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딜레마
'25.5.14 11:58 AM
(175.113.xxx.60)
현실적인부분만 생각해서 답 부탁드려요.
2. ..
'25.5.14 12:01 PM
(112.214.xxx.147)
집이 얼마짜리인지 모르나..
상속세 줄이자고 어린애 둘이나 있는데 일찍 죽게요?
상속세 손볼거라했으니 더 사는게 세금 문제에서 이득일거에요.
아프신분이라 예쁘게 말해야지 했는데 하도 어이없어서 말이 뽀족합니다.
3. ...
'25.5.14 12:03 PM
(106.102.xxx.198)
뭔 소리예요. 진짜 돈돈돈 왜 그러세요. 애들한테 엄마 자살이랑 병사랑 그 트라우마가 같은 줄 아세요?
4. ...
'25.5.14 12:04 PM
(218.51.xxx.95)
그래서 ㅈㅅ을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님 치료 중단?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혹여 ㅈㅅ을 시도했거나 성공했을 때
가족분들이 받을 상처가 너무 크겠네요.
이 상처는 두고 두고 평생가겠죠.
5. ㅇㅇㅇ
'25.5.14 12:04 PM
(175.113.xxx.60)
평생 피땀흘려 장만한 집이예요. 팬티도 다 떨어질때까지 입고. 너무 많이 오르고 있어서 아이러니 하게도 너무 슬프네요.
6. ...
'25.5.14 12:05 PM
(106.102.xxx.188)
그리고 님 죽고 나면 그 집 애들한테 고스란히 간다는 보장도 없어요. 남편이 돈 급하거나 수익 욕심 나면 파는거지 님처럼 결연하게 지키지 않아요.
7. ㅇㅇㅇ
'25.5.14 12:08 PM
(175.113.xxx.60)
자살아니고 치료중단이요.
8. ..
'25.5.14 12:09 PM
(112.214.xxx.147)
집은 얼마짜린데요?
9. ..
'25.5.14 12:11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참 남의 일이라 뭐라 말하기가
시기 차이이지 누구에게나 오는 일이라
제 일이라면 저는 한가지 길로 갈 거 같지만
10. ...
'25.5.14 12:11 PM
(218.51.xxx.95)
남편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 해도 속은 알 수가 없기에...
윗분 말씀대로 남편분이 자기 마음대로 팔 수도 있겠죠.
정말 이상한 사람 만나서 돌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죄송하지만 돈 생각 그만하시고
정신을 차리시면 좋겠습니다.
11. ...
'25.5.14 12:13 PM
(106.102.xxx.152)
애들 크는거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지 않아요? 남편한테 돈 덜 쓰게 하는것보다?
12. ㅇㅇ
'25.5.14 12:14 PM
(175.113.xxx.60)
남편 정말 착해요.
13. ㅇㅇ
'25.5.14 12:18 PM
(175.113.xxx.60)
세금이 몇억 나올것같아요. 이 집은 절대 안팔고 우리 애들주고싶어요.
14. ..
'25.5.14 12:19 PM
(223.38.xxx.35)
내새끼들 먹고 사는 문제냐 vs생명 윤리냐
님은 이미 답을 정하고 답답함에 묻는 느낌이네요
15. ㅇㅇ
'25.5.14 12:19 PM
(175.113.xxx.60)
대출도 남아서 대출도 포함하면 더 늘어나요. 지금 딱 죽으면 되는데. 자살은 무섭네요.
16. ㅁㅁ
'25.5.14 12:24 PM
(112.187.xxx.63)
여보세요
냉정하게 말할게요
남편 착한거랑은 무관
젊은상태면 ?그집 온전히 애들에게 가기 힘들어요
남편이 고고하게 애들만 지키며 살아주길 기대하심?
그냥 할수있는 최대치로 치료받으며 애들곁에 머무르세요
17. ㅇㅇ
'25.5.14 12:26 PM
(175.113.xxx.60)
남편은 50세예요. 법적 결혼말고 연애만 많이해라. 절대 우리애들 재산 새여자한테 못준다고 말해뒀어요. 약속지키겠지요.
18. ...
