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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정음 효녀네요

.. 조회수 : 4,614
작성일 : 2025-05-14 15:26:07

솔로라서 보는데 어릴때 부모님 이혼했는데

엄마랑 같이 살면서 친정아빠도 자주 보는데

병원도 모시고 가고 카드 쓰라고 주고 엄청 살갑고 아빠 너무 멋지다, 황정음 아빠 이정도는 입어줘야지 하며 마음 씀씀이가 대단해요

저는 그또래인데 부모님이 이혼도 안했는데

친정아빠가 불편하고 단둘이 아빠만나는건 상상도 못하거든요.

그 아빠가 해준것도 없는데 고맙다고 하는데

첫이혼했을때 아빠한테 가서 애들이랑 지냈나봐요. 

IP : 223.38.xxx.1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4 3:29 PM (106.102.xxx.173) - 삭제된댓글

    이혼했어도 어릴때부터 아빠가 엄청 예뻐하고 잘했겠죠. 엄마도 애들한테 자기 감정 전이하지 않고요. 예쁨 받은 막내티가 줄줄 나잖아요.

  • 2. ...
    '25.5.14 3:30 PM (106.102.xxx.162)

    이혼했어도 어릴때부터 아빠가 엄청 예뻐하고 잘했겠죠. 엄마도 애들한테 애들 아빠 싫고 미운 자기 감정 전이하지 않고요. 예쁨 받은 막내티가 줄줄 나잖아요.

  • 3. ...
    '25.5.14 3:3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황정음 저보다 2살어린데 .... 그냥 아버지랑 보통 친하지 않나요.?? 저는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랑 단둘이 살아본적도 있어서 그런가. 아버지하고 친한거는 뭐 딱히 저한테는 어색한상황은 아닌데 아버지에 따라서 다르겠죠.. 아버지가 그만큼 딸한테 잘하신거죠...

  • 4. ..
    '25.5.14 3:31 PM (221.144.xxx.21)

    황정음이 우결때 가족공개를 하면서 화목한 가정의 사랑받는 딸 이미지로 더 떴었어요
    그때 커뮤에서도 화제되며 황정음 부럽단 말도 많았고 황정음의 철없거나 한 성격도 워낙 화목한 가정에서 우쭈쭈이쁨만 받고 자라서 그렇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이미 어릴때 이혼했었고 우결땐 방송촬영 위해서 따로 사는 아빠와 엄마가 와서 화목한 가정처럼 연출한 거였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연예인들이 연출한 이미지는 믿지 말아야겠구나 했네요

  • 5.
    '25.5.14 3:33 PM (116.42.xxx.47)

    카메라 앞에 있으면 원글님도 황정음보다 더 잘했을겁니다
    황정음 베테랑 배우잖아요

  • 6. ....
    '25.5.14 3:33 PM (114.200.xxx.129)

    황정음 저보다 2살어린데 .... 그냥 아버지랑 보통 친하지 않나요.?? 저는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랑 단둘이 살아본적도 있어서 그런가. 아버지하고 친한거는 뭐 딱히 저한테는 어색한상황은 아닌데 아버지에 따라서 다르겠죠.. 아버지가 그만큼 딸한테 잘하신거죠...
    황정음이 이혼한 환경에서 아버지랑 친한거는 엄마도 이혼했다고 해도 자식들한테 전남편이야이기를 험담식으로는 안하면서 사셨겠죠 .

  • 7. ..
    '25.5.14 3:35 PM (223.38.xxx.120)

    그부모님이 이혼해도 자식일있으면 똘똘 뭉쳤다던가 그랬다는데 그게 그런 의미였나보네요?
    사랑받고 자라긴 한듯…부모한테 잘하네요.

  • 8. ...
    '25.5.14 3:38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중3때 아빠가 60만원짜리 백화점 옷도 턱턱 사줬대요. 세상에서 한없이 허용적이고 자기 편 돼주는 사람이었을테고 자식들한테도 괴로운 트라우마 주며 이혼한거 아니면 아빠랑 못 지낼 이유가 없죠.

