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샌드위치 사려다가 맘에 안들어서 재료사와서 해먹었어요

저같은.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25-05-10 18:42:45

저같은 사람 있나요?

오늘은 커피상품권 사러갔다가 편하려고 간단히 사서 먹으려다 별로 맘에 안들어서 집에 있는 고구마, 계란삶아서 샐러드만들어서 샌드위치 해먹었어요. 

김밥도 그래요.  퇴근하는길 사러가려다 밥에 소금도 많을거고 단무지도 그렇고 그냥 가서 해먹자..

하고 집에와서 양배추, 오이, 계란,당근 듬뿍 넣고 겨자장 찍어 먹었어요. 

그런데 먹고나면 집에서 만든음식이 속이 편하긴 하네요. 

 

IP : 175.193.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6:45 PM (211.208.xxx.199)

    그래서 샌드위치는 귀찮아 안먹고 말고
    김밥은 마음에 드는 집이 별로 없어서
    아쉬운대로 한 줄 말아 먹네요.
    먹어도 한 줄이라 이것도 먹는 일이 드물어요.

  • 2. 저옷
    '25.5.10 6:45 PM (106.101.xxx.144)

    웬간하면 외식안해요
    돈도 돈이싀만 재료며 맛이 제가한게 훨씬 맛있어요
    달고짠 음식이 왜이리많은지
    샌드위치에도 왜 잼을 발라서 달게 만드는지
    이해불가 근데 집에서 해먹으니 너무 많이 먹어
    살이 쪄서 걱정이요

  • 3. ~~
    '25.5.10 6:46 PM (180.68.xxx.109) - 삭제된댓글

    나가서 먹는음식 너무달고 짜요.
    그 누군가로 인해 설탕이 동난적도 있는데ᆢ
    점점 자극적이 되가요.
    집에서 잘해드셨네요.

  • 4. 아....
    '25.5.10 6:49 PM (175.193.xxx.206)

    그쵸? 제가 별난건 아니군요. 가끔은 이 별난 성격이 스스로와 주변을 피곤하게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애들은 자극적인거 좋아하고 남편은 해주는거 맛있다고 먹지만요. 점점 만드는 속도는 빨라져서 퇴근후 집에 도착하고 30분안에 만들어 먹고 저녁 운동가곤 해요.

  • 5. ...
    '25.5.10 6:50 PM (58.143.xxx.196)

    맞아요 저두요
    그래서 다 컷트 잘하게 되요
    그런류는 차라리 내가 해먹고
    치킨이나 짜장 여러가지 들어간 빵종류
    집에서 맛내기 어려운것만 가끔 사먹어요ㅠ

  • 6. ..
    '25.5.10 7:03 PM (61.97.xxx.227)

    집에서 대충한 샌드위치가 사먹는것보다 더 맛있어요

  • 7. 얼음쟁이
    '25.5.10 7:06 PM (125.249.xxx.218)

    오늘 옛날불고기라고 국물있고 당면있는..
    먹으러 갔더니 왜이리 단맛이나는지
    가격도 1인분에 27이라 남편이라 둘이
    2인분 54에 양도 적고..
    오만원어치 한우불고기감사와서
    집에서 해먹음 며칠음 먹을듯해요
    외식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네요

  • 8. .......
    '25.5.10 8:05 PM (119.71.xxx.80)

    집에서 해먹는게 훨씬 맛있어요
    요즘은 요리 쉽게 뚝딱 잘하는 것도 엄청난 재능이네요

  • 9. 맞아요
    '25.5.10 10:15 PM (211.241.xxx.107)

    치킨처럼 튀기거나 재료 구하기 어려운거 말고는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김밥은 집에 있는 재료나 반챠 넣어서 말면 맛있어요
    우엉 연근조림이나 나물 김치 계란 정도 있으면 돼요
    상추나 깟잎 파프리카 참치 통조림 등 있는대로 넣고 만들어도 맛있고
    속도 편하고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긴 해요
    밥 양을 줄이고 다른 재료 듬뿍 넣어요

    샌드위치도 단거 없이 소스 없이 만들어도 맛있죠
    삶은 계란 마요네즈도 괜찮아요
    통밀빵 냉동실에 쟁여두고 만들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122 배당률 7%주식 수익이 13%인데 팔지말지.. 4 ㅇㅇ 2025/05/14 2,230
1712121 오늘 남편외엔 대화한 사람이 없네요 18 2025/05/14 3,604
1712120 윤 언제 깜빵 가나요? 5 .... 2025/05/14 1,341
1712119 엄마가 수학과학 수재라도 아들은 못 가르치네요 16 ㅇㅇ 2025/05/14 3,366
1712118 변호사 서면 검토비용 얼마나 될까요? 8 오리 2025/05/14 1,119
1712117 영화 신명이 왜 신명인줄 아세요?? 4 .,.,.... 2025/05/14 2,983
1712116 skt 유심 교체 후 카드사 문자메세지가 이상하게 와요 3 ... 2025/05/14 2,034
1712115 포도를 얼리십시오 14 ㅁㅁ 2025/05/14 4,369
1712114 김문수 "밀양 가는 기업, 상속세·법인세 등 확실하게 .. 16 하늘에 2025/05/14 3,115
1712113 지귀연 룸싸롱 제보..열받아서 했답니다. 20 법관품위손상.. 2025/05/14 6,682
1712112 당선 가능성’ 이재명 67%, 김문수 22% 16 대단 2025/05/14 1,563
1712111 양도소득세가 얼마쯤 나올까요? 4 ... 2025/05/14 1,177
1712110 선글라스의 빛반사 3 ㅇㅇ 2025/05/14 930
1712109 2024년 미국주식 배당금이 1억2천이면 원금이 얼마 정도 되나.. 15 2025/05/14 3,104
1712108 콩국수 맛집이라고해서 갔었어요 20 ... 2025/05/14 4,985
1712107 야채전이 너무 부드러웠어요 4 ㅁㅁ 2025/05/14 1,883
1712106 피크닉 식기 추천해주세요~~ 3 피크닉 2025/05/14 467
1712105 의료시스템을 이렇게 망가트려놓고 6 .... 2025/05/14 1,659
1712104 개신교인들 “이재명에게 미안합니다” 8 ㅇㅇ 2025/05/14 2,204
1712103 김문수 "밀양서 초중고 나온 학생, 의대 입학 특례줘야.. 47 속보내용무 2025/05/14 7,469
1712102 40년만에 알게된 사실 조용필이었다니 16 세상에 2025/05/14 6,724
1712101 전 몇장까지 드실수 있으세요~~? 12 ㅇㅇ 2025/05/14 1,992
1712100 일론머스크 아들 근황 6 ..... 2025/05/14 4,788
1712099 룸방의 여신상.jpg 5 남신상인가?.. 2025/05/14 3,300
1712098 "특정업체 배제 안 했다" 부인하자 녹취 공개.. 1 천영기통영시.. 2025/05/1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