'25.5.14 12:27 PM
(221.160.xxx.22)
네이버 엑스퍼트에
상속세 관련 비싸고 인기많은 사람 신청하고 돈내고 전화상담받으시고 (녹음해서 )
집근처 세무사에게 돈주고 제대로 받아보세요.
여기서 이러는것보다 전문가에게 물으면 답이 보일거에요.
원글님 얼마나 생각이 많겠어요 ㅠ
마음이 아프지만.. 불안한 마음은 현명한 선택을 방해해요.
원글님을 위해 제가 오늘 기도할께요. 꼭 힘내세요♡
19. ㅇ
'25.5.14 12:29 PM
(116.122.xxx.50)
얼마짜리 집이길래요?
상속재산에서 대출분은 제외되니까 대출 받아서 팍팍 쓰세요.
20. ㅅㅅ
'25.5.14 12:31 PM
(218.234.xxx.212)
올해 상속공제 늘어날 예정입니다. 일단 올해는 넘기세요.
21. ㅇㅇ
'25.5.14 12:31 PM
(175.113.xxx.60)
윗님. 집 담보 대출 받아서 대출이 많아지면 상속세에서 제외되요? 그럼 살아볼 의지가 생기네요.
22. 어휴
'25.5.14 12:34 PM
(49.164.xxx.30)
엄마가 빨리 죽는게 나아요?그깟돈 얼마 더 받게요? 너무 어리석네요.
23. 원글님
'25.5.14 12:35 PM
(121.134.xxx.151)
상속세 계산방법은 보시고 고민하셔야죠.
치료비 걱정으로 죽겠단 사람은 봤어도 상속세 걱정으로 일찍 죽겠단 사람은 첨이네요
상속세 개편될때까지 오래오래 살으세요
24. 흠
'25.5.14 12:37 PM
(119.56.xxx.123)
충격이네요 정말 기형적인 사회가 되어버렸어요..
25. 제가 모르지만
'25.5.14 12:37 PM
(39.118.xxx.117)
상속세가 더 늘어난다는 말은
상속하게 될 재산이 늘어난다는 말이고요.
아무리 세금이 많아진다 한들
늘어난 수익을 넘어서지 않을텐데
이런 고민을 하시는 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세금 빼고 나면 상속분은 더 늘어나는 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팬티 한장까지 아껴사셨으니
재산, 돈이 엄청 중요하실 수 있지요.
이걸 뭐라 할 일은 아니고요.
원글님이 그렇게까지 재산을 지키고자 할 때는
그만한 자신의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희 어머니도 원글님이랑 비슷하거든요.
저희 어머니의 경우는 지독한 가난을 겪어본지라
다시는 그런 상태에 놓이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이 크세요.
다만 딸인 저는
어머니와 입장이 다릅니다.
저는 제 삶에서 돈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는 않아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원글님의 남은 가족은 원글님과 다를 수 있고
그들을 위해서 뭔가를 하려는 원글님의 생각이
돈을 더 많이 남겨주는 거라면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첫번째 가치는 그게 아닐 수도 있다고
전하고 싶어서에요.
저희 엄마가 원글님같은 생각을 한다면
참 엄마답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끝까지 엄마는 내 입장은 생각하지 못하는구나, 라고
느껴서 슬플 거 같아요.
26. ㅇ
'25.5.14 12:38 PM
(116.122.xxx.50)
상속세와 대출 관련 기사예요
https://naver.me/FsRop39c
27. ...
'25.5.14 12:40 PM
(218.51.xxx.95)
냉정하게 말해서
님 돌아가시고 남편분이 약속 안 지키면 그만입니다.
약속 안 지키면 귀신이라도 되어서 따라 다니시게요?
그럴 수라도 있으면 다행이겠습니다만...
28. ᆢ
'25.5.14 12:42 PM
(58.140.xxx.20)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29. 상속
'25.5.14 12:42 PM
(58.239.xxx.110)
상속은 님이 혼자 받는 게 아니고, 배우자 1.5, 각 자녀당 1의 비율로 상속해요.
배우자, 자녀 둘이고 아파트가 21억이면 배우자 9억, 6억, 6억 이렇게 상속 받아요.
그리고 상속자당 공제액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맘이 아프네요...
