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회사에서 받은 한돈 순금 뺏지를 서랍에 계속 넣어 두었는데
지난주 월요일날 서랍정리 하면서 집에 갖다 놓아야지 함서 뺏지에 보증서 말고
휴지 한장에 말아서 파우치(화장품 넣는)에 넣어 두었는데,
그후로 생각을 전혀 못 하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생각나서 파우치 보니 없네요ㅜㅜ
지난주 월,화 책상 여기저기 다 정리했는데 쓰레기통에 쓸려 갔는지....
지난주 회사 쓰레기는 벌써 외부로 나갔다고 하구요~
혹시, 집에 있을지.. 퇴근하고 집에 쓰레기통 함 뒤져보려구요
그걸 왜 휴지로 말았는지.. 상자째 가방에 넣을 껄..
이제와 후회함 무슨 소용인가요..ㅜㅜ
지금 한돈에 5,60만원 하지 않나요~
아휴.. 50대 넘으니 정신이 없어요
이러고 직장 다니면 일은 어케 하는지 참..........
휴지에 말아서(요건 확실히 기억 나구요) 파우치에 넣은 건 기억이 나는데(요건 확실히 기억이 안 나요) 그후론 기억이 전혀 없어요~ㅜㅜ
올해 왜 이렇게 돈 나갈일이 자꾸 생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