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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컬러 쨍한 거 대부분 좋아 하시나요

..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25-05-13 10:35:45

엄마는 다 싫다고 하는데 손수건 한장 사드리고 싶어서 샀는데 판매 하시는 분은 선명해야 좋아한다고요 쨍한 주황노랑에 그린바탕 큰 꽃무늬 믿고 사라해서 샀어요 나이 드신분들 진짜 강한 색깔 좋아 하시나 궁금해서요 

IP : 221.139.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3 10:37 AM (112.214.xxx.147)

    우리 엄마는 쨍한 색깔 매우 싫어하세요.

  • 2. ..
    '25.5.13 10:37 AM (223.38.xxx.160)

    강하다기보다 화사한 색깔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3. 저희 엄마가
    '25.5.13 10:38 AM (211.60.xxx.180)

    얼마전 같이 백화점을 갔는데요 잘잘한 꽃무늬 옷을 보시더니
    나 늙었나봐~ 저런 밝고 화사한 꽃무늬 옷이 입고싶어진다~ 하시더라구요 ㅎㅎ

  • 4. ...
    '25.5.13 10:40 AM (219.255.xxx.142)

    너무 쨍한건 아니지만 화사한것 좋아하시더라고요.

  • 5. 그게
    '25.5.13 10:40 AM (203.128.xxx.50)

    어울려요
    스카프도 색이 확실한게 더 낫고요

  • 6. 칙칙한 거
    '25.5.13 10:41 AM (119.71.xxx.160)

    싫어하더라고요. 뭐든 밝은 색이 좋을 듯

  • 7. ...
    '25.5.13 10:44 AM (114.200.xxx.129)

    화사한게 좋지 않나요... 나이 마흔넘어가니까 그래도 한번씩 화사한 컬러가 기분전환도 되던데
    넘 베이직한 컬러보다는요... 더 나이들어서 60-70대가 되면 .. 이왕이면 화사한 컬러가 더 마음에 지금 보다 훨씬 더 좋아질것 같아요

  • 8. ...
    '25.5.13 10:46 AM (39.119.xxx.49)

    쨍한거 별로 안입으셨던 친정엄마이신데
    어느 연세되니 그런 옷을 입으니 생기도 없고 더 칙칙해보이시더라구요. 더 노인이되는 느낌
    그래서 좀 선명한 색감이 얼굴 생기있게해주더라구요.
    근데 손수건은 크게 상관있을까요?

  • 9. 연로의 증거
    '25.5.13 10:52 AM (163.152.xxx.57)

    나이든다는 건 감각이 무뎌진다는 것이고, 그러니 시각도 쨍한 것을 찾게 되나봐요.
    저도 화려한 거 별로 안좋아하고 무채색 위주였는데 어느 순간 쨍한 색 잡고 있네요.

  • 10. 화사
    '25.5.13 10:55 A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한게 좋아요 칙칙하고 무채색일수록 더 늙어보여요 옷에 시선을 분산 하는게 낫거든요
    악세도 마찬가지죠 크고 눈에 띌수록 쭈글한 손엔 시선이 덜가니까요 물론 취향차이긴 해요 너무 요란한건 싫어하는분들도 많죠

  • 11. 화사
    '25.5.13 11:00 AM (121.136.xxx.30)

    한게 좋아요 무채색 칙칙한 저채도는 주름진 피부가 두드러져보여요 색깔있는 옷으로 시선을 분산하는게 나아요
    악세도 마찬가지죠 반지가 눈에 띌수록 피부엔 시선이 덜가니까요
    물론 너무 요란한건 안좋아하시는분들이 많긴해요

  • 12. ㅇㅇ
    '25.5.13 11:58 AM (211.251.xxx.199)

    50대 후반되어가니
    몸에서 생기가 빠져나가 그런가
    저절로 눈이 생기있는 초록초록
    꽃무늬 화사한색 이런게 눈에 들어옵니다.
    왜 할머니들이 꽃무늬 좋아하셨었는지
    100 %이해감

  • 13.
    '25.5.13 12:45 PM (220.118.xxx.65)

    히끄무리한 거 나이 들면 더 쳐져 보여요.
    보석도 다이아나 진주는 진짜 50대까지지 그 이후엔 루비 사파이어 유색 보석이 훨씬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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