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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딸아이.. 간절히 도움 청해봅니다

도와주세요 조회수 : 3,615
작성일 : 2025-05-20 11:56:28

고2에 정시올인한다고 자퇴하고 고군분투하다가 작년 여름 수능 치르기도 전에 번아웃이라며 모든 걸 놓아버린 딸아이.

그 때부터  최근까지 공부이야기 최대한 자제하며 그럭저럭 편하게 지내도록 두었는데요.

부모와의 관계는 좋은 편입니다.

지난주말 아이가 스스로 우울증인 것 같다며 상담받고싶다고 하네요ㅜ ㅈㅅ 충동같은 건 아니지만 아무런 의욕이 없고 동기부여도 안 되고 자신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요ㅠ 일단 정신과 아님 상담센터 둘중 어디를 먼저 가봐야할지

서초 강남 분당 쪽 병원이나 상담센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약 먹으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께는 약 부작용 같은 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마음이 무너지지만 아이 앞에서는 괜찮을거라고 걱정말라 안아주었는데..
막막한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234.xxx.9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0 12:04 PM (218.49.xxx.99)

    일단 정신병원가서 상담하세요

  • 2. 123123
    '25.5.20 12:08 PM (116.32.xxx.226)

    요즘 젊은 여성들 정신의학과 진료 엄청 받아요
    약 종류 진짜 많고 효과 좋으니까 얼른 가세요
    하나도 흉 될 일 아니고 단기간 도움받는 건 누구나 이상하게 생각 안해요

  • 3. 코코넛
    '25.5.20 12:13 PM (219.248.xxx.19)

    아이와 함께 해외 한달살기는 어떨까요.
    휴양지 쪽 말고 아이가 동기부여가 될 만한 곳이요.
    하고싶었던 일이 있으면 그쪽으로 유명한 학교나 기업이 있는 도시도 좋고요.
    살고 있는 곳을 완전 떠나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것도 삶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고 동기부여도 될 수 있을것 같아요.

  • 4. 원글
    '25.5.20 12:14 PM (175.121.xxx.47)

    예 218님 116님 답글 감사드려요. 흉 될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아름다운 스물의 날들을 이렇게 보내고 있는 딸아이가 안스럽네요

  • 5. 원글
    '25.5.20 12:15 PM (175.121.xxx.47)

    코코넛님 답글 감사합니다. 그러면 좋은데 제가 일을 하는 워킹맘이라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네요 ㅜ

  • 6. ...
    '25.5.20 12:20 PM (175.116.xxx.96)

    둘다 도움 받으세요.상담센터도 다니면서 정신과 병행하는사람들 많아요.
    약은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지만 그건 먹어봐야알아요.
    사실 그렇게따지면 세상에 부작용 없는약 하나도 없어요.
    힘들때는 약의 도움이라도 받아서 일상생활로 빨리돌아가는게 중요하지요.

  • 7. 제 딸
    '25.5.20 12:23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고2때 우울증인거 같다길래 병원 가서 상담 받고 약 처방 받았어요
    학군지라 그런지 학생들 많이 오는 곳이고 젊은 여자쌤이라
    아이가 잘 따랐어요
    재수 때까진 약이 점점 늘었고 올해 대학 가면서
    의사쌤 지도 하에 차츰 용량 줄여나가고 있어요
    부작용은 체중이 좀 느는 것 같아 약 바꾼 적 있었어요

  • 8. 다행
    '25.5.20 12:25 PM (180.69.xxx.5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속으로 혼자 앓고만 있지 않고 도움을 요청 한다니 다행이네요.
    저희 집 이런저런 문제들 돌봐 주시고 상담 집중적으로 해 주시는 정신과 샘 계세요.
    개인 연락처라 이런 게시판에 남기긴 어려우니 메일 함 주세요.
    연락처 드릴게요.
    az4441@naver.com
    보시면 메일 지우겠습니다.