  • 9. ..
    '25.5.14 3:38 PM (223.38.xxx.120)

    전 베테랑배우라도 아빠랑 출연자체를 안해요.
    아빠가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아빠때문에 정서적으로 힘든적이 많아서 같이있는게 불편해요.

  • 10. ...
    '25.5.14 3:39 PM (106.102.xxx.206) - 삭제된댓글

    중3때 아빠가 60만원짜리 백화점 옷도 사줬대요. 세상에서 한없이 허용적이고 자기 편 돼주는 사람이었을테고 자식들한테도 괴로운 트라우마 주며 이혼한거 아니면 아빠랑 못 지낼 이유가 없죠.

  • 11. ...
    '25.5.14 3:40 PM (106.102.xxx.174)

    중3때 아빠가 60만원짜리 백화점 옷도 사줬대요. 그 일화를 봐도 세상에서 한없이 허용적이고 자기 편 돼주는 사람이었을테고 자식들한테도 괴로운 트라우마 주며 이혼한거 아니면 아빠랑 못 지낼 이유가 없죠.

  • 12.
    '25.5.14 3:41 PM (116.42.xxx.47)

    가족예능 1억이라는 말 있잖아요
    그러니 가족들 치부 다 드러내놓고 연예인 부모부터
    형제자매 다 노출시키는거겠죠

  • 13.
    '25.5.14 3:50 PM (118.235.xxx.212)

    오빠들도 있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거같아요
    자존감도 높은거같고 밝은이미지여서 보기좋네요

  • 14.
    '25.5.14 4:02 PM (121.167.xxx.53)

    그집안 아는분이 있어 계속 들을바가 있는데...방송에 나오는 이미지가 다는 아니랍니다.

  • 15. 엄청
    '25.5.14 4:04 PM (121.124.xxx.33)

    잘살고 화목한 가족처럼 방송에 나왔었는데 역시 방송은 믿을게 못되네요
    어릴때 그런 아픔이 있어서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였나봐요
    이혼 과정도 그렇고 엄한 여자에게 상간녀 프레임 씌워서 조롱하고 난치친것도요

  • 16. 방송이미지?
    '25.5.14 4:09 PM (223.32.xxx.148)

    방송에 나오는 이미지가 다는 아닌가봐요?

  • 17. 카메라 앞
    '25.5.14 4:11 PM (118.235.xxx.9)

    효녀는 누구나해요
    돈버는 일이잖아요
    이미 한번 거짓 방송했는데
    효녀 코스프레도 가능하죠

  • 18. 위에 우결때
    '25.5.14 4:12 PM (211.177.xxx.43)

    얘기들어보니 다 만드는 이미지인가보네요
    다.연기

  • 19. 아뉘
    '25.5.14 4:17 PM (1.237.xxx.181)

    저 원글보고 어릴때 부모가 이혼이라니
    우결에서 부모님 나와서 화목한 모습보여줬는데
    그때 20살 넘었을텐디 했는데
    이혼하고도 그렇게 나왔다고요?

    저도 또렷이 기억하는게 아빠가 너무 귀여워하고
    화목해보여서 부러워했는데
    그게 연출?

  • 20. ....
    '25.5.14 4:24 PM (112.145.xxx.70)

    연출을 믿다니요

  • 21. ..
    '25.5.14 4:26 PM (221.144.xxx.21) - 삭제된댓글

    방송엔 사람 좋아보이게 나오는 그아빠 관련 주변인에게 들은게 있지만 입다무네요

  • 22. ..
    '25.5.14 4:27 PM (221.144.xxx.21)

    저도 방송엔 사람 좋아보이게 나오는 그아빠 관련 주변인에게 들은게 있지만 입다무네요

  • 23. 방송에서
    '25.5.14 4:41 PM (125.132.xxx.152)

    황정음이 엄마가 아빠의 여자난?인듯한 고통에 시달리다 이혼했음을 풍기던데요
    오죽했으면 왜 엄마가 이혼하고 시원하다 했는지 자기도 이젠 이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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