30. ㅇ
'25.5.14 12:43 PM
(116.122.xxx.50)
그리고 집이 원글님 명의면 남편과 자식들이 공동상속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자식들이 상속포기하지 않는한 공동상속 됩니다.
그리고 그 집을 자식에게 꼭 물려주겠다는 욕심도 버리세요. 재테크가 먼저예요. 상속주택은 양도세 혜택이 있으니 양도세 적을 때 팔고 더 나은 선택지를 찾는 것도 고려해야 됩니다.
31. 상속
'25.5.14 12:44 PM
(58.239.xxx.110)
위윗댓글에서 "상속은 님이" => "상속은 배우자분이" 로 수정합니다.
32. ㅇ
'25.5.14 12:45 PM
(116.122.xxx.50)
어떻게든 이겨내세요. 그렇게 애써서 장만한 집인데 하루라도 더 사셔야죠.
원글님, 꼭 이겨내세요.
33. ᆢ
'25.5.14 12:46 PM
(61.75.xxx.202)
살 수 있습니다 희망 잃지 마세요
유튜브 성모꽃마을 들으시면서 다시 시작 하시면 됩니다
원글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34. ,,,,,
'25.5.14 12:4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몸도 안좋은데 님이 통제 할수 없는것까지 내마음대로 하겠다는 욕심은 내려놓으세요.
그집은 남은 자들이 알아서 할거고
상속은 어차피 남편과 아이들이 법대로 나눠가질겁니다. 비율대로.
집값이 꽤 되는거 같은데 죽을때까지 돈돈거리시니 안타깝네요.
돈보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엄마의 모습이 더 큰 유산이 될수 있습니다.
추억을 많이 남기세요.
35. ㅇㅇ
'25.5.14 12:49 PM
(175.113.xxx.60)
괜히 병걸려서 엄마 없이 크는게 너무 미안해서 돈 부담이라도 줄여주고 여유롭게 살게해주고싶어요. 애즐한테 제가 병걸려서 너무나 너무나 미안해요.
36. ,,,,,
'25.5.14 12:50 PM
(110.13.xxx.200)
몸도 안좋은데 님이 통제 할수 없는것까지 내마음대로 하겠다는 욕심은 내려놓으세요.
그집은 남은 자들이 알아서 할거고
상속은 어차피 남편과 아이들이 법대로 나눠가질겁니다. 비율대로.
집값이 꽤 되는거 같은데 암말기에도 돈돈거리시니 안타깝네요.
돈보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엄마의 모습이 더 큰 유산이 될수 있습니다.
추억을 많이 남기세요.
37. 상속
'25.5.14 12:53 PM
(58.239.xxx.110)
그리고 상속 시 가액 산정은 현 시세대로가 아니고, 기준시가 등(정확하게 뭘로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현 시세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해요. 그러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윗님 말씀처럼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은 내려 놓으시고 맘을 편하게 가지세요...
38. ᆢ
'25.5.14 12:57 PM
(118.32.xxx.104)
목숨앞에 돈이 뭐라고ㅠ
39. ㅇ
'25.5.14 1:00 PM
(116.122.xxx.50)
자식 입장에서 평생 고생만 하다가 아픈 엄마가 더 안타깝지 그깟 재산이 문제겠어요?
젋고 똑똑한 자식들이 더 잘 알아서 처리할테니 집갑, 상속문제는 신경 쓰지 말고 이제 치료에 집중하세요.
평생 아끼기만 하던 시어머니가 60대 초반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남은 가족들은 다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요.
남은 가족들, 상속세 걱정하느라 아까운 시간 흘려보내지 말고 원글님 건강회복에 힘쓰면서 자식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래요.
40. 혹c
'25.5.14 1:10 PM
(119.149.xxx.79)
뇌암이신가요? 판단을 잘못하시길래....
41. ㅇㅇ
'25.5.14 1:10 PM
(175.113.xxx.60)
전 이제 포기한 목숨이고 우리 애들상처를 돈으로라도 보상히고 싶네요.
집값이 계속 오를분위기여서 시간을 끌수록 남은 가족이 힘들어요. 남편도 병이 있어 더욱더 불안하네요.
