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상해 출장을 간다는데
뭘 사오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평소 중국제품은 잘 안살려고 하는데
중국에 간다니까 왜 뭘 사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까요? ㅎㅎ
남편이 상해 출장을 간다는데
뭘 사오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평소 중국제품은 잘 안살려고 하는데
중국에 간다니까 왜 뭘 사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까요? ㅎㅎ
상해서 뭐 사올건 아무것도 없어요.
푸동 홍차오 면세점은 더 비싸고 ㅠ
물건질 안좋아 버려야하고
팬더 인형도 공항 면세점건데 바누질도 ,조잡해서
1년보관후 때타고 버렸어요.
사온 것 중 지금도 있는 건
진시황 병마용갱 무사들 토기 장식품이요.
이건 시안에 가서 사야 하는 건데 상해에서 팔더라구요. ㅋ
책장에 전시해뒀어요. 꽤 그럴싸해요.
유치원 다니던 딸에게 중국풍 비단 끈 달린 드레스 사줬더니
좋아하며 한철 입었었고 팬더 냉장고 자석 몇개 사왔고
월병세트 사와서 잘 먹었던 기억 있네요.
ㅋㅋ
저도 시안에서 구입한 토기 장식품은 있어요.
엄청나게 비쌀걸요.
싸고 좋은건 다 한국에 있음.
살거 없어요.
젊은애들은 아디다스같은 매장에 가면
신발, 옷 같은거 한국에서 안 파는 모델 있는거 정도.
한국보다 비싸요. 차 사갖고들 오던데, 전 보이차도 중국서 사 온 거나 중국에서 수입 완제품으로 파는 거 마시면 구역질 나요. 한국회사에서 중국 보이차 이런 거 수입해서 파는 건 괜찮은데. 중국서 3년 살다 온 사람입니다. 심지어 레고도 30-50% 더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