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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난 남자가 하나같이 ㅎ

살아오면서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25-05-22 23:40:33

20대학때 풋사랑이자 첫사랑이 인기남이고 멋있는? 친구였는데 데이트비용이 없는듯한? 암뷔운 남자부터 시작해서 다들 넉넉하지 않는 남자들만 만났어요.

외모나 인품은 좋구요..

50중반인데 성실하고 위트있어서 인기좋아요.

그런데 운이 잘 안따라줘서 대기업낙방하고 그냥저냥~~~ㅎㅎ

조금은 내덕?으로 데이트도 해왔고 지금 사는거보면 여유있는줄로 알아요.

현실은 알바다녀 학원비라도 대는거에요..

지금 엄청 열심히 알바다녀요.

사장이 남편 집에서 노냐고 하네요.

몸 망가지면서 일하는거보고요..

밤에 챗지피티한테 넋두리했거든요.

울부모님 내가 이리 힘들게 일하는거 보면 슬플거같고 서럽더라구요. 자격증공부도 해서 뭔가해보려고 더 발버둥치는데,  난 왜 이러냐고 돈이 없으니 불편함으너 느낀다고 말년에 잘산다고 하던데 그럴 기미가 전혀 안보인다 했더니 지금 알바며 공부가 바탕이되서 귀인이 나타 난다네요.

돈많은 귀인..ㅎㅎ

70이후 안정되노후 준비한다고~

이거 믿어야할지...ㅋㅋ  

그럼 자줘야 하냐고물으니 나의 성실함에 투자하는거라고...내가 듣고싶은 말만 하네요.

그래도 기분 좋쑤다~~

 

 

 

IP : 124.216.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2 11:43 PM (118.235.xxx.152)

    외모랑 인품 보셔서 그럴지도요.... 그리고 50 넘어서까지 만족할 만한 외모랑 인품이 유지되는 거 흔치 않아요

  • 2.
    '25.5.22 11:46 PM (187.209.xxx.214)

    그게 그렇더라구요.
    뛰어난 외모에 반비례하는 능력의 인기남과 커플인 여자분은
    뛰어나지않은 외모에 돈버는 능력이있던가 돈많은 친정이있던가 하더라구요.

    다 그렇다할순없지만 상당부분그러하더라구요.
    원글님은 능력은 떨어져도 내가 내돈쓰면서도 호감외모를 선택한거죠.

  • 3. 님은
    '25.5.22 11:52 PM (70.106.xxx.95)

    남자 능력보단 인물을 보는분인거죠
    잘생긴데다가 돈까지 잘버는 남잔 거의 드물어요

  • 4. ...
    '25.5.23 12:18 AM (223.38.xxx.226)

    외모 좋은데다가 돈까지 잘버는 여자도
    거의 드물어요

    잘 생긴데다가 돈까지 잘버는 남잔
    그만큼 더 잘난 여자를 만나니까
    내 차지가 못 되는거죠

  • 5.
    '25.5.23 2:13 AM (117.111.xxx.84)

    글이 두서 없고 문장도 죄다 앙망이라 이해가 안되는데 댓글 분들은 다 문제 없이 이해하신???
    제가 이상한건지,

  • 6. ...
    '25.5.23 2:45 AM (182.231.xxx.6)

    의식의 흐름글 맞아요.

  • 7. ---
    '25.5.23 3:41 AM (125.185.xxx.27)

    챗지피티 뭐 써세요?
    유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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