  • 9. ...
    '25.5.20 12:33 PM (39.7.xxx.131)

    비슷한 처지라 댓글 드려요
    아이가 직접 도움 청하는 건 다행이에요
    아이가 병원을 거부하면 너무 힘들어지고 답이 없거든요
    지금 고등 졸업하고 대1 나이인 거죠?
    대치동 생각과느낌
    대치동 소은희 마인드피아 의원
    연세 소담 정신건강의학과
    추천드려봅니다. 보통 바로 진료가 안 되고 대기가 기니
    한군데만 연락해놓고 기다리지 마시고 여러 군데 걸어놓으세요
    여기 아니라도 병원 고르실 때
    부모와 면담 시간을 꼭 할애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부모 면담을 무시하는 의사는 별로 좋지 않은 의사입니다
    일반 정신건강의학과보다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공한 의사들이 청소년들과 부모에 대한 배려가 있어요
    의사들은 보통 약물 처방과 전반적인 상태 변화 체크 담당이라
    상담센터를 같이 운영하는 곳이면 연계가 되어서 좋아요
    약은 먹어보고 잘 맞는지 부작용 있는지 체크해가면서 바꿉니다
    안 맞다고 갑자기 단약하면 안 되고 서서히 양을 조절하는 거니 주의하시고요
    정신건강의학과 약이 뇌를 비롯한 신체의 뭔가를 영구적으로 바꾸거나
    손상하거나 의존성이 생기도록 하는 건 아니니
    두려움 갖지 마시길 바랍니다. 용법에 맞게 잘 복용하면 돼요
    따님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 10. 원글
    '25.5.20 12:33 PM (175.121.xxx.47)

    지나치지않으시고 답글 주신 분들 한분한분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 님 메일 주소 확인했습니다. 제가 바로 메일 드릴게요

  • 11. 00
    '25.5.20 12:35 PM (221.146.xxx.137)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딸아이도 대학 4학년때 우울증인것 같다고
    스스로 정신과 찾아갔어요
    우리 아이경우엔 폐쇄적이면서도
    엄마 의존성이 높아서 병원가면 그근처까지 같이 가주고
    병원엔 따라 들어가지 않았어요
    본인이 얘기할때까지 치료에 대해 일절 묻지않았는데
    아이 마음이 열리니 알서서 얘기하더라구요

    부작용이라면 애가 초반에 많이 늘어지고
    체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맞는약 찾기까지요
    아직 취업전이라 취업에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말로 좀 살것 같대요 즐거운게 뭔지 알겠다고.
    그간엔 무기력하고 죽어야할것 같았다고 하더군요 ...

    남편한테도 말하지않았지만
    걔가 병원ㅁ다니기 시작하면서
    제가 너무 우울해졌어요
    엄마인 내가 부족했나 잘못했나 뭘 어째야하니
    별별 자책과 분노의 감정으로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했고
    덕분에 반백이 되고 지병이 생겼어요
    고혈압 당뇨 중증 지방간 등등
    몇년을 고생하다
    요즘 운동을 시작하면서 여러모로 좋아졌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잘 서포트해야겠지만
    원글님 건강도 잘 챙기시라구요 .

  • 12. 00
    '25.5.20 12:39 PM (221.146.xxx.137)

    3년 칠로받았는데 많이 좋아지고
    요즘엔 거의 약을 안먹다시피하고있어요
    약 복용과 관계없이 주기마다 상담은 계속 받는것 같아요
    요즘은 체중조절한다고 운동계획도짜고
    방도 깨끗하게 치우고합니다
    원글님 따님도 곧 좋아지실거예요

  • 13. 제이브루니
    '25.5.20 12:40 PM (175.121.xxx.47) - 삭제된댓글

    긴 글 주신 39님 221님 정말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지금의 제맘 같은 감정과 경험을 나눠주심에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ㅜ

  • 14. 원글
    '25.5.20 12:41 PM (175.121.xxx.47)

    긴 글 주신 39님 221님 정말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지금의 제맘 같은 감정과 경험을 나눠주심에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ㅜ

  • 15. 원글
    '25.5.20 12:48 PM (175.121.xxx.47)

    39님 혹시 대치동 생각과느낌 에서 진료받으셨거나 추천해주실 선생님 있으실까요?

  • 16. ........
    '25.5.20 12:52 PM (211.195.xxx.189)

    다행이네요.
    아이도 스스로 병원가겠다고하고
    엄마도 지지해주니 좋아질겁니다.
    우울증이 진짜 심각하면 병원갈 의욕조차 없어요.

    저도 제발로 병원갔던 케이슨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잘 삽니다.
    상담이 아주 많이 도움됐어요.
    약도 2년 넘게 먹었던것 같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상담과 치료 잘 받으면 되려
    더욱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수있어요.

