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정부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대통령경호처 정원을 65명 늘리기로 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폐지론과 축소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증원이 이뤄지는 것이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오는 13일 열릴 예정인 정례 국무회의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경호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상정해 의결·공포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전직 대통령 경호에 필요한 인력 27명과 전직 대통령 사저 경비에 필요한 인력 38명을 각각 증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뭔일을 꾸미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