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시청포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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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다가도 볼만하고 유치하다가도 눈물나고 손석구가 남편으로 섹시해서 잘보고 있었는데 시어머니때문에 해숙이 마음괴롭게하는 순간 정뚝떨 .

나를 위해 지옥불 떨어지는 남자도 지엄마 편드는게 천륜

해숙이랑 같이 스트레스받아서 그만 볼까싶을정도네요

[강아지]

파트 길게 나올때부터 시청의지 급감하다가 시어머니 출연하고 갑자기 80년대 상황 연출되고.. 어제는 안봤어요.
안본 갯마을 차차차 역주행 중이예요

[ㅡㅡㅡ]

설정, 손석구랑 김혜자 연기로 하드캐리하는 드라마. 첨엔 좋았는데 ㅠ

[그러게요]

강아지 관련 묘사를
그리 심도있게 해서 신선하다 했는데
천국 간 남편까지 지엄마한테 서운하게 했다고 그런다니
엥? 했네요.

그래도 볼 거예요. 김혜자님 보러 ㅎ
어제 편 오늘 봐야겠어요.

[ㅇㅇ]

이정은 돌변해서 천국 센터장한테
들이댈때 미치눈 줄 ㅋㅋ
이제 그만 포기하려고요

[너무너무]

재미없어요
켜놓고 딴짓해요

[저도요]

그 시어머니 등장하는 순간 지루하고 화딱지 나서
채널 돌렸어요

[kk 11]

죽어서도 시집살이 하라고?
남편도안만나고 싶은데

[천국이 참]

천국이 아니고 너무 피곤한 곳 같아요.

[흠]

배우들이 좋아서 보려고 보려고 애썼으나 넘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5회차부터 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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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과 같은 맘이에요
집중이 안되구,지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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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루하던데 전개 속도가 느림..

[....]

신랑이랑 보다가 시어머니 나오는 부분부터 정뚝떨어지고 저런 천국이면 난 안간다 헸네요.

[천국에도]

시어머니가 있고 밥을 해대야한다는게 정이 뚝떨어져요 ㅎㅎㅎ
거기다가 개이야기는 왜이렇게 비중이 큰지
한지민까지 불륜처럼 엮어놔서 짜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