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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미용 해주시나요?

궁금 조회수 : 691
작성일 : 2025-05-22 13:56:55

여름 돌아오니까

털이 또 뿜뿜이고

고양이도 더워하는데

털 밀어줄까 말까 고민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여름되기 전에 털 밀어주시나요

그냥 놔두시나요?

IP : 222.106.xxx.1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었어여
    '25.5.22 2:02 PM (125.132.xxx.178)

    여름마다 밀었어요
    첫해에는 거부가 심했는데 다음해부턴 나름 협조적이데요 ㅋㅋㅋㅋ

  • 2. 미쉘e
    '25.5.22 2:03 PM (218.151.xxx.143)

    어제 발톱 깍이고 아들이 츄르를 먹이는 동시에 대충 밀고 목욕시켰네요 ㅋ
    강아지처럼 이쁜 미용은 안 됩니다

  • 3. ..
    '25.5.22 2:04 PM (211.46.xxx.53)

    장모종이죠? 코숏은 안밀어도 되는거죠? 대신 브러쉬를 좀 자주해주려구요. 요즘 털이 뿜뿜이네요.

  • 4. 원글
    '25.5.22 2:06 PM (222.106.xxx.184)

    저희 냥이도 단모종이에요.
    단모종도 털이 많이 빠져서 지금 고민 중이에요..ㅜ.ㅜ

  • 5. ..
    '25.5.22 2:14 PM (106.101.xxx.40)

    코숏 집에서 밀어줘요
    시원하게.
    가슴, 배는 눈치보면서 찔끔찔끔 부분만 하고
    등 어깨 엉덩이는 바싹.
    달래가면서 기분좋을때 살살 얼른 해요

  • 6. ㅡㅡ
    '25.5.22 2:15 PM (210.179.xxx.71)

    한번도 미용해준적없어요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지않겠어요?
    날이 더워지면 더운대로 사는거죠
    사람이 아닌데 사람처럼 살아야하나요
    자연속에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더우면 더운대로 사는거죠
    저희 아이는 브숏인데 차가운 바닥에 철퍼덕 있고
    진짜 무더워지면 에어컨 켜놓기땜 미용해줘야겠다 생각해본적은없어요

  • 7. ..
    '25.5.22 2:22 PM (223.38.xxx.222)

    털갈이 심해지는 5월에 꼭 밀어요.
    지들이 털 핥다가 헤어볼 토도 많이 해요.
    자연이었다면 나뭇가지나 흙바닥에 털이 쓸려서 쉽게 갈텐데
    집안에서 사니 그럴수가 없잖아요.
    털 밀면 며칠은 이불속에 숨어있어요. ㅎㅎ
    그래도 너나 나나 서로 편하자 하는 마음에 털 밀어줍니다.
    바리깡 사서 등쪽만 직접 밀어줘요.

  • 8. ㅇㅇ
    '25.5.22 2:31 PM (218.156.xxx.121)

    저희 집 길거리 출신 코숏들인데
    털 밀어본 적이 없어요

  • 9. ㅎㅎㅎ
    '25.5.22 2:44 PM (39.123.xxx.83)

    저 비롯 40년 이상 봐온 키우는 집들 여럿
    깍은 집 하나도 못봤어요
    위에 깍는다는 분들, 와우!

  • 10. 그냥이
    '25.5.22 2:45 PM (124.61.xxx.19)

    털 자르면 스트레스 받을거에요
    단모종은 또 그렇게 더위 안타요
    오히려 여름 땡볕인데 더위 즐기던데요

  • 11. ㄴㄴㄴㄴ
    '25.5.22 2:47 PM (115.22.xxx.138)

    제가 알러지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3마리 다 미용하는데요. 1년에 2번 해요. 6월 12월요. 무마취 미용 쿠폰으로 끊어서요. 냥이 스트레스 받을까바 냥이당 미용 시간이 15~20분만에 끝내요. 목욕도 엄청 빠르게 하고 바로 털말리는 기계로 들어가서 30분 안에 다 끝나요. 우리집 냥이들은 자주 다녀서 그런지 다 협조적입니다.

  • 12. ooo
    '25.5.22 3:45 PM (106.101.xxx.12)

    냥이 미용은 정말 철저하게 인간의 관점으로
    인간 편하자고 하는 이기적인 짓이예요.
    더울까봐 밀어준다고요?
    냥이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도 없으면서
    책임감 없이 키우는 사람 너무 많아요.

  • 13. 장모종
    '25.5.22 5:52 PM (59.4.xxx.180)

    터앙은 가위로 수시로 잘라줍니다.
    눈치껏 짧은 시간.
    단모종은 털이 뻣뻣해서 자주 빗기고,여름에 목욕한번 해요.

  • 14.
    '25.5.22 8:30 PM (175.214.xxx.16)

    냥이 미용은 정말 철저하게 인간의 관점으로
    인간 편하자고 하는 이기적인 짓이예요.
    더울까봐 밀어준다고요?
    냥이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도 없으면서
    책임감 없이 키우는 사람 너무 많아요.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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