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jtbc에서
당뇨병에 관한 건강프로그램을 보여줬는데요.
당뇨가 원래 혈액이 설탕물로 변하는 병이쟎아요.
우리 몸에 영양이 섭취되면 인슐린이 분해해야 하는데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겨 당이 혈액에 남아 있어 혈액혈액이 맑지 않고 끈적끈적해 지다보니 말초 혈관에는 혈액순환이 안되고
혈액 공급이 안되니까 피부가 괴사하는 증상이 생기는 것이던데요.
우리 몸에서 혈액 공급의 끄트머리가 발가락.
그리고 눈(망막)에는 아주 가느다란 미세혈관(신장도 마찬가지)
당뇨병이 심해서
오른쪽 눈을 실명한 60대 여자(오뚜기 몸매)
그리고 모자이크 처리한 수술 환자
당뇨로 발이 괴사되자 발목을 잘랐는데,
이 수술은 잘 아물지 않는답니다.
희미하게 그 부분을 보여주는데 너무 끔찍했어요.
그래서 엉덩이 살을 잘라서
아물지 않는 절단면에 봉합하는 재수술을 하더라구요.
저도 사실은 당뇨 가족력에 당화혈색소도 경계선이라
너무 무서웠어요.
우리 정말 건강관리 잘 합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