06/13 2,807
1724689 서울 상급지 아파트는 파는게 아닌건가요? 14 .... 2025/06/13 2,959
1724688 소형 오피스텔 주임사등록시 건강보험료 혜택 있나요? 1 노후 2025/06/13 498
1724687 이건 뭐지요? 자동납입 5 llll 2025/06/13 1,152
1724686 지귀연 판사 7 ... 2025/06/13 2,076
1724685 긴치마 입을때, 속바지 따로 입으세요? 22 -- 2025/06/13 3,425
1724684 픽서 너무 좋으네요~ 8 배워야 함 2025/06/13 2,686
1724683 아토피크림 하나 추천할게요^^ 5 ... 2025/06/13 1,242
1724682 금액속여 사기치려한 업체는어디에 신고? 하나요+ 2 ㄹㄹㄹ 2025/06/13 636
1724681 힐카트 라는 차 어때요? 2 티백 2025/06/13 411
1724680 제가 강아지를 너무 저처럼 생각해서 불쌍해 죽겠어요 5 동일시 2025/06/13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