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일때 제일 부러운 사람이 낮잠잘수있는 시간부자

[소소]

49 살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쭉 회사 다니다 이제는 그만 쉬어야겠다 사표냈어요

 

너무너무너무 부러운 사람이 낮잠잘수 있는 시간 부자였거든요

 

아침에 잠도 더 잘수있고 요가 좀 하다 집안 정리하고 소소하게 장보고 쇼핑하고 

 

낮에 드라마도 보고 낮잠도 자고...

 

저 6월부터 시간부자하려구요!  돈은 월급의 70프로는 꼬박 모았는데 

 

그리 많진 않지만 아껴쓰면 괜찮을거 같아요

 

보고서들 힘겨루기 회의들은 안녕

 

나는 자유다!

[ㅇㅇ]

제가 그런 사람인데요..
졸업후 작년까지 열심히 풀타임하다가 근무시간을 확 줄였어요.
일찍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점심먹고 낮잠자다가 애들오면 간식만들어주고..그러다보니 몸무게만 느네요.
뭔가 발전이 없는거 같아 요즘은 좀 공허하네요.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고싶은데 요즘은 얼굴만 점점 커지고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도비 이즈 프리~

[ᆢ]

저는 평일 낮에 전철 타는 사람들 진짜 부러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