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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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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여자아이 심리가 궁금할 줄이야

아유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25-05-13 18:15:01

딸 친구관계 이야긴데 

답답해서 선배님들께 물어봅니다

7세구요

둘이 올해 같은 반이 되었고 원에서는 친하게 잘 논다고 해요

근데 아파트 놀이터만 오면 쌩~ 합니다. 

알던 동생이랑 노느라 모르는 척을 하고 툭치고 가고 못되게 구네요? 

우리애는 다행히 다른 아이들이랑 놀아요.

그치만 그 친구랑 같이 놀고 싶어 계속 기웃거리니 제가 보기 너무 안쓰러워요. 

담담히 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여자아이 키우기 힘들다던데 벌써 마음이 롤러코스터니 어쩌나요 ㅠ

 

IP : 175.114.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3 6:18 PM (175.223.xxx.96)

    걔가 사람갖고 들었다 놨다 하는 아이네요.
    저는 그렇게 감정기복 호불호 널뛰는 애랑은 아예 멀어지게 했어요.저런 행동 사람 눈치보게 하는 거잖아요.

  • 2. 애기
    '25.5.13 6:28 PM (175.115.xxx.131)

    나르시시스트인거죠.착한사람 쥐락펴락해서 본인 구미에 맞게 길들이려는 수작..그런점들은 그냥 타고나는듯..
    저 어릴때도 글케 헷갈리게하면서 내가 뭐 잘못했나 눈치보게하는 녀ㄴ들 있었어요.한번 된통 당한후 그런낌세만 보여도 손절했어요.원글님 따님한테 헷갈리게 하고 눈치보게 하는 애는 눈길도 주지말라고 하세요.어린애들도 불편한거 다 알아요.

  • 3. ....
    '25.5.13 6:38 PM (124.49.xxx.33)

    그런애 봤어요
    그 속 무리에 있는게 꼴보기 싫어서 일부러 다른 멀리있는 사립보냈네요
    병설유치원은 동네에서 마주칠수밖에 없는곳이라서..
    그 아이 엄마도 좀... 마음넓고 그런스타일은 아닌거 같았네요..

  • 4.
    '25.5.13 6:59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그런 애들 결국 여왕벌 되어서 엄마들이 일찌 감치 손절시켜요.
    저희 동네는 같은 아파트에서 초품아를 다녀서요.
    저런 짓하면 애들이 다 쌩하면서 말을 안붙이고
    말을 걸어야 단답식 대답을 해줘요.
    과거 여왕벌 놀이 소문도 몇 년은 갑니다.

  • 5.
    '25.5.13 7:00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그런 애들 결국 여왕벌 되어서 엄마들이 일찌 감치 손절시켜요.
    저희 동네는 같은 아파트에서 초품아를 다니고요.
    저런 짓하면 애들이 다 쌩하면서 말을 안붙이고
    말을 걸어야 단답식 대답을 해줘요.
    부모들이 그렇게 대응하라고 가르쳐요.
    과거 여왕벌 놀이 소문도 몇 년은 갑니다.

  • 6.
    '25.5.13 7:02 PM (175.223.xxx.96)

    그런 애들 결국 여왕벌 되어서 엄마들이 일찌 감치 손절시켜요.
    저희 동네는 같은 아파트에서 초품아를 다니고요.
    저런 짓하면 애들이 다 쌩하면서 말을 안붙이고
    말을 걸어야 단답식 대답을 해줘요.
    부모들이 그렇게 대응하라고 가르쳐요.
    과거 여왕벌 놀이 소문도 몇 년은 갑니다.
    외국에서도 저런 여자들 있는데 거의 조울증이었어요.
    정신병 있는데 친해서 뭐해요. 같이 쌩하고 말 걸어도 쌩이죠.

  • 7. 아유
    '25.5.13 8:05 PM (175.114.xxx.246)

    기분이 안 좋네요
    어휴 7살 애한테 말리다니요ㅜ
    여왕벌이라기엔 또래랑 못놀고 이상하게도 동생들만 찾아요
    일단 거리두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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