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5.14 3:25 PM
(211.234.xxx.53)
혼자 독립적으로 사시는것도 대단하죠 그연세에 우울증에 치매오고.. 죽으면 다 소용없어요 전 본인이 버신거 쓰시는거 좋은것같아요
2. 어머니
'25.5.14 3:25 PM
(211.206.xxx.191)
현명하시네요.
미래의 걱정 보다 현재를 즐기는 게
머리로는 알아도 실행하기가 무척 어렵거든요.
보통 살던 대로 살지.
건강 할 때 본인 뜻 대로, 하고 싶은 대로, 먹고 싶은 대로
본인만 챙기는 것도 아니고 손주들 용돈도 주고.
저도 따라 하고 싶어요.
3. 네
'25.5.14 3:29 PM
(222.118.xxx.116)
울 엄마 그렇게 사세요.
취미생활 즐겁게 하시면서 다 쓰고 가신대요.
4. 그렇게
'25.5.14 3:34 PM
(39.7.xxx.138)
사는게 맞아요
5. 음
'25.5.14 3:36 PM
(115.88.xxx.186)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현명하게 본인을 위해서 사시는 게 좋죠
맨날 어디 아프다, 외롭다면서 부정적인 에너지만 풍기면 자식들이 얼마나 괴로운데요
같이 살자는 말씀 안하시고 독립적으로 즐겁게 사시면 존경스러울 거 같아요
젊을때는 그게 당연하다 싶지만 막상 연세 들어서 그렇게 사시는 분들이 많지 않거든요
6. 병원비, 간병비는
'25.5.14 3:37 PM
(210.95.xxx.34)
좀 남겨놓으셨으면............
7. 음
'25.5.14 3:38 PM
(221.138.xxx.92)
워너비 노후네요.
8. 그러셔야지요
'25.5.14 3:41 PM
(183.97.xxx.35)
70대 후반이면..
노인들은 오늘 건강해도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일
드실수있을때 드시고 걸을수있을때 걸어다녀야 ..
9. 그간
'25.5.14 3:44 PM
(1.235.xxx.154)
맺힌게 많으셨나봅니다
쓰는것도 어려운데 잘 쓰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10. ㅇ
'25.5.14 3:44 PM
(116.42.xxx.47)
그렇게 있어도 자식들한테 손 내미는 부모님 많아요
손주들한테 인색하지 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하죠
11. ....
'25.5.14 3:46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네 손주한테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용돈 잘주는 할머니로 기억되고 싶다고도 하셨어요.
재산 남겨줘봐야 손주들이 기억이나 하겠내며....
12. ....
'25.5.14 3:47 PM
(211.201.xxx.73)
네~ 손주한테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용돈 잘주는 할머니로 기억되고 싶다고도 하셨어요.
재산 남겨줘봐야 손주들이 기억이나 하겠냐며....
13. 현명하시네요
'25.5.14 3:50 PM
(223.39.xxx.140)
또 잘먹고 잘살아도 병원 아니면 그 돈 다쓰지않아요.
집도 남아 있잖아요.
더 젊어서 그렇게 사셨어야 하는데요.
저희 엄마 주택연금으로 받으면서 생애 아마도 첫음으로 생활비 걱정없이 사셨는데 오래 못갔어요.
그리고 집값도 상승하니까 연금으로 받은 거 현재 시점으로 신청당시 수준으로 유지는 되네요.
격려해주세요
14. 현명하시네요
'25.5.14 3:51 PM
(223.38.xxx.133)
시어머니가 아주 현명하시네요
자식한테 손벌리시는 것도 아니구요
본인 위해서 그렇게 사시는게 아주 현명해보이십니다
15. ㅌㅂㄹ
'25.5.14 3:57 PM
(121.136.xxx.229)
-
삭제된댓글
돈 있는데도 못 쓰고 자식들한테 징징거리면서 그 돈 다 너희들거다 하면서 오라가라
16. ㅌㅂㄹ
'25.5.14 3:57 PM
(121.136.xxx.229)
돈 있는데도 못 쓰고 자식들한테 징징거리면서 그 돈 다 너희들거다 하면서 오라가라 쥐락펴락하는 거보다 훨씬 나아요
17. 70대에
'25.5.14 4:01 PM
(114.204.xxx.203)
6억이면 여유있게 쓰시겠어요
말년 병원비야 집 팔아 쓰고요
저도 그러고 싶네요
18. ㆍㄴ
'25.5.14 4:07 PM
(183.99.xxx.230)
아우. 저는 그래도 자식들한테 1억씩이라도 주고 싶을꺼 같은데.
