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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중주차 차빼달라는게 잘못인가요?

ㅠㅠ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25-05-22 21:42:32

주차장 비좁은 아파트라 밤에는 이중주차해야행그리고 보통 낮에는 이동주차를 해요. 

엘베에 낮에는 빈자리 이동주차하라고 공고문도 있었구요

근데 아침 출근하는데 이중주차한 차가 안밀려서(바닥에 매끄럽지않아 턱진부분이었는지)

전화했는데(바로 홋수가 1분거리인 집이더군요)

퉁명스럽고 귀찮다는 말투로 나가는데 시간걸리니 밀고 나가라는거예요

안밀리니 빠주셔야할것같다하니 코앞인데 5분 더 걸리다고 해서 기다리겠다했어요

근데 나오자마자 왜 못밀고 가냐며 차를 확 빼면서 아주머니가 입모양으로 욕을 하네요

보통은 예의상 서로 잘못은 아니니 얼른 빼준다는 제스춰를 하거든요 

새로 이사온집이던데 너무 불쾌했어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칭  9시30분이었어요

IP : 125.186.xxx.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25.5.22 9:45 PM (222.100.xxx.50)

    평행주차 해놓은 거라면 밀고 가는걸로 알죠
    정말 바쁜 일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귀찮을수도. . .
    욕은 심함

  • 2. ...
    '25.5.22 9:46 PM (223.38.xxx.226)

    중립에 놔두고 간건데도 안 밀린거에요 아님 주차브레이크 걸어둔거에요? 중립해놓은건데도 그런거면 짜증날 거 같아요.

  • 3. ...
    '25.5.22 9:47 PM (223.38.xxx.183)

    저 차밀었다가 확굴러가서 100만원물어줬어요
    그이후로 절대 남의차손안대요.
    그 여자 완전 인성 쓰레기네요

  • 4. 저도 화나요
    '25.5.22 9:47 PM (119.193.xxx.194)

    2중주차 정말 싫어요 주차자리없음 밤에야 어쩔수없어도
    8시전후로 이종해야된다고봐요
    여자운전자로서 카니발 같은 큰차 전 못밀어서 전화해요 밀다가 손목나갈꺼같거든요
    새벽에 나갈일있을땐 주차자리가 있어도 겁나서 아파트인도옆주차를 할지경이죠
    새론아파트 지하 3.4층주차 너무 부럽더라고요

  • 5. 아니요
    '25.5.22 9:48 PM (211.215.xxx.144)

    요새 차도 커서 밀기도 힘들고 밀다가 사고나면 차주가 책임도 안져요
    새벽도 아니고 오전에 차 이동시켜놔야죠
    무개념 녀네요

  • 6. 원글
    '25.5.22 9:49 PM (125.186.xxx.82)

    밀고나가라는거 보면 n에 놨을텐데 밀리지 않았어요
    이런 일들때문에 낮에 차들 빠지면 이동주차하라고 안ㅣ내문 써있어요
    저도 평행주차하면 최대한 빨리 옮겨요
    다 차치하고 안밀린다면 나와 빼주는건 에티켓이라고 생각해요.

  • 7. ㅁㅁ
    '25.5.22 9:56 PM (211.104.xxx.83) - 삭제된댓글

    2중주차

  • 8. ....
    '25.5.22 9:57 PM (125.31.xxx.181)

    손 더럽히기도 싫고 밀다가 사고나면 어쩌나 싶어서 밀기 싫어요
    본인이 잘못 대놓은걸 왜 님에게 욕을 하나요?
    귀찮을 수는 있지만 빼달라고 하면 당연히 빼줘야지요

  • 9. .....
    '25.5.22 9:58 PM (110.10.xxx.12)

    이중주차된 차량 함부로 밀지 마세요
    어깨, 팔 상합니다.
    내 몸은 소중하고
    옷에 먼지도 뭍어요
    특히 요즘은 SUV 여자들은 밀기에 무리에요
    그냥 전화하세요.

