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토요일(17일) 딸아이 결혼식이 있어서 11일 머리하러 온식구가 동네 박준 뷰티랩에 갔어요..
저랑 남편은 염색, 사위는 펌..
염색약 바르고 머리감고 샴푸실에서 나오다가 제대로 넘어졌어요..ㅠㅠ
샴푸실과 미용실 사이에 단차가 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나오다가 단차를못보고 그대로 앞으로 퍽!!!!!
당시 여기저기 넘 아팠으나 챙피함이 커서 괜찮다고 하고 집으로 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가슴이 더 아파와서 15일 병원 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의심스럽긴하나 어차피 갈비뼈골절은 해줄거 없으니 두고 보자고..
그런데 통증이 전혀 줄어들지 않고..운전도 힘든 상황이라 오늘 다시 병원가서 초음파 봤는데 골절이라네요..
그런데 막상 골절 진단을 받고나니 좀 억울해지는거에요..
위험하게 왜 단차를 두었으며. . 미리 조심하라고 말이라도 해주었으면 넘어지지 읺았을걸..하구요..
울 남편은 샴푸하고 나오는데 조심하라고 말해주었다 하더라구요..
아침마다 수영하는데 아파서 지난주 내내 수영장 못간것도 속상하고..딸 결혼식에서도 아파서 맘대로 못움직인것도 속상하고..
이경우 박준 뷰티랩쪽에 손배청구 가능할까요??
전화는 했는데 담당자에게 연락하고 전화준다더니 연락도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