설마 돌아가실때 좀 남기시겠죠.
근데
참 현며하게 사시네요.
19. ㅇㅇ
'25.5.14 4:16 PM
(14.5.xxx.216)
70대 후반 되서야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사는데
그걸 뭐라 할수는 없죠
좀 안스럽기도 하네요 한 60후반부터 그렇게 사셔야 했는데 말이죠
지금이라도 인생을 즐기며 산다는데 응원해드려야죠
자식들 조금 나눠줘봤자 좀더 주지 하고 바랄걸요
현명하게 사시는거다 생각하고 자식들은 마음 비워야죠
20. ...
'25.5.14 4:18 PM
(118.37.xxx.213)
와우 현명한 생각입니다.
돈 잘 쓰고 계시네요..
남겨줘 봐야 고맙다 한번 듣고 끝나버리게 되는데...
21. .....
'25.5.14 4:19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아버님 돌아가시고
진작에 아파트 팔고 이렇게 쓰면서 살걸 후회 하시더라구요.
22. ,,,
'25.5.14 4:25 PM
(223.32.xxx.148)
와우 현명한 생각입니다
돈 잘 쓰고 계시네요
남겨줘봐야 고맙다 한번 듣고 끝나버리게 되는데...
22222222222
23. 좋네요
'25.5.14 4:31 PM
(211.235.xxx.134)
6억 은행에 넣어놨으면 이자로 생활이 거의 될 거고.
나중에 원금은 거의 남을 것 같네요.
집은 간병 요양비로 쓰고.
6억 재산은 거의 남는다고 보면 남겨 주는 거죠.
생활비 안 보태고 얼마나 좋아요.
복 받으셨네요.
24. ...
'25.5.14 4:33 PM
(119.69.xxx.193)
저희 부모님도 이렇게 사셨으면 좋겠고
저도 노후에 이렇게 살고싶네요
명랑한 할머니로ㅋ
25. .....
'25.5.14 4:34 PM
(122.36.xxx.234)
어머님이 현명하십니다. 부모로부터 금전적 도움을 받는 것보다 자식들이 부모부양의 책임을 지지 않는 게(자식들이 부모 변수 없이 온전히 자신들만의 소비를 할 수 있는 게) 훨~씬 더 좋아요. 게다가 자식에게 인색하지도 않고 손주들에게 잘 쓰신다면서요. 그거면 베스트입니다.
저희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모든 재산 엄마가 다 상속받았는데, 남길 생각 말고 다 쓰시라고 합니다. 남은 현금 다 쓰시면 주택연금 신청해드리려고요.
26. 대체적으로
'25.5.14 4:37 PM
(106.101.xxx.235)
부모님이 가진돈을 나를 위해서 막 쓰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는 자식이 서운하게 느껴질때일까요?
27. 흠
'25.5.14 4:40 PM
(119.56.xxx.123)
저장해서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저도 그렇게 살려구요
28. ....
'25.5.14 4:54 PM
(58.122.xxx.12)
부러운 인생이네요 더 나이들어 아플때 간병비 걱정도 없을듯 하구요
29. ....
'25.5.14 5:35 PM
(1.241.xxx.216)
너무나 현명하십니다
후에 병원비 간병인비는 집 팔면 되는 것이고요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으시면서도 아쉬운 소리 하시는 시부모님 보면 그냥 답답합니다
원글님 시어머니 삶 너무 좋네요
30. ,,,,,
'25.5.14 6:33 PM
(110.13.xxx.200)
요즘 트렌드가 이렇게 바뀌었더라구요.
저희도 추후에 그렇게 살아야겠어요.
아둥바둥 모은건데 남겨줄려고 늙어서까지 아둥바둥 지겹죠.
31. . .
'25.5.14 6:42 PM
(222.237.xxx.106)
멋지신데요 님도 착하세요. 유산 축날까 싫어하는 자식들도 많다네요. 건강히 다 쓰고 가야 원도 없고 자식들도 밥벌이하니 그리 쓰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