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가 화장실 자주가는데 갱년기

과민성방광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25-05-22 03:07:11

소변보러 밤에 깨서 잘갔었는데

갱년기 이후로는 더가네요.2시간 간격요. 비뇨기과는  과민성 방광이라 

약 주시고,효과는 없네요.

 

방광 초음파는 괜찮았고 시티 찍을일 있어 같이 찍게 됐는데 이상 없었는데

방광 내시경도 하던데 해야 할지.

 

자다깨서 괴로운데

크린베리도 드시던데 괜찮은가요?

아이허* 그런곳에서 사나요?

노화로 보기엔 그렇네요.

근데 7시~10시까지 과일 많이 먹긴 한데

이걸 새벽6시까지도 영향 있나요?

 

IP : 121.179.xxx.20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2 3:46 AM (222.110.xxx.81)

    어쩔수 없는 노화가 맞아요 ㅠ

  • 2.
    '25.5.22 3:48 AM (121.179.xxx.201)

    노화가 맞나요?
    12시 잠들면 3시쯤 깨고 또 6시깨고
    물을 아예 안먹은 날도 새벽6시엔 일어나 조금이라도 보게
    되는데 정상인지

  • 3. ...
    '25.5.22 4:55 AM (221.142.xxx.120)

    비뇨기과에서 검사결과
    과민성방광이라고 했다면
    최소 취침전 4시간전에는
    물.음료.과일...같은것
    먹지마세요.

  • 4. ..
    '25.5.22 5:20 AM (118.235.xxx.152)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전 자스민차를 마시면 새벽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서 하루에 두세잔 꾸준히 마시고 있어요

  • 5. 저도 그러는데
    '25.5.22 5:30 AM (211.52.xxx.84)

    병원갈 생각안했어요,원래 나이 먹음 그런것 아닌가요?
    저도 넘 괴로워요 ㅠ

  • 6. ....
    '25.5.22 6:01 AM (39.7.xxx.197)

    병원 다니고 내시걍을 한들 밤에 수분 많은 과일 먹음 마찬가지죠. 늙었나봐 여기저기 고장이네~ 하며 병원만 다니고 생활습관은 안 고치는 거, 그게 바로 노화입니다. ㅠㅠ
    생활습관부터 고칩시다. 과일 밤에 드시지 마세요 . 당분도 많고 좋을 게 없어요

  • 7. 판다댁
    '25.5.22 6:05 AM (140.248.xxx.2)

    7-10시에 과일을 많/이 먹는다니
    원인이 다있는데 왜모르시나

  • 8. ..
    '25.5.22 6:10 AM (211.208.xxx.199)

    나이들어 몸 여기저기 고장이 날텐데
    이제는 습관을 바꿔야지 별 수 없어요..
    가뜩이나 갱년기인데 화장실 문제도 문제거니와
    밤 늦은 시간 과일 많이 드시면
    체중이나 당 문제는 괜찮으세요?
    밤인데 췌장을 혹사하는거에요.

  • 9. ㅇㅇㅇ
    '25.5.22 6:31 AM (119.67.xxx.6)

    혈중 당이 많아도 소변으로 배출이 잦다고 해요
    습관처럼 먹던 식후 초콜렛을 끊은 지 사흘 짼데
    현저히 소변 보는 횟수가 줄어든 걸 느껴요
    당화혈 5.8이라 관리해야 하거든요
    과일도 너무 단 걸로 많이 드시는 건 아닌지요?

  • 10. ㅁㅁ
    '25.5.22 7:2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올케언니들한테 일생듣는말
    고모는 사람도 아니라고

    전 여섯시 일곱시이후 식사후면 아무것도 안먹어요
    어느정도냐면 식구들 모임이 저녁이면 고기굽기담당이면서도 한점도 안먹는 ,,,
    그게 한 삼십여년
    밤에 화장실 두시간에 한번이 노화라?
    그건 아니예요
    한 80된 어른이라면 그럴수도

    저 육십후반 달려가는 나이이지만 죙일 까먹은날은 두번
    평일엔 세번
    아침에 일어나 한번
    오후 네시쯤 한번
    자기전 한번
    이젠 의식적으로 한번늘리려 노력해 네번가려 해요

    그게 불편이거든 스스로 공부하고 고치고 노력할일이라고봐요
    밤 열시토록 과일을 먹다니요
    여섯시이후 커피 음료 과일 다다 끊어보세요

  • 11. Mmm
    '25.5.22 7:41 AM (70.106.xxx.95)

    오전 7-10시요 아니면 밤 7-10시요?
    저희 시어머니 맨날 밤마다 오줌마려워서 깬다고 하고
    새벽마다 화장실 가다가 넘어져서 머리 다치고 다리다치고 .
    이유는 꼭 밤 9시, 10시에 사과며 배, 참외, 수박먹고 주무셨어요.
    진짜 기가 막혀서.
    그시간에 과일을 왜 먹나요. 젊은사람들도 밤에 과일많이먹으면
    오줌 마려워서 깨요.

  • 12. 이유가
    '25.5.22 7:54 AM (218.154.xxx.161)

    댓글님처럼 이유가 있네요.
    20대까지야 밤에 과일먹어도 이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 이후에는 우리몸이 서서히 노화시작되니 방광도 예전만큼 탄력이 없겠죠. 저도 마흔 중반인데 작년에 증상이 심해서 자게에 글보고 늦은 오후에 커피나 차 안 마셔요. 위에 자스민차도 이뇨작용있어서 위험합니다.
    진짜 머시려면 순수한 물이 낫지만 이것도 저녁에 너무 많이 마시면 안돼요. 일단 한번 안먹고 안마시기부터 실천해보세요.

