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새롭게 속한 곳의 사람들이
점심식사때 반주로 소주나 맥주를 마시거든요.
그렇게 시작된 점심식사가 저녁술자리로까지 이어지더라고요. 저는 술을 안해서 한두번 그렇게 되는거보니 이제 참석안할건데요. 이런 분들은 처음봐서요.
저희 아버지도 알콜중독이라 퇴근하면 바로 술집행이긴했어요. 그래서 더 거부감이 들수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낮부터 술에 입을 댄다는게 저는 허용이 안돼거든요. 제가 특이한건지 이분들이 특이한건지.
뭐 다들 자기 직업적으로나 재산적으로는 성공한 분들이에요. 스스로 책임질수있는 범위내라 문제는 없겠지만 저는 편하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