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측은 오늘(14일)로 예정된 검찰 조사에 불출석한 이유에 대해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아서"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김 여사 측은 연합뉴스TV에 "김 여사는 자신이 언급되고 언론에 보도되는 것 자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민폐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 측은 검찰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서도 특정 정당의 공천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될 경우 추측성 보도가 양산될 우려가 있다며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검찰의 소환 조사에 불응했지만, 강제수사는 하지 않았다"라며 "김 여사에게만 강제수사를 언급하는 건 부당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40350?sid=100
이젠 문수 핑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