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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대 간 아들에게 연 끊자는 엄마

.. 조회수 : 8,736
작성일 : 2025-05-17 03:25:51

아래 글 보고 생각나서 올려요

우리나라 외모주의, 학벌주의로

결국 망하는 소리 들리죠 

 

 

주변애들 의대 갔다며 고대 상경계열 간 아들에게

폭언한 엄마 문자메세지 아들이 캡춰해서 올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심한 새끼. 게으르고 한심한 새끼.

게으르고 공부하기 싫어 재수 못한다고 처음부터 할거지 이랬다 저랬다 적성에 맞을수도 있다느니 돈을 달라느니 개소리를 늘어 놓고

내가 잠시 잊었네. 학교 내가 잠시 잊었네.

학교도 못다니던 새끼라는걸.

한달 용돈 50만원에 차비하고 핸드폰 요금까지 니가 내고.

공부 안하는 문과 갔으니 남는게 시간 일테니 모지라면 알바하고.

시간 많고 하는일 없는 애한테 용돈 그에 맞게 줘야지.

앞으로도 어차피 지 소득수준에 맞춰 사는 연습도 하고

딱 8학기 동안 등록금 용돈대고 서로 끝내자.

쪽팔려서 다른 엄마들한테 그냥 고대 붙었다고 했으니 알아서 말하고

 

 

IP : 223.38.xxx.16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7 3:32 AM (58.79.xxx.138)

    이게 뭐에요??

  • 2. 외모주의가
    '25.5.17 3:42 AM (223.38.xxx.237)

    너무 심하죠
    성형을 너무 많이 하잖아요

  • 3.
    '25.5.17 3:5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어느 아줌마가 아들만 셋인데
    큰 아들 막내아들 서울대 법대 둘째아들 카이스트
    카이스트 간 아들에게 쪽팔린다고 나가 죽으라고ㆍ
    셋 다 연애 결혼
    시어머니 갑질 심하게 하다가 손절 당해서 술만 먹으면 통곡해서
    다 싫어 함

  • 4. ..
    '25.5.17 3:56 AM (223.38.xxx.228)

    외모칭찬 듣는 거 싫은데 우리나라 사람들 당연히 좋아할 거라 생각하더라구요
    해외 오래 살 때 외국친구들과 외모이야기 단 한 번도 안 했어요 존박이 미국에서 외모이야기하면 큰 일 난다고 본인 유투브 숏츠에서도 말해요
    살찐 친구도 숏팬츠 입고 다니니 멋져보이고 한국 처럼 시술하고 거상한 중년들도 주변에서 못 봤고 동네노인들 인상이 참 선했어요

  • 5. 거상술까지
    '25.5.17 4:02 AM (223.38.xxx.191)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합니다
    심지어 중년 거상술까지도 하잖아요
    중학생들 쌍꺼풀 수술부터 시작해서 중년 거상술까지...

    이렇게 성형수술을 일반인들이 흔하게 많이 하는 나라가
    외국에도 있나요?

  • 6. ㅎㅎㅎㅎ
    '25.5.17 4:04 AM (121.162.xxx.234)

    고대 간게 아니라 고대 갔다고 뻥 친다는 써 있네요

  • 7. 성형공화국
    '25.5.17 4:10 AM (223.38.xxx.16)

    무슨 일반인들이 그리 많이들 성형 수술을
    해댈까요
    학생때부터 중년 되어서까지 말이죠
    피부 레이저 시술도 많이들 하구요
    외모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 8. ..
    '25.5.17 5:20 AM (223.38.xxx.40)

    고대 상경계열 갔다고 하기 싫어서 고대 갔다고만 말했다는 거에요 거짓말 아니에요

  • 9. 아들이
    '25.5.17 5:40 AM (223.38.xxx.206)

    캡쳐해서 어디에 올린건가요?
    어디 올리기도 쪽팔릴거 같은데

  • 10. 어리석다
    '25.5.17 5:42 AM (140.248.xxx.1) - 삭제된댓글

    학벌 그게 뭐라고.... 자식이 성공해서 저 부모 팽덩하면 정신차리려나요.... 학벌 낮아도 성공한 사람 많으니 저 자식되는 분 자존심 낮아지지 마시길요

  • 11. ㅇㅇ
    '25.5.17 5:43 AM (125.130.xxx.146)

    그래도 등록금하고 기본 용돈은 주겠다고 하네요

  • 12. 영통
    '25.5.17 5:46 AM (106.101.xxx.150) - 삭제된댓글

    자신이 못나서

    아들을 치장용으로 써먹으려 했나보다.

