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이 말고 그냥 나이로 42에요.
남편은 술집 다니고 뭐하고 다니는지도 몰라요 이제.
헛웃음만 나네요.
제가 성욕에 눈먼 여잔가요?
33살에 우리는 왜 안하냐구 하니까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구 섿스가 중요하냐구 소리 지르더라구요
애들은 너무 이쁜데 저 왜 이렇게 살아야되죠
만나이 말고 그냥 나이로 42에요.
남편은 술집 다니고 뭐하고 다니는지도 몰라요 이제.
헛웃음만 나네요.
제가 성욕에 눈먼 여잔가요?
33살에 우리는 왜 안하냐구 하니까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구 섿스가 중요하냐구 소리 지르더라구요
애들은 너무 이쁜데 저 왜 이렇게 살아야되죠
근데 아이가 있는 엄마면 ?
이혼으로 그굴레벗어나지않는한 길 없죠
너무 외로워셨겠어요. 어쩜 좋나요.
기본욕구도 충족 안되는 삶이라니 안타깝습니다.
증거 잡고 이혼하세요. 학대당하면서 살 이유가 있나요 애들 뒤로 숨지말고 이혼 안하는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학대당하면서도 참고사는 이유가 뭔지 애들은 빼세요. 그게 되게.비겁한거에요 애들뒤로숨는거요. 엄마 학대하는 아빠는 없는게 나아요
저도 비슷한데요. . . 그냥 살아지더라구요. . .
그게 다는 아니라서 문득문득 공허한 느낌은 있는데 . . .
모든 부부가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사는건 아니잖아요
육체적인 부부금실이 좋은 부부도 성격차이 경제적 어려움 자녀문제 등등 싸울일 많죠
그 가운데 하나라 생각하면 마음 편해요. . .
오히려 다른 심각한 문제 많은데 부부관계만 좋아서 애 많이 낳고 맨날 싸우는것보다 나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