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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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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하나도 못하는데 유럽 갈수 있나요?

.....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25-05-15 21:41:30

영어, 외국어 하나도 못해요.

한국어만 합니다. 유럽 여행 갈 수 있나요?

숙소 예약, 비행기, 소매치기 다 무서워요.

IP : 203.175.xxx.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한
    '25.5.15 9:43 PM (1.239.xxx.246)

    단어나 회화도 단 한마디도 안 되나요?

    입구, 출구, 얼마입니까?, 어디인가요?
    그 어떤 한마디도 안 되고, in, out, 정도도 안되나요?
    그 정도는 된다면 가능하고 정말 영어는 그 어떤 단어도 못 읽고 못 말하면 자유여행은 좀 어렵죠

  • 2. ..
    '25.5.15 9:45 PM (59.26.xxx.227)

    패키지로 가세요.
    전 자유여행만 다녔는데 이제 50넘었거든요? 이제부턴 패키지로만 다니려구요.
    이제 힘들어요. 다 알아서 챙기는게..

  • 3. .....
    '25.5.15 9:46 PM (203.175.xxx.14)

    영어 읽을줄 알고 해석은 할 수 있어요.
    문장을 만들어서 스피킹하는건 안돼요. 발음도 안좋아서 못 알아들을것 같구요.
    유럽은 영어 쓰는것 안좋아하잖아요?

  • 4.
    '25.5.15 9:48 PM (220.94.xxx.134)

    전 패키지로 가고싶은데 나만 혼자라 뻘쭘 할까봐 ㅠ

  • 5.
    '25.5.15 9:51 PM (59.30.xxx.66)

    그 정도면 패키지 가야해요

  • 6. 찐감자
    '25.5.15 10:03 PM (222.107.xxx.148)

    구글번역기쓰시면 되죠
    바디랭귀지하시고요
    숙소 항공 기차 다 한국에서 예매하시고 가셔서 볼트타시면 목적지 찍고 호출하고 등록된 카드 자동결제되고요.
    구글맵으로 지하철 트램 버스 다 나오니 번호찾아 타심되구요.
    표사는 건 나라마다 차이가 좀 있으나 대부분 신용카드되구요.
    파리는 자체카드 사셔야하는데 요즘 유튜브에 자세히 다 나와요
    구매방법도 영상으로 나오고요.
    시간만 좀 넉넉히 생각하시면서 체크인 체크아웃하심 문제 없어요. 읽고 해석하심 굿입니다~

  • 7. ㅇㅇ
    '25.5.15 10:03 PM (218.234.xxx.124)

    아무리 번역기 있어도 최소 영어는 필요해요
    비행기 좌석이 내가 찜했던 게 아니어 항의. 환불받는다거나. 옆방 겁나 시끄러워 카운트 전화해 조용히 시켜달라 부탁 등등 얼마나 많은 영어쓸 일이 있는데요

  • 8. ㅇㅇ
    '25.5.15 10:05 P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강남역에서 일본인 여자분 식당 화장실에서 번역기드밀며 제게 자꾸 뭐 부탁하는데 솔직히
    짜증나서. 시간은 2배 이상 걸리고 나도 바쁜데..

  • 9. ㅇㅇ
    '25.5.15 10:07 PM (116.122.xxx.50)

    숙소예약은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하면 되구요,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준비하면 대충 해결할 수는 있을거예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가 문제긴 한데 번역기를 돌려서라도 어떻게든 해결은 되겠죠.
    번역기를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검색만으로도 대부분 해결되니 데이터 로밍 빵빵하게 해서 떠나보세요.
    저는 영어 못하지만 영어 잘하는 남편과 둘이 자유여행 많이 다니는데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눈치와 인터넷 검색 등으로 대략 다닐 수 있을겁니다.
    투어는 유로자전거나라 이용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 10. ㅇㅇ
    '25.5.15 10:08 PM (218.234.xxx.124)

    강남역에서 일본인 여자분 식당 화장실에서 번역기드밀며 제게 자꾸 뭐 부탁하는데 솔직히
    짜증나서.
    소통에 시간은 2배 이상 걸리고 나도 바쁜데..

  • 11. ㅇㅇ
    '25.5.15 10:12 PM (116.122.xxx.50)

    소매치기는 정말 조심해야해요.
    여권 간수 잘 하시고 핸드폰은 목걸이형 케이스 사서 목에 걸고 다녀야해요.
    여러명이 달려들어 막 뒤지기 때문에 주요 소지품은 지퍼 달린 얇은 전대형 가방을 크로스로 매고 점퍼 같은 겉옷을 입고 겉옷 지퍼도 채우는게 안전해요.

  • 12. ..
    '25.5.15 10:12 PM (211.235.xxx.246)

    가능합니다. 저요!!!
    영어 읽을줄 알고 해석은 할 수 있어요.라면 충분합니다

  • 13. --
    '25.5.15 10:17 PM (1.240.xxx.179)

    패키지라도 자유시간으로 돌아다닐려면
    해당 언어가 되면 훨씬 여행 퀄리티가 다른잖아요.
    쇼핑을 하든 무엇을 하든지..