    저 아틑도 저 글 올리면 돈 못 받을 수도..

    둘 다 영리하지가 않음

  • 13. 영통
    '25.5.17 5:53 AM (106.101.xxx.150)

    자신이 못나서

    아들을 치장용으로 써먹으려 했나보다.


    저 엄마는 아들 잃으면 자기 손해인데

    가끔 얼굴이라도 보고 지내는 게 낫지

    낳고 키우고 돈 들인 자식을 놓치면

    20년 들인 공 돈이 다 허사인데


    저 아틑도 저 글 올리면 돈 못 받을 수도..

    희망주고서 대학 마치고 취직하면 그 때 안 볼 수 있는데


    둘 다 전략적이지가 않음

  • 14. ㅌㅂㄹ
    '25.5.17 5:56 AM (121.136.xxx.229)

    나르시시스트이고 멍청해서 그래요
    한치 앞을 못 보는게 특징이죠
    며느리 들들 볶는 시어머니들도 다 똑같아요

  • 15. 그니까요.
    '25.5.17 6:07 AM (182.211.xxx.204)

    자식 기죽여서 뭘 얻겠다고?
    자기 무덤파는 어리석은 엄마죠.
    자식이 장식도 아니고 ㅉㅉ

  • 16. 어리석다
    '25.5.17 6:11 AM (140.248.xxx.1)

    학벌 그게 뭐라고.... 자식이 성공해서 저 부모 팽당하면 정신차리려나요.... 학벌 낮아도 성공한 사람 많으니 저 자식되는 분 자존감낮아지지 마시길요

  • 17. ...
    '25.5.17 6:11 AM (211.234.xxx.114)

    고대 상경 간거 맞아요??
    조치원캠 간거 아니고?

  • 18. ..
    '25.5.17 6:28 AM (1.235.xxx.154)

    이 아들 의대가 목표였는데 고대상경갔을까요
    요즘은 이과에서 문과도 간다더라구요
    그래도 그렇지
    저런식의 막말을..,
    진실이라면 제정신아닌 사람이네요

  • 19. ㅇㅇ
    '25.5.17 6:29 AM (121.152.xxx.48)

    뭐 배우러 다닐때 서울대 연대 다니는 자녀를 둔
    분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 안에서 서로 또 샘을ㅠ
    개원의 자녀를 둔 분이 너무 부러워 서울대 다니는
    아들 설득해 당장 수능 다시봐서 경*의대
    인기과를 가게한 사람도 있었어요

  • 20. ...
    '25.5.17 6:38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고대 상경 간거 맞아요??
    조치원캠 간거 아니고? 22222222
    만일 조치원캠이라면 아들도 만만치 않네요

  • 21. ……
    '25.5.17 7:06 A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정황상 고대상경이맞는것 같은데요?

  • 22. ……
    '25.5.17 7:07 AM (118.235.xxx.170)

    정황상 고대상경이맞는것 같은데요?
    요즘 문이과 차이가 저정도인가요?

  • 23. ㅇㅇ
    '25.5.17 7:09 AM (59.6.xxx.200) - 삭제된댓글

    그냥 고대갔다고 했다는거 보니 세종(조치원)캠 갔나봐요

  • 24. ㅇㅇ
    '25.5.17 7:12 AM (59.6.xxx.200)

    그냥 고대갔다고 했다는거 보니 세종(조치원)캠 갔나봐요
    아무리 기대가 컸어도 그렇지 이미 결과나왔는데 저렇게 화내서 뭐할까요 다 부질없네요

  • 25. ..
    '25.5.17 7:15 AM (112.164.xxx.37)

    아니 이 글에서 고대간게 맞는지 고대 조치원캠인지가 뭐가 중요하다고.....
    자식을 저렇게 대하는 부모가 문제인데
    고대 조치원캠이면 부모가 저러는게 이해 됩니까?

  • 26. 올리브
    '25.5.17 7:31 AM (210.223.xxx.132)

    조치원소리 하는 분들 정말 뭔지?

  • 27. ㅇㅇ
    '25.5.17 7:32 AM (121.168.xxx.89)

    조치원소리 하는 분들 정말 뭔지?..2222

  • 28. .dcv
    '25.5.17 7:54 AM (125.132.xxx.58)

    조치원 가면 저런 문자 보내도 되나요??? 댓글이 산으로.

  • 29. .....
    '25.5.17 7:59 AM (106.101.xxx.245)

    조치원소리 하는 분들 정말 뭔지?..333333

  • 30. 엄마학벌
    '25.5.17 8:00 AM (172.56.xxx.100)

    궁금하네요
    본인은 서울대 나오셨나?

