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1 부터 수능과목에 1학년때 배우는 통합과학 통합사회가 들어가는데
보통 중간고사 볼때 범위를 책 처음부터 어디까지 쭉 하는게 아니고 중간중간 건너띄고 할때도 있고 그러잖아요.
그럼 시험땐 범위를 공부하고 평소땐 범위 안들어가는것도 공부해놔야 하는건가요? (너무 당연한 얘긴가싶기도...)
고2 고3 되서 수능공부 본격적으로 하면서 다시 싹 공부를 하는건지...1학년때 배운건 다 까먹을것도 같기도 하구요.
고등가기도 아직 멀었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여쭤봅니다.
어차피 다시 그때 싹하죠. 기억도 안날듯해요.
그래서 중3 기말고사 이후부터 세 달 간 처음부터끝까지 진도를 한 번씩 예습하는 게 중요하죠
통사 통과는 파트별로 담당쌤이 달라요. 물리파트는 물리쌤이 들어오는 식.
그리고 순차적으로 나가지 앓아서 1,2학기 진도가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죽 한 번씩 싹 다 해주고 가야해요
1학년때 배운 걸로 3학년때 수능으로 본다니 황당하지만, 이번 교과과정 개편때 크게 반발없었기때문에 그냥 통과.
학생들 입장에서는 12과목 수능보는 기분일겁니다. 수학 범위가 줄어서 다들 기뻐하고 통과가 과탐들보다는 쉽고 선택 과목에 따라 울불리 있는 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문ㆍ이과 성향이 한쪽으로 뚜렷한 아이들은 더 힘들어할 듯.
하거나 2.3학년때도 꾸준히 하거나겠죠
통과 통과 수능에 어렵게 나올거라 예측하더라고요.
결국 심화 물화생지 해야할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서 고1학년 더 힘들어진 꼴이라고ㅠㅠ
방학때마다 통과 통사 학원 다녀야할판이에요ㅠㅠ
이제 통과,통사는 통과1, 통과2로 개정되서 1,2학기 진도가 바뀌지 않습니다. 통과, 통사는 이제 학생 본인이 수능까지 관리 해야 할 영역이네요. 그래서 더 힘들겠죠. 물화생지가 통과랑 꼭 연결된다고 볼수도 없고,2학년에 네과목을 다 선택하지도 않을 수 있으니 학생들만 더 힘들어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