  • 17. 원글
    '25.5.20 12:57 PM (175.121.xxx.47) - 삭제된댓글

    아까 메일주소 알려주셨던 다행님 제가 메일 드렸습니다. ????????

  • 18. 원글
    '25.5.20 12:58 PM (175.121.xxx.47)

    아까 메일주소 알려주셨던 다행님 제가 바로 메일 드렸습니다.

  • 19. 원글
    '25.5.20 12:59 PM (175.121.xxx.47)

    211.195님 희망과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 ...
    '25.5.20 1:05 PM (39.7.xxx.131)

    39입니다^^ 221님 글에 공감되어 조금 더 남깁니다
    아이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엄마들이 내가 뭔가 잘못했나 죄책감 가지기 쉽고 저도 그랬는데 절대 그게 아니니 그런 생각이 들어도 잊으세요. 아이는 자기 인생을 살다가 길에서 잠시 비틀거리는 거고 우리는 그 옆에서 부축해주고 기다려주는 거죠.
    원글님은 하시던 일, 하고 싶은 일 계속하시고 자기 몸 챙기고 즐거운 일 많이 하세요. 그게 아이한테도 좋아요. 엄마가 너무 자기한테 전전긍긍하면 아이도 부담스러우니까요. 가족은 서로의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엄마는 특히 우울해지기 쉬운 것 같아요.

    물론 쉽지 않고 기술이 필요해요. 아이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하니 무심하면 안 되죠. 아이 기분 변화 간격, 특징적인 말, 행동 등을 간략히 메모해두시면 의사에게도 많이 참고가 되니 기록을 가능하면 남기시는 거 추천드려요. 우리 아이들 잘 나았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고 홧팅입니다~

  • 21. 제딸이
    '25.5.20 1:05 PM (116.125.xxx.12)

    그냥 고3때 정신과 상담 받았으면 자기가 좀더 편했을거라구
    후회하더라구요
    대학들어가서는 본인이 병원에 갔어요
    진작갈걸 그러더라구요

  • 22. ....
    '25.5.20 1:05 PM (223.38.xxx.23)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아이가 스스로 가겠다고 한 것 다행입니다. 정신과와 상담 모두 병행하세요 저는 제 상담도 같이 하고 있어요.

    저희는 지역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하는 꿈드림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있는데 24세까지는 지원이 되니 한 번 알아보세요. 여기에서 은둔 고립 청소년관련 부모교육 받은게 저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아이는 고 3인데 작년부터 증세가 있어서 정신과를 다니면서 여기에서 국가지원으로 무료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아이와 둘이서 유료 상담센터를 다니고 있었는데 (상담은 둘이 따로 받음) 아이는 무료상담받게 되면서 옮겼는데 아이 상담해 주시던 원래 상담센터 선생님이 저는 상담을 꼭 2년 이상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부모가 태도를 바꾸어야 아이가 회복이 되니 부모가 엄청 정성을 쏟아야 하는데 그러다가 엄마도 번아웃 온다도 엄마도 그래서 상담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9개월 정도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가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여요. 일단 제가 아이를 사랑한다는거 항상 아이편이라는거는 더이상 의심하지 않고 제 사랑을 기반으로 일어서려는거 같아요. 아이가 숨쉴 구멍. 뭔가 털어 놓을 사람이 있어야 해요. 아이 상담은 꼭 하세요.

  • 23. ....
    '25.5.20 1:08 PM (221.160.xxx.22)

    우울증 같은데
    전문 정신과 꼭 가세요.
    약이 중요하게 맞습니다. 그런데 멋드러지게 상담소처럼 꾸며진곳 말고 오래되고 실력있는 정신과의사 찾아가세요. 그리고 한곳만 가지 마시고 다른곳도 찾아서 맞는곳을 찾으세요.
    정말 벼라별 의사가 많으니까요.

  • 24. ....
    '25.5.20 1:13 PM (211.195.xxx.189)

    정신과중에 상담가능한 곳으로 가세요.
    저는 대학병원 갔더니 의사이면서 상담할수있는 선생님 연계해줬었어요.
    상담자가 중요한 역할이라 꼭 좋은분 만나시길 바래요.

