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며느리네 집에서 제사 지내는고예요???

조회수 : 4,668
작성일 : 2025-05-21 18:11:50

친할아버지 제사는 할머니네서 지냈던거 같은데

혹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당연히 시어머니가 하시는줄...

IP : 118.235.xxx.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집요
    '25.5.21 6:19 PM (118.235.xxx.233)

    제사는 아들이 지내니까요

  • 2.
    '25.5.21 6:20 PM (118.235.xxx.63)

    시어머니네 아니고요??

  • 3. ..
    '25.5.21 6:25 PM (110.15.xxx.91)

    시댁에서 지내요

  • 4. ...
    '25.5.21 6:26 PM (211.234.xxx.150) - 삭제된댓글

    배우자가 지내는거 아닌가요?

  • 5. ..
    '25.5.21 6:26 PM (115.139.xxx.224)

    저흰 시어머니집에서 지내요
    요즘 며느리가 제사 지내는 집 없어요

  • 6. 저희 시어머니는
    '25.5.21 6:26 PM (221.149.xxx.157)

    치매로 제사지내기 힘들어지기 전까지는 당신께서 하셨어요

  • 7. ..
    '25.5.21 6:28 PM (162.128.xxx.5) - 삭제된댓글

    지금은 시어머니가 지내요.
    시어머니가 못하는 날이 오면
    제가 모셔와서 첫제사만 모시고
    이후로는 제사 없애고 산소에 가려구요.
    아들(남편)이 반대하면 저는 헤어집니다.

    친정아빠 제사도 매년 가지를 못했어요.
    저는 살아계실때 하는게 효도라고 생각해요.
    살면서 효도도 못해놓고 부모님 사후에까지
    저에게 대리효도를 바라면 양심없는거잖아요.

  • 8.
    '25.5.21 6:29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잔따라 올리는 거나 아들이 하지
    음식 장만은 시어머니가 해야죠.
    음식 차리는 걸 시어머니 건너뛰고 며느리한테 하라는 건 말이 안돼죠.

  • 9. 제사가
    '25.5.21 6:30 PM (114.206.xxx.205)

    원래 아들이 물려받는거라서 우리 남편은 내가 제주니까 라면서
    제사 없앴어요. 시모가 섭섭해서 제사 지낸다니까 알아서 하시라
    단 자기한테 보내지 말라 했어요. 남편분과 상의하셔야 할듯 싶어요.

  • 10. ....
    '25.5.21 6:33 PM (115.21.xxx.164)

    시아버지 제사는 시어머니가 지내야지요. 요즘 시어머니 살아있는데 며느리가 제사 가져가는 집 없어요. 시어머니가 지내다 돌아가시면 제사 없애는 집 많아요. 시모도 지내기 귀찮아서 며느리에게 넘기려는 집들은 제사 없애는게 나아요. 시부랑 며느리랑 무슨 관계가 있길래 제사를 지낸다고 하겠어요. 둘사이에 쌓은게 없잖아요ㅡ

  • 11. 정해진게
    '25.5.21 6:33 PM (220.78.xxx.213)

    있나요 각자 알아서들..
    저흰 시부모님 다 살아 계실때
    제가 가져온지라..
    근데 가져오고나서 제사때마다 남편
    알차게 부려먹었더니
    이제 술과 과일만 싸들고 남동생이랑 산소 가더라구요
    전 안갑니다

  • 12. ㅇㅇ
    '25.5.21 6:41 PM (14.5.xxx.216)

    아들이 제사 물려받아 제주가 되는거에요

    제사는 남자들의 행사거든요 원래요

  • 13. kk 11
    '25.5.21 6:42 PM (114.204.xxx.203)

    의논하기 나름이죠
    서로 싫으면 절에 올리대요

  • 14. ㅇㅇ
    '25.5.21 6:44 PM (14.5.xxx.216)

    음식을 누가 하냐가 아니라 누가 제주가 되느냐가 관건이거든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아들대로 제사가 내려온거죠
    제사 안지내려면 아버님 돌아가시자 마자 제사 없앴어야 해요

  • 15. 우리집
    '25.5.21 6:50 PM (125.248.xxx.134)

    아버지 돌아가시고 모친이 제사 지내요 며느리가 맞벌이라

  • 16. ...
    '25.5.21 6:55 PM (210.126.xxx.42)

    시어머니 연세와 건강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아직 70대이고 정정하면 시어머니댁에서 지내고 80대이고 체력이 나쁘면 아들 집에서 지내야하고.... 84세인데 작년에 혼자 되시고 남의 도움없이 남편 제사상 차리고 아들 내외가 맞벌이이고 늦게 끝나는 직업이라서 제사만 참여하는 할머니 얘기도 들었어요

  • 17. 전통으로는
    '25.5.21 7:02 PM (68.98.xxx.132) - 삭제된댓글

    그놈의 전통. 아예 삼국시대까지 가든가.