    언어의 어려움이 크면 자유는 어려울듯하고 패키지로 가보세요

  • 14. Kk
    '25.5.15 10:20 PM (112.169.xxx.231)

    문제가 안생기면 가능..말하는건 어찌어찌해도 들을줄 알아야해요

  • 15. .....
    '25.5.15 10:21 PM (203.175.xxx.14)

    유럽가서 영어 쓰면 싫어하죠? 싫어한다고 들었거든요.
    물론 영어 들리지도 않고, 스피킹도 안되요.
    번역기로 중요한거 물어보고 해당 언어는 못해도 괜찮을까요?

  • 16. ..
    '25.5.15 10:23 PM (221.148.xxx.19)

    가는곳마다 무시당할텐데 그냥 팩키지 가세요
    근데 읽고 해석이 되면 공부하면 어느정도는 될텐데요

  • 17.
    '25.5.15 10:24 PM (221.148.xxx.19)

    영어쓰면 싫어한다는거 다 옛날얘기에요
    어디든 요즘 영어 잘해요

  • 18. .....
    '25.5.15 10:25 PM (203.175.xxx.14)

    다들 들리시나봐요. ㅜㅜ
    물건살때 얼마라고 하는데 못 알아들을것 같은.. 식당서도 번역기만 보여줘야되는지..
    유럽서 영어쓰면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독일가면 독일어, 프랑스가면 프랑스어 할줄 알아야되지 않을까요?

  • 19. ..
    '25.5.15 10:32 PM (118.235.xxx.82)

    유럽여행 계획하고 계신가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도 영어 잘못해요.
    못알아듣고 말도 엉망입니다만
    운이 좋았는지 몰라도 잘 다녀왔어요.
    미리 준비를 잘하고 가시면 크게 영어 쓸 일은 없었어요.
    번역앱 많이 쓰고요.
    그리스,이탈리아, 최근에는 파리 1주일 다녀왔는데 큰 어려움 없었습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와는 숙소예약 사이트 문자로 소통했고요. (번역이 자동으로 됩니다.)
    호텔 카운터도 번역앱으로 소통했어요.
    식당, 카페도 손으로 메뉴 가리키고요.


    최근에는

  • 20.
    '25.5.15 10:35 PM (121.134.xxx.62)

    스페인 독일 프랑스 스위스 가봤는데 다 영어로 통했어요.

  • 21. 그런데
    '25.5.15 10:39 PM (122.34.xxx.60)

    첫 유럽여행은 패키지로 가세요

    그리고 물건 살 때 가격표 붙어있는 물건 사시면 되고요, 다 바코드 찍어서 계산하니 말할 일이 없습니다.

    메뉴는 그냥 딱 봐서 아는 영어 단어 써있는거 메뉴판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유럽 역마다 있는 약도와 인포 종이 참고하시면 되고요.

    유럽이든 어디든 돈 내고 사는 손님 싫어하는 곳 없습니다.

    프랑스에서 뭐 물어볼 때 40 이하 정도로 보이는 사람 중에서 영어 못하는 본 적이 없어요

    그냥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뭐 질문할 일이 딱히 없습니다
    있으면 구글번역기나 에이아이 이용하시면 뎌고요.

    전에는 포켓 영한사전 한영 사전 가지고 다니면서 물어보고싶은 단어를 찾아서 형광펜으로 칠해서 보여주고 하면서 여행했는데 요즘은 대부분 폰으로 해결합니다

  • 22. ㅇㅇ
    '25.5.15 10:47 PM (223.38.xxx.251)

    읽을줄만 알면 가능해요

  • 23. ㅇㅇ
    '25.5.15 11:25 PM (211.36.xxx.64)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하나도 모르고
    영어 잘 못해도 자유여행 잘 다녔어요. 한국사람 없는 한적한 곳, 로컬 맛집 찾아다니려는게 아니면요. 영어 읽을 줄 알고 비상시 연락처 잘 챙겨두면 됩니다. 물론 잘하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요.

  • 24. ㅇㅇ
    '25.5.15 11:53 PM (87.144.xxx.199)

    한국에서 영어 중등교육 수업 받고 읽고 쓰는거 할 줄 알면 핸드폰 가져가서 구글 번역기 돌려서 의사 전달 하시면 됩니다.
    영어 1도 못하는 기안도 세계여행 하는데 원글님은 읽고 이해 정도는 하시잖아요. 구글 번역기 생기고 나서는 해외여행 다 가는해요

  • 25. 요즘 해외여행은
    '25.5.16 12:13 AM (220.65.xxx.97)

    말을 할 필요가 별로 없는듯요..
    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구글지도 보고 버스타고
    필요한 최소한의 말은 번역기 돌리면 되더라고요.
    딸아이랑 가까운 동남아 여행 최근 2번 다녀왔는데
    모든걸 입은 닫고 핸드폰으로 하는 척척 하는 딸아이 보니 당황스럽기까지 했어요 ㅎㅎㅎ 입을 닫아도 소통이 되는구나 하고요

  • 26. kk 11
    '25.5.16 12:37 AM (114.204.xxx.203)

    앱 쓰고 단어로 충분히 가능했어요

  • 27. 솔직히
    '25.5.16 1:05 AM (1.240.xxx.179)

    기안은 홀로 여행은 아니죠. 촬영은 단독이겠지만
    함께하는 방송 스텝 인원이 적어도 5~10명?
    그외 얼마나 많겠어요

  • 28. 인터넷으로
    '25.5.16 1:32 AM (115.138.xxx.27)

    다 예약하고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쳇지피티가 동시통역도 해줘요.
    같이 가실 친구하나만 있다면 용기내서 가보세요. 혼자라면 무섭지만 둘이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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