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장 후보, 거리 유세 중 피격 사망
20여발 총격…후보와 딸 등 5명 사망
현지 당국 수사 착수…“반드시 엄벌”
멕시코의 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중 피살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전날 멕시코 동부의 베라크루스주에서 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거리 유세 중 무장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후보 외에 그의 딸과 지지자 등 다른 4명도 총에 맞아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