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로 양반 상놈 알긴 힘들지만..
자기가 몇대손이고 무슨파. 종갓집이 어디고 조상릉이 어디있고 이런거 잘 알면
양반 맞는듯요. 족보도 있고 종갓집이랑 왕래도 있고.. 집성촌도 있구요.
아는 집 어떤집은 그런거 하나도 모르더라구요...
저희 친정도 친가는 양반가 확실한데 저런거 다 알고
외가는 아니라서 아무것도 몰라요....
성씨로 양반 상놈 알긴 힘들지만..
자기가 몇대손이고 무슨파. 종갓집이 어디고 조상릉이 어디있고 이런거 잘 알면
양반 맞는듯요. 족보도 있고 종갓집이랑 왕래도 있고.. 집성촌도 있구요.
아는 집 어떤집은 그런거 하나도 모르더라구요...
저희 친정도 친가는 양반가 확실한데 저런거 다 알고
외가는 아니라서 아무것도 몰라요....
요즘시대에 그거 알아서 뭐해요 ㅎㅎㅎ
잘 살면 되는거지
신분제가 갑오개혁 때 공식적으로 없어졌다~~~~이런거 아는게 차라리 더 의미있겠어요.
알아서 뭐하죠?
양반 상놈이라니 ㅋㅋㅋ
신분제가 갑오개혁 때 공식적으로 없어졌어요. 지나간 영화가 아쉬운 것도 아닐테고 요새 그런거 알아서 뭐하게요.
자신의 뿌리를 궁금해하는건 본능이죠
개풀뜯어먹는 소릴 다 듣네요..
그런것도 대부분 가짜일 확률이 높죠. 우리야 윗세대들에게 전해서 들어왔을 뿐이구요
족보도 사기때문에
집성촌 일가들이 인증해줘야 진짜임.
보통은 자기가 무슨 파인지도 몰라요.
1차 관문에서 걸려여
저 저거 다 아는데 우리집안이 양반이었을거라고. 절대 생각하지않습니다~솔직히 이성적으로 생각 조금만 해봐도 얼마주고샀을까가 먼저나와야죠. 집성촌은 인정
전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진화했어요.
뭔 뿌리타령이야 진짜 ㅋ
조선이 망한지 100년도 넘었어요
조선시대 양반 족보가
지금 무슨 상관이에요
친정아빠 문중일로 족보 어쩌고 하는 것도 머리 아픈데
친정아빠 보다 더한 사람들이 있네
절레 절레
집성촌과 선산이 존재하면 양반가죠.
저흰 친정이 종친회가 잘 운영되고 재산도 많아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 끝나니 종친회에서 납골당 자리 준비해주시고 관리해주시니 편하더라구요
종친회 참석하면 식사도 주고 참가비도 줍니다.
우리집도 족보도 있고 무슨 파인지 알고 참여하지 않는 종친회도 있는데
우리 형제들끼린 아무래도 우리는 조선 후기 공명첩을 산 집안 같다고 그래요ㅋㅋ
우리집 족보 보면 언니가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딸만 둘인 집은 대가 끊겼다고 생각했나봐요. 언니는 딸만 하나고 조카는 성이 당연히 아빠 따라 김씨인데 그럼 그 친구도 언니 성으로 바꾸고 아들이라고 등록해야 하나요. 완전 엉망 진창이예요. 저는 아들만 하난데 외국 남자랑 결혼했으니 개명해서 한국 이름을 주고 제 아들을 족보에 올려야 할까요.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 족보를 21세기에 따지다니요.
ㅋㅋ 젤쓸데없는..
못사는 집에서 이런걸 오히려 더 많이따짐.
제사좋아하고
이 성씨가 천민은 아니에요. 성이 있다는것자체가 중인은 된다는거에요 조선말기 노비들 성이 없고 개똥이 언년이 이런식 백성으로 풀어주면서 임금의 성씨인 이씨로 하거나 종속된 양반가 성을 물려받은 김이 이성씨중 천민이 제일 많아요. 현대에서도 지독스러운 제사로 며느리 이잡듯 잡는 집안이면 노비출신일 확률이 높죠. 제사는 양반만 몇백년 독점한걸 이제는 노비천민 다드릴수 있으니 그 dna로 집안 자식들 잡는거에요. 진짜 양반가문 종손들 대대로 제사상 보면 별거없어요.
진짜 양반이면 조선 망국의 책임을 지고 자결하거나
부끄러워서 말도못해야 정상인데요
망한조선왕조도 대가끊어지고 다흩어져서
왕실도없는데 뭔 양반타령이예요
모시던 왕도 저지경이됐는데
백이숙제처럼 고사리나 캐드셔~
하고싶네요
양반을자랑하고싶으면 족보를 딸딸외울게아니라
해가지지않는 나라 영국마냥
영토도 짱짱하게 넓혀놓고 2차세계대전도이기고
그래야 뭐 공후백자남 서열로다가
내가 공작가니 후작가니 하면 오우 그르시구나~~라도하지
왕도 못지키고 나라도 말아먹은시대 양반이 웃기지도않아요
조선이 아니라 신라에서 고려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갈때
벌거벋은 세계사에서 교수가 말하길 김이박이 인구 43%가 넘는데
거의 족보를 샀기 때문인데
상놈이 이어서가 아닌
그런식의 족보사기가 성행했고
사실상 족보 무슨파까지 통채로 매매했기 때문에
의미없다라고 했죠.