  • 25. 원글
    '25.5.20 1:16 PM (211.234.xxx.93)

    답글 주신 분들 모두 내 아이 일처럼
    마음 써 주시고 조언과 경험 나누어주셔서 너무나 힘이 됩니다.
    고2 자퇴 와 고3중반 번아웃과 그 모든 과정들을 힘들어도 아이를 믿고 지지하며 버텨온 시간이었는데
    지난 일요일 아이에게 상담받고싶다 이야기 듣고
    참 힘들더라구요.ㅠ 답글 주신 모든 분들의 귀한 마음을 다 받아
    저도 아이도 마음 다잡고 이 시간들을 잘 통과해내고 싶어요

  • 26. ㅇㅇ
    '25.5.20 1:17 PM (222.233.xxx.216)

    약을 어서 먹어야
    여행이든 뭐든 할 수 있어요 저도 3년 먹고 있고

    삼수생아들도 고 2때 부터 폭세틴 복용하고 서울대어린이병원 다니고 진짜 스트레스 우울로 고생 말도 못했습니다

    당장 정신과 알아보시고 미성년 안되는 병원도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 27. 원글
    '25.5.20 1:19 PM (211.234.xxx.93)

    223님 감사합니다 우리지역 꿈드림 프로그램도 있는지 한번 알아보아야겠어요 엄마인 저도 지치지않게 상담 받고싶네요

  • 28. 동글이
    '25.5.20 1:33 PM (106.101.xxx.37)

    딸이 우울증으로 치료받고 있는데 멀지만 성모마음정신과가 청소년 전문이라 진단을 잘하시구요. 가까운 곳은 대치 사거리에 마음빛 정신과 선생님이 차분하고 따듯하게
    환자를 잘 대해줘요.

  • 29. ...
    '25.5.20 1:34 PM (118.235.xxx.172)

    정신과 가세요.
    우울증 진단 받으면 약도 먹고
    진단서로 바우처 받아서 상담센터에서
    저렴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고 해요.
    (경기도는 그렇던데)

  • 30.
    '25.5.20 1:52 PM (59.11.xxx.197)

    재수이후 정신과 치료 받았어요
    일년반 약과 상담 후 지금 단약했어요
    고등때 부터 본인은 이상했다고 했고 재수이후 강력히 치료 받고 싶어했었지요
    제가 무지해서 정신과 편견이 많았지만 치료 결심 후는 정말 저도 많이 노력했어요
    시간이 지나니 또 그런날도 있었구나 담담하게 얘기할 정도가 되었네요 원글님 심정은 너무 잘 알것 같아요 치료하는 동안 좋은 선생님 만나고 약도 꼬박 잘 챙겨주세요 첨엔 아이가 제가 챙겨주는 걸 거부하던데 내가 이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고 했어요 혼자 여행을 간 적 있는데 정말 한알도 안 먹고 온 것 보니 혼자복용하게 했음 큰일이었겠다 싶더군요

  • 31. 원글
    '25.5.20 1:57 PM (175.121.xxx.47)

    동글이님 118님 네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혹시 동글이님 성모마음정신과 네이버 검색해보니 비슷비슷한 이름이 많아서요 혹시 어느지역에 있는 걸까요?

  • 32. ...
    '25.5.20 3:17 PM (223.38.xxx.23)

    59님 말씀대로 일단 약을 먹기 시작하면 약이 졸립고 머리를 무겁게 한다고 먹기 싫어할 수 있어요. 일단 주어진 약은 어떻게든 먹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저도 다른 것은 다 받아 주었지만 약먹는 것은 타협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약을 먹을때까지 방에서 안 나간다 이런식으로 강압하면 안 되구요. 아 지금은 싫구나 조금 이따 올께. 이런 식으로 몇번을 시도해서 마음이 다치지 않게 잘 달래서 먹였어요. 지금도 매일밤 약 먹이느라 씨름하는데 혼내는게 아니라. 약먹기 힘들다는 사실에 최대한 공감해 주고 이번 약은 힘드니 이번주까지만 먹고 다음에 병원 갔을 때 다른약 달라고 해보자. 이렇게 달래거나. 오늘은 엄마가 너무 힘들고 아프다 먹어주면 안되겠니 하고 사정하거나 정말 별별 방법을 다 써서 먹입니다.

    약 을 꼬박 꼬박 먹기가 정말 힘드니 꼭 도와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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