  • 31. 소름
    '25.5.17 8:50 AM (61.98.xxx.185)

    조치원캠 갔음 저런 반응할수 있지... 뭐 이런 건가요 ?

  • 32. 다한심
    '25.5.17 8:51 AM (125.132.xxx.175)

    고대갔다고 뻥쳤다고 써있네요?
    고대 조치원 간 거 아니냐고?
    그리고 남의 글 퍼오면서 출처 표시도 없이 올린 원글이는
    글 가져오면서 글의 최초 원글이에게 허락은 받았어요?

  • 33. 이글
    '25.5.17 8:51 AM (118.235.xxx.53)

    몇년된거 아닌가요? 82에서도 몇년전에 봤는데
    주작이라던데요

  • 34. ㅡㅡ
    '25.5.17 8:52 AM (218.155.xxx.132)

    조치원이면 저래도 되요?
    용돈은 준다니 저래도 되요???

  • 35. ??
    '25.5.17 8:55 AM (58.29.xxx.20)

    고대 상경 대단한건데 그걸 만족 못하는 엄마라고 하면 그런건데,
    사실 저도 애 키워봐서 아는건데 저 문자 전에 뭔일이 있었는지, 전후좌우 봐야할듯요.
    애가 머리 좋아도 징글징글 말 안듣고, 징징거리고, 공부 하나도 안하고, 인강이며 학원이며 끊어달라고 지가 말한다음 하나도 안하고 그래서 저기'밖에'못 갔을수도 있어요.
    저 아는집 애(우리 애 친구)가 그랬거든요.. 애가 머리가 진짜 천재급이었는데 불성실의 끝판왕.. 학교는 맨날 지각하고, 뭐든 열심히한게 없어요. 그래도 수학을 너무너무 잘했어요. 아이 말로는 진짜 걔는 천재라고. 그렇게 놀고 공부 안하고 시험 잘 보는 애는 본적이 없다고 했죠.
    맨날 학교 가기 싫다고 자퇴한다고 징징거리고, 이건 이래서 불만, 저건 저래서 불만인 아주 예민 보스라 학원도 맘대로 못 보내고 그 엄마 맨날 울고 살았어요. 근데 걘 어려서부터 그랬대요. 어려선 잠투정, 편식, 초딩때도 조금만 뭐가 안맞아도 옷이 어쩌고, 그 학원은 계단이 어쩌고.. 선생님 목소리가 어자고.. 암튼 만사가 다 그런식이었던 거죠.
    그래도 그 애가 결국 정시로 연대 낮은과 갔죠. 그리고 학점을 2점대인가.. 그리 받아서 우리 애가 걘 지 내신점수를 학점으로 받는다고 친구들 사이에서 농담소재로 쓰인다고 했죠. 결국 휴학하고 안다니고 재수 한단 소리 들었는데, 그것도 진득하니 못하고 또 하니 마니.. 뭐 시끄럽다나봐요.
    그런 애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엄마 속 모르죠.

    근데 설사 그렇다해도 애한테 문자로 저렇게 써서 보내진 않죠. 왜냐하면 엄마는 그래도 자식을 평생 품고 가야하니까.

  • 36. ...
    '25.5.17 9:34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후기 봤는데 저 엄마가 서울대 출신 전문직이래요.
    그래서 아들이 왜 자기만큼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나봐요.
    요즘 웹소설 작가로 유명한 의사도 과거 인하대 의대 붙었더니
    서울대 채대였던 엄마가 실망하면서 재수 시키려고 했다잖아요.

  • 37. .....
    '25.5.17 9:36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후기 봤는데 저 엄마가 서울대 출신 전문직이래요.
    그래서 아들이 왜 자기만큼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나봐요.
    요즘 웹소설 작가로 유명한 의사도 과거 인하대 의대 붙었더니
    서울대 치대 엄마가 실망하면서 재수 시키려고 했대요.

  • 38. ....
    '25.5.17 9:37 AM (110.9.xxx.70)

    후기 봤는데 저 엄마가 서울대 출신 전문직이래요.
    그래서 아들이 왜 자기만큼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나봐요.

  • 39. 어딜
    '25.5.17 9:44 AM (117.111.xxx.78)

    가건 대학 때문에 저런 문자 보내는 건
    인간 말종이죠
    그 아들아! 빨리 엄마에게서 벗어나!
    인연을 끊어도 괜찮아! 죄책감 가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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