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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도 서울사투리(?)인가요

...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25-05-12 19:19:49

80년대 드라마 보다보면 여주가

"~겠어요" 라는 말을 쓰는데 요즘은 잘 안쓰는 말 같아서요.

제가 가도록 하겠어요

그만 헤어지도록 하겠어요

제가 달려가겠어요

뭐 이런 느낌이요.

갸륵한(?) 목소리가 포인트 ㅎㅎ

갈게요 헤어져요 달려갈게요 요즘은 그렇게 많이 쓰죠?

 

 

IP : 118.235.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풍스러운
    '25.5.12 7:32 PM (39.7.xxx.185)

    사투리인건 모르겠고
    약간 고풍스럽게 느껴져서 좋은데요.

    연세있는 분들이 이런 어투 사용한다면 크게
    어색하진 않을듯 해요.
    요즘 세대 말투는 아니지만..

    아무튼
    요즘의 짧고 경박스런 어투보다는
    개인적으로 좋게 느껴져요.

  • 2. ,,
    '25.5.12 7:34 PM (183.96.xxx.130)

    아닌데요.

  • 3. ..
    '25.5.12 7:35 PM (103.85.xxx.176)

    서울 사투리는 아니고 그냥 옛날 말투인거 같아요

  • 4.
    '25.5.12 8:08 PM (58.140.xxx.20)

    아니에요

  • 5. ㅡㅡ
    '25.5.12 9:37 PM (1.232.xxx.65)

    혹시 김수현 드라마 아닌가요?

  • 6. 유리컵
    '25.5.12 11:10 PM (1.254.xxx.117)

    왠지 80년대 김수현 작가의 사랑과 야망에 나오는 미자(차화연 배우) 목소리가 음성지원 되네요^^

  • 7. ....
    '25.5.12 11:12 PM (61.83.xxx.56)

    옛날 말투같아요.
    언어도 자꾸 시대따라 변해가는거라 요즘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 없잖아요.

  • 8. ㅡㅡ
    '25.5.12 11:30 PM (1.232.xxx.65)

    전원일기에서도 그런말투 없는데
    유독 김수현 드라마에서는
    그런 말투가 많이 나와요
    자겠어요.
    하겠어요
    잠깐 졸게(낮잠)
    옷 늘구다(늘리다)
    즈이(저희)

  • 9. ???
    '25.5.12 11:33 PM (1.229.xxx.73)

    시부모님이 그런 말투 쓰셨었어요
    시어머니는 구리
    시아버님은 청량리

    얘 설거지좀 하겠니?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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