천방지축마골피도 상놈이 아니고
설로 존재하기 때문에 진실성은 증명하기 어렵다고 말했음
나라를 팔아먹어서 좋게 생각이 안 들어요.
매국노들
천방지추마골피
천방지축마골피
21세기에 따질 일도 아니긴 하죠
돈령공파 30몇대손인데 ㅎ
이런 사람은 본인이 이상한줄도 모를겁니다..
나는 한. 김. 윤. 집안들 조상 궁금하던데
양반같은건 안궁금하고.
친일인가 독립군 집안인가
이건 궁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꼰대 중에 상꼰대 아닌가요
할머니
어디가서 이런 소리 하지 마세요
왕따 당해요ㅠ
양반양반거리는 사람이 시부모될 것 같으면 얼른 혼담 물리는게 지혜죠
개도 보험드는 시대에 왠 양반타령.
소설가 김동리 씨의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를 추천드립니다.
소설가 김동리 씨의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단편소설 '화랑의 후예'를 추천드립니다.
난 모름
난 쌍놈? ㅜㅜ
부계성씨를 따르는데
여러대에 걸쳐 모계 외가가 상놈의 성씨면 어쩔꺼에요?
현 세대에선 아무 의미 없죠 ㅎㅎㅎㅎㅎ
그런데 도대체 그게 왜 궁금한건가요???
그 잘난 냥반집구석이시라 그들끼리 결혼해서 서양 귀족들처럼 집안에 특이 유전병이라도 있어서 궁금한거에요?
집성촌이 있으면 양반이예요
시조때부터 대대손손 그동네에서 살았기 때문에 족보를 사서 뭘하고 그럴수가 없음
궁금할 수 있죠. 내 선조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들이었나 뭐 이런 거죠.
상놈의 성씨 어쩌고 부끄러운 줄 아세요!!!
하두 시고모가 자기네 집 양반이라고 강조에 강조를 하길래 얼마나 대단한 집안인가 했더니 비석에 하나같이 학생 학생 학생…아니 6대이래로 직계가 과거에 합격해서 이름 오른 적도 없는데 모여만 살면 양반이에요? 어이가 없더라고요. 돈으로 산 능참봉자리도 하나 없는 집안이 모여산다고 족보있는 양반입네하면 전 아직도 왕족이라 우겨도 될 듯.
좋죠. 재미도 있고.
막 나무라는 분들은 왜그래요?
어려서부터 윗대한테 이것저것 주워 들은 거
많아서 저도 저의 뿌리 알아요.
경원군 셋째파, 33대 손
시조는 광필
선산은 개성
개성? 북한 개성? 했었던 어린 시절리 생각나요
집성촌도 있고
새로운 선산도 있고
2대 위에 진사도 계시고
성균관에서 하는 행사에 장원하신 할아버지도
계새요.
저도 이런 거 재밌더라구요.
근데
천벙지축마골피
성씨가 양반 아니란 건 잘못된 정보랍니다.
‘천방지축마골피’라는 말,
그거 누가 성씨 없고, 양반 아니라는 뜻이라고 하던데,
사실 그거, 잘못 알려진 거예요.
어렸을 때 그런 얘기 듣고 좀 창피하게 느껴진 분들도 계셨을 텐데,
알고 보면 다 엉터리예요.
그냥 예전에, 성씨가 좀 드물거나, 흔하지 않다고 해서
사람들을 낮춰보려고 만들어낸 말일 뿐이에요.
예를 들어서,
천씨도 조선 시대 문과 급제자 있어요. 관직에도 나갔고요.
방씨요? 온양 방씨는 아주 뿌리 깊은 양반 가문이에요. 고려 때부터 쭉 이어졌고,
조선 시대에도 문과 무과 다 합격해서 벼슬한 분들 많아요.
지씨도 마찬가지예요. 충주 지씨, 해주 지씨 같은 분파들 다 있고,
조선 시대 진사에, 성균관 유생도 많았어요.
마씨도 있어요. 드물긴 해도, 무관으로 이름 남긴 분들 있고요.
골씨, 피씨는 더 희귀해서 잘 안 알려져 있을 뿐이지,
그렇다고 없던 성씨도 아니고,
신분을 따질 이유는 더더욱 없죠.
이런 표현은요, 그냥 옛날에 신분제 사회에서 만들어낸 말이에요.
누군가를 우습게 보려고 일부러 만들어 퍼뜨린 거죠.
그러니까 ‘천방지축마골피’ 같은 말,
그냥 웃고 넘길 옛날 얘기예요.
진짜 뿌리를 알고 보면, 다 역사 있고, 자랑스러운 가문이에요.
남편이 족보에 연연해서 최근에 30여년간 가족의 결혼, 출생 내역을 등록했는데요
요즘 그런 일 별 의미 없는 것 같은데 원글님도 알고 계시면서 올리셨네요
시대를 반영해서 딸, 사위, 며느리 이름도 다 올리긴 하더군요
천방지축마골피는 성씨가 아니라 그 한자과 관련된 직업군을 일컫는 거에요.
천(天): 무당, 점쟁이
방(方): 목수
지(地): 지관, 풍수지리
축(丑): 소를 잡는 백정
마(馬): 말을 다루는 백정
골(骨): 뼈를 다루는 백정
피(皮): 가죽을 다루는 백정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천민으로 취급받던 직업군이요
그렇군요. 천방지축마골피, 이제야 제대로 알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