    산부인고ㅓ 검진간 김에 소변 이야기했더니 케켈 치료부터하자고 해서 당황. 소변 검사를 해야하는데..비뇨기과에 가는 게 맞아요.

  • 13. ㅇㅇ
    '25.5.22 8:15 AM (61.40.xxx.162)

    저녁엔 수분 섭취 줄이시는 것도 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영 불편하시면 아간뇨 개선하는 약도 처방받아 보세요. 밤에 자꾸 깨면 수면의 질이 안좋아져서 아침에도 힘드니까.

  • 14. 수분섭취
    '25.5.22 8:23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혹시 하루종일 수분은 얼마나 섭취하시는지요
    다들 수분섭취 하지 말라는데
    혹시 커피만 드시고 물 많이 안먹으면
    이뇨작용으로 쥐어짜듯이 소변보러
    가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제가 그러거든요ㅜㅜ

    하루종일 물 얼마나 드시는지 체크하시고
    커피줄이시고 물 많이 드셔보세요
    정상적으로 바뀌려면 꽤 시간이 걸릴듯요

  • 15. ㅁㅁ
    '25.5.22 8:23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과민성 진단이거든 아랫배를 수시로 따듯하게 하세요
    뜸이면 좋지만 그건 불가
    찜팩 수시로 껴안으세요
    신경을 이완시켜 편안해집니다

  • 16. ..
    '25.5.22 8:52 AM (1.235.xxx.154)

    저는 낮에도 물만 마시면 화장실가서 과민성방광이라고 해서 약 먹으니 잘 듣던데요
    너무졸려서 한달먹고 그만먹겠다고 했어요
    방광도 근육이라서 저같은 경우는 집에서 물을 마시고 좀 참았다가 200ml소변볼거같을 때까지 참으랬어요
    45세때 이야기입니다
    물도 많이 마시고 참았다가 한번에 보랬어요
    운동하고 좀 나아지긴 했으나
    저는 체질적으로 물을잘 안마셔요
    그리고 시간체크하고 요의가 느껴져도 좀 참는 훈련도 했구요
    노화로 새벽에 깨는게 저도 반복되는데 그런다고 화장실 가진 않거든요
    다른 부분도 체크하세요

  • 17. ..
    '25.5.22 11:5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잠자기 최소 4시간이후엔 먹지말아야죠
    10시까지 먹는다니..;;;;

  • 18. //
    '25.5.23 12:14 AM (183.96.xxx.130) - 삭제된댓글

    맹장 체크해보세요.
    경험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098 기자들 카메라설치는 언제하나요? 5 2025/06/14 1,274
1725097 서부지법 난동 최고형 수준 9 ........ 2025/06/14 2,490
1725096 자식욕심은 남자가 더 많은가 하는 생각이 12 ㅇㅇ 2025/06/14 2,146
1725095 기자들이 대통령 행보 감당 못해 과로중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26 ㅋㅋ 2025/06/14 5,399
1725094 베푸는 친구가 있는데요. 14 그게 2025/06/14 7,435
1725093 또 멧돼지가 지랄을 하네 ㅋㅋ ㅋ 2 2025/06/14 3,971
1725092 혹시 이런 네이버 카페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여행가자 2025/06/14 952
1725091 비타민b나 e가 생리량을 늘리나요? 3 qq 2025/06/14 1,189
1725090 정확한 날씨정보 어디서 얻으시나요? 4 민트잎 2025/06/14 1,010
1725089 와 토요일 오후가 이렇게 조용할 수가요 2 고요해 2025/06/14 2,484
1725088 친일파 백선엽 영화 국회 시사회, 중단하라! 4 김용만의원글.. 2025/06/14 957
1725087 민주진영 유명인들 총출동하는 은평구 행사 10 어머 2025/06/14 1,926
1725086 샤워헤드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7 레몬 2025/06/14 1,240
1725085 자신의 미래를 언급하는 나베. JPG 2 재판이나받어.. 2025/06/14 2,227
1725084 서영교가 지역구 일은 기가막히게 하나봐요? 24 ㅇㅇ 2025/06/14 4,609
1725083 비데 설치해 보셨나요? 8 비데 설치 2025/06/14 1,025
1725082 윤정권은 이찍들이 만든거죠. 11 2025/06/14 707
1725081 MAKE TOKYO GREAT AGAIN 33 2025/06/14 4,117
1725080 일주일에 10만원정도만 벌고싶은데.. 10 .. 2025/06/14 4,065
1725079 신축 빌트인 식기세척기로 인한 누수 2 좋은생각37.. 2025/06/14 1,030
1725078 노무현과 문재인의 검찰개혁은 실패하지 않았다/한인섭 20 동감입니다 2025/06/14 2,021
1725077 부자집 사모님 놀이 10 체력 2025/06/14 4,967
1725076 돈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 5 소소함 2025/06/14 2,263
1725075 실외기에 까치집 10 고민 2025/06/14 1,175
1725074 애니 진격의 거인,5학년 중2가 봐도 되나요? 7 2025/06/14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