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ㄹㅇ
'25.5.14 11:48 AM
(1.239.xxx.246)
학폭처리 되도 상관 없어요
1회 절도로(다른건 증거가 없으니) 3호 이상 처분 안 나오고
1~3호는 1회에 한 해 생기부에 기록이 안되요
2. 그자체로
'25.5.14 11:49 AM
(221.138.xxx.92)
작은 사회죠..
3. ..
'25.5.14 11:51 AM
(112.214.xxx.147)
피해자가 분리를 원한다면 학폭처리 해야죠.
팔려고 했던 정황까지 나왔고 그 아이가 훔쳐간게 확실하다면 피해자 측에서 선처를 해줄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4. ㄴㅇㄹ
'25.5.14 11:51 AM
(220.93.xxx.79)
고1때 일주일간격으로 에어팟 프로 2개나 도난당했어요
세개째 사고나서 (돈만 120만원) 담임쌤한테 도난사건 이야기를 했더니
본인이 조심해야지 그딴걸 왜 학교에 가지고 오냐고 오히려 힐난들음.
에어팟은 요즘 애들이랑 한몸같은 존재가 아닌가요?
암튼 그거 훔쳐서 당근같은데 팔아서 용돈벌이 하는 애들이 꽤 있나보더라구요
5. ....
'25.5.14 11:51 AM
(1.239.xxx.246)
분리는 며칠 수업장소 분리고
이정도 일로 반 분리 결정 안 나와요
6. 맞아요.
'25.5.14 11:52 AM
(61.254.xxx.88)
지금 수시컨설팅 상담기간이고, 선생님들이 너무 바쁘고 번거로워서 그러시는건가... 행정적으로 낙인찍히는거까지는 막아주시는건가 싶기도하고
당사자가 아니니 왈가왈부하긴 그렇지만
진짜 작은 사회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7. 네
'25.5.14 11:53 AM
(61.254.xxx.88)
선생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셨겠네요. 이정도로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것도 아니니 이정도로 정리하자.
각 학교에 에어팟이나 헤드폰 도난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기가 막혀요.
8. 저희애 반도
'25.5.14 12:08 PM
(211.177.xxx.43)
작년에 같은 일이 있었고. 그 아인 여러명의 물건들을 가져갔어요. 피해자가 7명이 되니 쌤도 나서셨고. 물건 제자리로 돌려놔라.했지만 비싼 에어팟이랑 지갑등은 안줬고요. 다들 누군지 알지만 특정해서 얘긴 못하고 당연히 전교생 다 알게 됐지만 담임선에서 끝났어요. 그리고 그냥 학교 꿋꿋히 다녀요. 피해자가 쉬쉬하고 피하고 말죠
9. ㅇㅇ
'25.5.14 12:13 PM
(223.38.xxx.230)
저희 동네에서도 2-3년 전쯤 부근 고등학교에서 똑같은 일
발생했었는데 한 두개가 아니고 체육시간에 빈집털 듯
사물함까지 털어서 주범은 퇴학당하고 망봐준 애는
정학맞았어요. 퇴학 당한 애는 검고 대학 진학했단 소리 건너건너 들었는데 그런 일이 흔하더라구요 에고 정말 ㅠㅠ
10. 나는나
'25.5.14 12:25 PM
(39.118.xxx.220)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아이패드 훔쳐서 판 사건 있었는데 퇴학으로 처리했어요.
11. 고3
'25.5.14 12:44 PM
(223.38.xxx.65)
고3이니 전학도 안되고
인간적으로 퇴학을 시킬 수도 없고
도난사고가 참 머리 아픈 일입니디.
도둑을 잡아도 걱정 안잡아도 걱정
요즘은 핸드폰 애어팟 아이패드 등 비싼 물건이 많아 도난사고가 증가하는 거 같아요.
100만원이 넘으니까요
그래서 경찰이 들어와 개입하기도 합니다.
12. ..
'25.5.14 12:50 PM
(112.214.xxx.147)
고3은 퇴학이 안되나요?
인간적으로 퇴학을 시킬 수도 없고??
이게 무슨 말이에요?
아무리 범죄자여도 미성년자니 중졸은 막아주자 뭐 이런건가요?
13. ...
'25.5.14 1:34 PM
(1.241.xxx.216)
저희애들 대딩인데 고1 첫 총회하는 날
교장샘이 제일 많이 잃어버리는게 에어팟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이패드도 그렇고
학교마다 빈번하게 있다는 얘기고 알아서 안갖고 다니던지 조심해야 하는것이더군요ㅜ
그 가져간 아이는 굳이 학폭 아니여도 평생 전교생에게 낙인 찍힌건데 그게 가장 큰 벌 아닐까요
14. 음
'25.5.14 1:36 PM
(121.137.xxx.173)
비슷한 일이 많나보네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도 ㅜ
피해자 아이가 당근에서 잡아냈고 소문이 나서 피의자 학생이 자퇴했나 보던데
15. 돈
'25.5.14 1:39 PM
(118.235.xxx.31)
훔치고 핸드폰 훔치고 해도
그놈의 인권보호라고 해서 누군지 알아도 가방도 못뒤지고
도둑새끼는 실실웃으며 끝까지
잡아떼죠.
인권은
도둑새끼한테는 없는건데 큰일입니다. 다 지옥에 떨어지길 바랍니다.
16. ㅇㅇ
'25.5.14 1:39 PM
(211.251.xxx.199)
참 책대로 진행돠는 사회가 아니라는 걸
아이들이 제대로 느꼈겠네요
17. 몇년전
'25.5.14 1:43 PM
(114.203.xxx.205)
아이 반에서 있었던 일과 비슷하네요. 학교와 담임 권유로 그 아이 전학 갔어요.
18. ...
'25.5.14 2:49 PM
(39.117.xxx.28)
저희는 학기초에 아이팟같은 전자제품도난은 그냥 경찰서 신고하라고 하셨어요.
인권문제로 학교에서 다루거나 찾기는 어렵다고요.
경찰에서는 귀신같이 찾아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