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자존감은 칭찬한다고 되는게 아니지 않아요?

자존감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25-05-09 17:25:30

자존감 따지는 집에서 아이자존감 낮아진다고

제대로 혼도 안내는 경우도 많고

별것도 아닌일에도 호들갑떨며 과한 칭찬하고.. 그런 경우 많지 않나요?

 

그렇게 자란아이들이 요즘에 오히려 사회에 나가서

건강하지 못하게 성장하고 적응하지 못하고 그러고 산다고 연구결과도 있더라구요

 

자존감이란건 본인이 건강하게 살면서 사회적으로 성취하고 성취의 탑을 쌓아나가면서

생기는거지 마냥 칭찬한다고 생기는게 아니지 않아요?

IP : 223.38.xxx.2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9 5:2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조절 잘해서 적절하게 해야 되겠죠... 어릴때 생각해보면. 혼나더라도 내가 잘못해서 혼난다는 생각은 안했던것 같거든요... 근데 반대로 칭찬하실때는 확실하게 해주셔서. 기분 좋으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었던것 같고 .
    그냥 부모님이 날 정말 사랑한다는건 기본적으로 알고있었어요
    그러니 설사 혼나더라도
    그게 내가 미워서 혼난다는 생각은 해본적은없는것 같아요

  • 2. //
    '25.5.9 5:29 PM (114.200.xxx.129)

    조절 잘해서 적절하게 해야 되겠죠... 어릴때 생각해보면. 혼나더라도 내가 잘못해서 혼난다는 생각은 했던것 같거든요... 근데 반대로 칭찬하실때는 확실하게 해주셔서. 기분 좋으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었던것 같고 .
    그냥 부모님이 날 정말 사랑한다는건 기본적으로 알고있었어요
    그러니 설사 혼나더라도
    그게 내가 미워서 혼난다는 생각은 해본적은없는것 같아요

  • 3. . .
    '25.5.9 5:29 PM (49.231.xxx.93)

    자존감은 타고난 건 맞구요. 잘한다고 무한 칭찬도 좋지만 힘들었거나 위기에 빠졌을때 격려하고 무한지지 보내주는 게 최고인거죠.

    제가 주변에 보니 끊임없이 잔소리하고 부정적인 사람이 부모인 자식은 그냥 불쌍하던데요. 자존심도둑이 부모인 경우가 엄청많은데 그 부모들은 자기들이 엄청 자식한테 희생한다고 난리도 아니잖아요. 여기도 키워주고 공부시켜주는 거 저는 낳았으니 그게 기본은 하는거라 생각하지만 자기 희생이라고 자식한테 보상 바라는 사람도 많아요.

  • 4.
    '25.5.9 5:29 PM (58.140.xxx.20)

    무조건 칭찬은 독이되죠.성취한것에대한 칭찬이어야하죠

  • 5. ..
    '25.5.9 5:33 PM (106.101.xxx.209)

    결과보다는 노력에 칭찬해요.
    혼낼일은 엄하게 혼내요.

  • 6. 자존감은
    '25.5.9 5:46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결국 자기자신이 충족시켜야 하더군요
    물론 어릴때 부모의 태도가 중요하긴 한데
    사춘기 또래집단 안에서 자기효능감이 발휘되고 인정돼야
    자아상이 안정되고 만족감을 느끼더라구요
    부모의 어설픈 칭찬으로 자존감이 높아지는건 아님

  • 7. 난둘
    '25.5.9 6:12 PM (220.94.xxx.134)

    본인이 성취을 해야 생기는듯

  • 8. 칭찬은
    '25.5.9 6:14 PM (220.65.xxx.99)

    아무때나하면 과대망상증 키우죠
    작은 성공이라도 자꾸 하다보면 그때 자존감이 생긴다고 봅니다

  • 9. ....
    '25.5.9 6:21 PM (61.77.xxx.128)

    무조건적인 칭찬은 안되구요.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냈을 때 칭찬해줘야줘. 자기가 성취감을 느끼면 자기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가고 그런 경험들이 계속 쌓이면 자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죠. 자꾸 혼자 할 수 있는 미션을 줘서 과정과 결과에 대한 칭찬이 필요해요.

  • 10. ..
    '25.5.9 6:48 PM (106.102.xxx.166)

    맞아요. 실제로 성공 경험이 있어야죠. 무조건적인 칭찬은 그저 자기한테 한없이 관대해질 뿐이고 실제 현실과 괴리에 맞부딪히면서 더 뒤틀린 정신이 형성되기 쉽죠.

  • 11. ㅇㅇ
    '25.5.9 7:15 PM (211.210.xxx.96)

    잘못한건 직설적으로 잘못했다고 했어요. 그런거 돌려말하면 사람망쳐요
    잘한건 잘했다고 말해주고요.
    요즘 애들 무조건 싸고 도니까 금쪽이 되는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991 한성대 안에 설치된 욱일기.조센징 전시물 6 이뻐 2025/06/06 1,269
1721990 모든 학교에서 국가기념일 노래는 7 기념일노래 2025/06/06 680
1721989 하느님이 보우하사 구렁텅이에 빠진 나라가 4 ㅇㅇ 2025/06/06 597
1721988 김문수 선거운동 헛짓 한거네요 7 …. 2025/06/06 3,242
1721987 사법리스크가 국가리스크로 8 ... 2025/06/06 695
1721986 “우리 떨고 있니?”…이재명 정부 금융 공약에 긴장한 은행들, .. 5 정상화 2025/06/06 2,412
1721985 대전에 상담 잘해주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망고 2025/06/06 285
1721984 이제 우리도 북한같이 우리끼리 우리힘으로 자급자족해야죠 12 151 2025/06/06 1,522
1721983 로그인할때 비밀번호 유출됐다고 뜨는데 어떻게 수정하나요? 2 00 2025/06/06 802
1721982 오늘 현충일 기념식은 카메라 앵글도 정상이네요 2 00 2025/06/06 2,089
1721981 갈비탕에, 칼국수면을 마지막에 넣어 먹어도 될까요 4 갈비탕 2025/06/06 697
1721980 저만 우는줄 ㅠㅠ 8 ㅜㅡ 2025/06/06 3,606
1721979 김주택 맞죠? 5 ㅇㅇ 2025/06/06 2,028
1721978 탬버린 치는 노래방에 있다가 5 대통령바뀌고.. 2025/06/06 1,655
1721977 부끄럽지만 현충식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13 ㄱㄴㄷ 2025/06/06 1,487
1721976 ㅠㅠ 1 2025/06/06 432
1721975 광복절 기념식이 기다려지기는 처음 8 ㅇㅇ 2025/06/06 611
1721974 여사가 아닌 영부인으로 부릅시다(딴지 펌) 23 ... 2025/06/06 3,395
1721973 대구 시티투어도는 중인데 4 지니 2025/06/06 1,531
1721972 이재명 극호는 아니지만. 일단 9 .. 2025/06/06 1,519
1721971 라디오가 건넨 위로 joinin.. 2025/06/06 482
1721970 자유민주주의 타령 안봐서 좋네 14 2025/06/06 1,225
1721969 헉 오늘도 연설문 안보시는거예요? 12 든든 믿음직.. 2025/06/06 2,683
1721968 마시는 요거트, 변비에 효과 좋은거 뭐예요? 6 . . 2025/06/06 939
1721967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14 푸하하 2025/06/06 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