    암튼. 아들이 지내야하고 아들이 없으면 친척 남자집에서 하는 거여서
    아들이 님 남편이 받아서 하는 겁니다. 지금은 따로 사니까 헛갈리는건데
    원래 아들은 같이 살았을거고
    시어머니는 큰소리 치던 아니던. 아들에게 종속된 위치였던거며
    제사는 아들 집에서 지니는겁니다.

  • 18. ...
    '25.5.21 7:35 PM (39.7.xxx.153)

    시어머니가 지내고 없앴어요. 요즘 누가 제사를 지내요? 살아계실때 잘하면 되는거지 죽고나서 쓸데없는 짓에 힘빼지 마세요. 그것도 솔직히 주변 살아있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싶어서 하는거죠.

  • 19. ㅌㅂㄹ
    '25.5.21 7:38 PM (117.111.xxx.64)

    요즘 제사 안 지내죠..

  • 20. 원칙은
    '25.5.21 7:45 PM (221.138.xxx.92)

    아들이 지내는겁니다...

    제사를 지내지 말아야죠 ㅎㅎ

  • 21. ..
    '25.5.21 8:48 PM (211.235.xxx.203)

    저는 가져왔어요.
    홀시모 따로 살지만, 어짜피 우리돈, 우리노동이 들어가는거라 애들델고 다니느니 저희 집에서 지내는게 낫겠더라구요.
    근데도 고마운줄 모르고, 손윗 시누이뇬
    제사지내니 니집이 내친정이라며, 명절에 친정가지 말고 지들 밥차리라고.

  • 22. ..분
    '25.5.21 8:54 PM (68.98.xxx.132) - 삭제된댓글

    조선마인드로 제사지내는 곳이 친정이라면 ㅇㅋ 그말 받고

    명절에 감히 남의 집 며느리가 어떻게 친정에 가며
    친정의 올케는 오빠와 마찬가지로 하늘인거 모르냐고
    조선인이든가 2025년 한국인이든가 둘 중 하나 택하라고 하세요.

  • 23.
    '25.5.22 9:18 AM (106.244.xxx.134)

    저희는 시아버지 제사를 시어머니가 3년간 지내시고 없애셨어요.
    그런데 어떤 집은 시부모님이 살아계시는데 아들네가 제사를 가져와 지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907 링거맞고 속이 너무 안좋아요 4 블루커피 2025/06/13 1,747
1724906 윤석열 진짜 찜질방에서 훔친 옷인가요?? 26 ㅇ. 2025/06/13 14,935
1724905 헐.. 카리나 ‘MAGA리나’ 꼬리표 9 .. 2025/06/13 6,004
1724904 참새가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14 포수 2025/06/13 2,895
1724903 같은 부모 자식인데 참 인생 다르네요 6 지침 2025/06/13 5,709
1724902 초등생 정신교육시키려했던 1 리바기 2025/06/13 1,172
1724901 소고기무국 실온에 둬도 될까요 4 ㄱㅅ 2025/06/13 1,150
1724900 전한길이 트럼프에게 훈장받는 장면 jpg/펌 15 미친다 2025/06/13 6,962
1724899 건희가 남편한테 전혀 신경안쓰는 심리가? 9 김건희 2025/06/13 4,504
172489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천기누설 이재명 건들면 다 죽는다.. 1 같이봅시다 .. 2025/06/13 1,751
1724897 아빠보고 귀를 뚫으라는 딸 6 ㅇㅇ 2025/06/13 1,991
1724896 점심때 포장해온 회무침 내일 먹어도 될까요 3 ... 2025/06/13 1,118
1724895 흰머리 염색 한달되면 다시 하얗게 되나요? 10 ㅇㅇ 2025/06/13 3,842
1724894 잼프님 대표시절 단식중에 사퇴 종용한 사람 누군가요 10 2025/06/13 2,826
1724893 얼굴 좀 넙데데데한 뷰티유튜버는 없나요 6 2025/06/13 1,718
1724892 49키로랑 48키로도 엄청차이나네요 24 gg 2025/06/13 6,798
1724891 저는 국힘에서 이재명은 절대 안된다고 선거유세해서 8 2025/06/13 2,363
1724890 무안공항에 대한 1찍입장은 이건가봐요? 26 ㅇㅇ 2025/06/13 2,987
1724889 오래된 아파트(이사예정) 방충망 교체 2 더위 2025/06/13 976
1724888 인도 여객기 추락 기적적인 생존자가 1명이네요 bbc .. 2025/06/13 1,540
1724887 물걸레 청소기 뭐쓰세요? 6 .. 2025/06/13 1,867
1724886 국회에서 친일파 백선엽 영화 시사회를 했나 봅니다 6 .. 2025/06/13 1,315
1724885 백일장 미술대회 전시 비용 4 bb 2025/06/13 638
1724884 집 팔려다 양도세땜에 배액배상 해줬네요ㅜㅜ 11 내돈ㅜㅜ 2025/06/13 5,834
1724883 나이 40살 순자산 6억... 22 흠.. 2025/06/13 7,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