42. ..
'25.5.14 1:19 PM
(106.101.xxx.140)
원글님. 곧 상속세 개정될 거예요.
그때까지 오래 사시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43. ㅇㅇ
'25.5.14 1:19 PM
(112.163.xxx.158)
원글님 하루라도 오래 사시고 아이들에게 추억 많이 남겨주세요
전 다 커서 엄마 돌아가셨지만 하루가 아쉽네요 못한말이 너무 많아요
44. ..
'25.5.14 1:20 PM
(106.101.xxx.140)
개정되면 공제액이 많이 늘어서 완전 이익이에요.
45. ᆢ
'25.5.14 1:21 PM
(61.75.xxx.202)
제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려고 하세요
사랑이 그래서 힘든 거예요
아이들이 돈을 원하겠나요?
건강하게 웃는 엄마를 보여 주세요
그리고 죽음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오늘 행복할까에 초점을 두고 사세요
그리고 오늘 잘 먹고 잘 배설하면 됐으니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며 사시구요
유튜브 성모 꽃마을 꼭 들으세요
46. 정말요?
'25.5.14 1:21 PM
(175.113.xxx.60)
상속세 올해안으로 개정 될까요?
그리고 애들한테도 상속하면 공재액 감안해서
세금이 더 줄어든다는 거지요? 너무 다행이네요.
좀 더 살아볼게요. ㅠㅠ
47. ㅇㅇ
'25.5.14 1:27 PM
(175.113.xxx.60)
죽음에 초점 두지말고 오늘하루에 집중하자. 통증이 덜해서 밥도 잘 먹었어요. 감사해요.
48. ...
'25.5.14 1:28 PM
(211.46.xxx.53)
애들 미성년자이면 무조건 세명한테 공동상속되고 팔수도 없어요. 팔려면 죽은사람의 형제나 부모의 동의가 필요한걸로 알아요. 자녀가 미성년이기때문에요. 암튼 상속세 걱정은 마시고 치료계속하세요. 세금 아까우니 꼭 완치하시길 빕니다..
49. ㅇㅇ
'25.5.14 1:41 PM
(175.113.xxx.60)
윗님. 남편. 애 둘 애게 상속하면
애들꺼몫은 성인될때까지 남편이 못 판다는 거죠?
안심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50. 안돼요..ㅠ
'25.5.14 2:53 PM
(211.114.xxx.50)
오른 집 파시고 다른집을 남편 명의로 사면 안될까요?? 방법 많을텐데 왜그러세요..ㅠㅠ
51. 뭐냥
'25.5.14 4:36 PM
(61.8.xxx.233)
집값이 비싼가요?
상속해도 배우가 5억 공제 등등 있어서 실제 상속세는 20억 정도 다는 집 물려받을때 2억정도 내요
52. 냉정
'25.5.14 4:52 PM
(59.8.xxx.108)
냉정하게 말할께요
죽음을 앞두고도 돈이네요
저라면 그집을 팔겠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감당할만한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후에 내가 죽더라도 집을 유지하고 살수 있겠끔 하겠어요
그깟집이 뭐라고요
돈 없으면 바로 팔아야합니다,
집만주면 애들이 사나요
집도 있고 돈도 있어야해요
그러니 집을 줄여서 현금을 남겨 주세요
죽음을 앞두면 해탈해진다 생각했는대 미련이 너무 기네요
그냥 병치료 잘하세요,
그러다 안죽고 오래살면 어쩌시려고요
53. 저희
'25.5.14 6:23 PM
(116.43.xxx.47)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는 그 날까지
집 팔면 안 된다,집을 지켜라,병원비로 집 날리면 안 된다,,,라며
오직 집 집
노래를 부르셨어요.
결국 집은 지켰지만
단지 집을 지켜준 것만으로
남아있는 우리가 아버지에게 감사했을까요?
천만에요.
그건 아버지,당신 생각인 거예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돈이나 집은 둘째 문제고
부디 엄마에 대한 기억을 좋게 갖을 수 있도록,자녀들에게 엄마만 줄 수 있는 사랑을 베풀어주세요.돌아가신 분을 돈 밖에 모르는 어른으로 기억하는 것도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