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또…"문재인 총살감", "노조 자살특공대", "소녀시대 쭉쭉빵빵" -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4082517263053222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지금 당장 총살감"
청년 세대에 대해 "애를 낳아야지 개를 안고다닌다 "고 저출산 책임을 돌리거나,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성희롱성 발언을 한 전력도 들춰졌다.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2009년부터 최근까지 사회적 약자와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무차별적 막말을 일삼아 왔다.
그는 2009년 도청 월례회의에서 노사협상이 결렬된 쌍용자동차의 노조를 두고 "자살특공대"라고 비난 했다.
2010년 서울대 근대법학교육 100주년기념관 행사에서는 걸그룹 ' 소녀시대'를 두고 "쭉쭉빵빵" 이라고 했고, 2011년 한국표준협회 초청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는 " 춘향전이 뭡니까? 변사또가 춘향이 X먹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해 성희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김 후보자는 2020년엔 세월호 기억공간을 두고 페이스북에 "박원순이 남기고 간 붉은 유산을 대청소해야 한다"며 " 무단 점거해 재미봤으면 이제 걷어치워야 하지 않겠나" 라는 글을 올렸으며,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에 보좌관이었던 차명진 전 의원의 세월호 막말에 대해 “누구나 바라는 말"이라고 두둔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을 대상으로는''색깔론'을 거듭해왔다.
김 후보자는 2019년 사랑침례교회 강연에서 한국교회 모두 합치면 문재인과 주사파를 넘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으며, 같은 해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 문재인 이분은 지금 당장 총살감" 이라고 말했다.
2021년에는 페이스북에서 " 문재인 586 주사파 운동권들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종북 김일성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