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하느라 맨날 빵이 남는다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가족들도 질려서 안먹고요
맞나요?
연습하느라 맨날 빵이 남는다고 어디서 본거같은데..
가족들도 질려서 안먹고요
맞나요?
한참 배울 때 그래요 배우고 작업하고 나온 빵 매일 나눠서 가져오니까요
4식구면 간에 기별도 안가요.
맛만 볼 수준이지
다 돈이라 더 가져가고 싶음 개별적으로 재료비 내서 남아서 만들어야 하고요.
조리대에서 혼자 하지 얺고 3,4명이서 해서 배워도 겉핥기식이라
혼자 개수개 쓰는 6-7명 수업받은데 다니심 도움될거에요.
신이 나서 매일 하면 그렇죠.
그런데 저는 오래 해서 이젠 딱 식구들 먹을 만큼만 만들어요.
케익이나 과자류도 소비될만큼만, 빵은 식구들 아침으로 주로 빵을 먹다보니 소비되는 양만 만들지요.
저 배울때는 매일 빵 20개여개씩 가져왔어요.
4~6인 한테이블인데 매일 만드는 빵 양이 넉넉해서 많이 가져왔어요.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아파트 친구들 불러 티타임 많이 했고 냉동실에 남은 빵 가득했어요. 나중에는 딸이 살찐다고 짜증부려서 저는 조금씩만 가져오고 다른 멤버들에게 양보하기도 했어요.
베이글. 단팥빵. 소보루빵. 메론빵. 스콘. 소세지빵... 이런거 어마어마 만들었었네요.
그런 거 같더라구요
학생들이 아무도 안 가져가려고 한대요.
저도 몇 번 얻어먹으니 질리네요.
차라리 반찬이면 다 가져갈 거 같은데 말이죠
한번도 빵 안가져가려는 사람 없었고
만들어도 재료비라고 남지도 않고 인당 단팥은 5개인가
모닝빵 9개,
밤식빵 1개, 브라우니 12개
이렇고
강사가 팀별로 만든거 한두개씩 가져가서 자기꺼 챙기 더라고요.
저는 다니다 씽크대 북적거리는거 싫어서 관뒀어요.
제빵한다고 몇번 해봤는데
엄청 만들어도 얼마안나와서 거의 한두번 먹으면 끝나요 .
몇번 만들다 반죽하고 발효하고 사간너무 걸려서
걍 대형마트에서 사먹어요 그게 더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