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드라마 보다보면 여주가
"~겠어요" 라는 말을 쓰는데 요즘은 잘 안쓰는 말 같아서요.
제가 가도록 하겠어요
그만 헤어지도록 하겠어요
제가 달려가겠어요
뭐 이런 느낌이요.
갸륵한(?) 목소리가 포인트 ㅎㅎ
갈게요 헤어져요 달려갈게요 요즘은 그렇게 많이 쓰죠?
80년대 드라마 보다보면 여주가
"~겠어요" 라는 말을 쓰는데 요즘은 잘 안쓰는 말 같아서요.
제가 가도록 하겠어요
그만 헤어지도록 하겠어요
제가 달려가겠어요
뭐 이런 느낌이요.
갸륵한(?) 목소리가 포인트 ㅎㅎ
갈게요 헤어져요 달려갈게요 요즘은 그렇게 많이 쓰죠?
사투리인건 모르겠고
약간 고풍스럽게 느껴져서 좋은데요.
연세있는 분들이 이런 어투 사용한다면 크게
어색하진 않을듯 해요.
요즘 세대 말투는 아니지만..
아무튼
요즘의 짧고 경박스런 어투보다는
개인적으로 좋게 느껴져요.
아닌데요.
서울 사투리는 아니고 그냥 옛날 말투인거 같아요
아니에요
혹시 김수현 드라마 아닌가요?
왠지 80년대 김수현 작가의 사랑과 야망에 나오는 미자(차화연 배우) 목소리가 음성지원 되네요^^
옛날 말투같아요.
언어도 자꾸 시대따라 변해가는거라 요즘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 없잖아요.
전원일기에서도 그런말투 없는데
유독 김수현 드라마에서는
그런 말투가 많이 나와요
자겠어요.
하겠어요
잠깐 졸게(낮잠)
옷 늘구다(늘리다)
즈이(저희)
시부모님이 그런 말투 쓰셨었어요
시어머니는 구리
시아버님은 청량리
얘 설거지좀 하겠니? 이런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