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너무 힘들게 한 사람이에요.
하지만 어렸을 땐 너무 행복한 기억도 주었지요.
돌아가실 때까지 용서 못 한것이 있고
앞으로도 평생 가져갈 상처가 크지만...
그래도 보고 싶네요.
아빠
내 인생을 너무 힘들게 한 사람이에요.
하지만 어렸을 땐 너무 행복한 기억도 주었지요.
돌아가실 때까지 용서 못 한것이 있고
앞으로도 평생 가져갈 상처가 크지만...
그래도 보고 싶네요.
아빠
저랑 비슷한 사연일거 같은데.. 애증이였는데 돌아가시니 그리움만 남아요.. 가끔 너무 생각날때는 아빠 계시는 곳으로 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기도 하네요.. 저도 언젠가는 아빠에게 가겠죠 ㅠㅠ
저에게는 아직 원글님 아빠 같은 분이 계시는데
분노가 일때면 보고 싶지 않고
나이든 모습보면 마음이 약해지기도 하는데
돌아가시면 원글님 같은 느낌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