  • 10. ㅇㅇ
    '25.5.22 10:01 PM (222.99.xxx.16)

    잘 하셨어요
    밀다가 다른 차 부딪히면 내가 물어줘야 돼요

  • 11.
    '25.5.22 10:01 PM (211.52.xxx.150)

    언제든 튀어나와서 차빼줄 각오하고 이중주차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 댁에는 이른 저녁이라 빈 주차 자리가 있는데도 자기네 동 앞에 세우려고 상습적으로 이중주차 해놓는 인간들이 있어요.
    차 빼달라고 하면 안밀리냐고 하면서 싫은티 팍팍 내는 인간들 정말 짜증나고 비매너에요.

  • 12. 아뇨
    '25.5.22 10:01 PM (222.120.xxx.110)

    그 아줌마가 웃기는거죠. 아오~ 욕하는 입을 그냥 학~~씨

  • 13.
    '25.5.22 10:08 PM (210.96.xxx.10)

    별꼴이네요 그 여자

  • 14. .....
    '25.5.22 10:09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주차 그따위로 해놓고 어디서 욕을 씨부려!!
    아오~어디서 주댕이를 팍씨 한대 맞고 싶나 너 그따위로 굴다가
    임자 만나서 제대로 한번 맞아 봐야 정신차리지!!!!

  • 15. 재수없는
    '25.5.22 10:15 PM (1.235.xxx.172)

    여자네요...

  • 16. Mmm
    '25.5.22 10:16 PM (122.45.xxx.55)

    그 여자 곧 임자만나길 탈탈 털려야

  • 17. ㅇㅇ
    '25.5.22 10:20 PM (222.99.xxx.16)

    회사 실외 주차장이 넓어요. 주차장과 건물까지 좀 멀죠.
    주차하러 들어갈 때마다 항상 입구 도로에 주차돼 있는
    차가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주차공간은 널리고 널렸거든요.
    누가 왜 맨날 저기에 주차하나 좀 의아스럽고 짜증이 났어요.
    저희는 근무시간이 다 달라서 각자 퇴근하는데
    어느날 옆자리 동료랑 같이 나왔어요.
    알고보니 그 동료가 차 주인.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그러다가 자기가 자기 아파트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누가 자기 차를 부딪치고 도망가는 걸
    담배 피우러 나온 어느 청년이 그걸
    영상 찍어서 자기한테 보내줬대요.
    차 앞에 핸드폰 번호가 있어서요.
    그 영상을 저한테 보여주는데
    제 눈에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주차돼 있는 것만 보였어요.
    주차 습관이 안좋은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 18. ㅂㅂ
    '25.5.22 11:19 PM (1.243.xxx.162)

    구축인가요?
    구축 아파트 저녁되면 주차난 심한데 그전부터 코너자리에 얌체처럼 대는 사람 많아요 자기만 편할라고
    6시에 빈자리 있는데 굳이 코너 자리에 대서 차 못 빼서 전화했더니 동네 사우나래욬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안 말리고 가겠다더니 20분뒤에 와서는 지 차 후레시 키고 살펴보더라고요 내가 차를 긁었다나?
    오래된차라 기스도 많더만 내 탓으로 돌릴려고 했나봐요
    암튼 주차가 이상하면 차주인도 이상할 확률이 높아요

  • 19. .....
    '25.5.23 12:08 AM (112.155.xxx.247)

    저도 대낮에 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거 셋이 미는 대도 꿈쩍도 안해 전화했더니 궁시렁대더라구요.

    썬팅이 짙어 기어는 확인도 안 되고 누군 전화하고 싶냐구요.
    안 움직이니까 전화하지

  • 20.
    '25.5.23 12:20 AM (122.36.xxx.14)

    똑같은 일 겪었어요
    도서관주차장에서 suv차량 혹 내가 잘 못 밀어 일 생길까봐 전화했더니 나보고 밀어라 저는 와서 빼달라 내려와서는 차안에 나보고 입모양으로 욕을 하더군요

  • 21. ...
    '25.5.23 1:45 AM (124.111.xxx.163)

    안 밀려서 전화하면 당연히 빼는게 맞지만 손 더러워지기 싫으니 무조건 전화한다는 건 또 뭔가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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