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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씨 양반 출신인지 아는법이요

의미없지만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25-05-08 23:57:48

성씨로 양반 상놈 알긴 힘들지만..

 

자기가 몇대손이고 무슨파. 종갓집이 어디고 조상릉이 어디있고 이런거 잘 알면

양반 맞는듯요.  족보도 있고 종갓집이랑 왕래도 있고.. 집성촌도 있구요. 

아는 집 어떤집은 그런거 하나도 모르더라구요...

저희 친정도 친가는 양반가 확실한데 저런거 다 알고 

외가는 아니라서 아무것도 몰라요....

IP : 211.186.xxx.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9 12:02 AM (59.9.xxx.163)

    요즘시대에 그거 알아서 뭐해요 ㅎㅎㅎ
    잘 살면 되는거지

  • 2. 그런거
    '25.5.9 12:05 AM (161.142.xxx.96) - 삭제된댓글

    신분제가 갑오개혁 때 공식적으로 없어졌다~~~~이런거 아는게 차라리 더 의미있겠어요.

  • 3. 바람소리
    '25.5.9 12:09 AM (59.7.xxx.138)

    알아서 뭐하죠?
    양반 상놈이라니 ㅋㅋㅋ

  • 4. 읭?
    '25.5.9 12:09 AM (161.142.xxx.96)

    신분제가 갑오개혁 때 공식적으로 없어졌어요. 지나간 영화가 아쉬운 것도 아닐테고 요새 그런거 알아서 뭐하게요.

  • 5.
    '25.5.9 12:10 AM (211.186.xxx.7)

    자신의 뿌리를 궁금해하는건 본능이죠

  • 6.
    '25.5.9 12:11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개풀뜯어먹는 소릴 다 듣네요..

  • 7. 근데
    '25.5.9 12:12 AM (59.17.xxx.179)

    그런것도 대부분 가짜일 확률이 높죠. 우리야 윗세대들에게 전해서 들어왔을 뿐이구요

  • 8. ...
    '25.5.9 12:13 AM (183.96.xxx.130)

    족보도 사기때문에

    집성촌 일가들이 인증해줘야 진짜임.

  • 9. 사실
    '25.5.9 12:15 AM (211.186.xxx.7)

    보통은 자기가 무슨 파인지도 몰라요.
    1차 관문에서 걸려여

  • 10. ㅋㅋ
    '25.5.9 12:17 AM (1.233.xxx.108) - 삭제된댓글

    저 저거 다 아는데 우리집안이 양반이었을거라고. 절대 생각하지않습니다~솔직히 이성적으로 생각 조금만 해봐도 얼마주고샀을까가 먼저나와야죠. 집성촌은 인정

  • 11. 뭔 뿌리타령
    '25.5.9 12:19 AM (113.210.xxx.3)

    전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진화했어요.
    뭔 뿌리타령이야 진짜 ㅋ

  • 12.
    '25.5.9 12:19 AM (211.234.xxx.12)

    조선이 망한지 100년도 넘었어요
    조선시대 양반 족보가
    지금 무슨 상관이에요

    친정아빠 문중일로 족보 어쩌고 하는 것도 머리 아픈데
    친정아빠 보다 더한 사람들이 있네
    절레 절레

  • 13. 집성촌과선산
    '25.5.9 12:20 AM (218.48.xxx.143)

    집성촌과 선산이 존재하면 양반가죠.
    저흰 친정이 종친회가 잘 운영되고 재산도 많아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 끝나니 종친회에서 납골당 자리 준비해주시고 관리해주시니 편하더라구요
    종친회 참석하면 식사도 주고 참가비도 줍니다.

  • 14.
    '25.5.9 12:24 AM (68.172.xxx.55)

    우리집도 족보도 있고 무슨 파인지 알고 참여하지 않는 종친회도 있는데
    우리 형제들끼린 아무래도 우리는 조선 후기 공명첩을 산 집안 같다고 그래요ㅋㅋ

  • 15.
    '25.5.9 12:27 AM (74.75.xxx.126)

    우리집 족보 보면 언니가 아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딸만 둘인 집은 대가 끊겼다고 생각했나봐요. 언니는 딸만 하나고 조카는 성이 당연히 아빠 따라 김씨인데 그럼 그 친구도 언니 성으로 바꾸고 아들이라고 등록해야 하나요. 완전 엉망 진창이예요. 저는 아들만 하난데 외국 남자랑 결혼했으니 개명해서 한국 이름을 주고 제 아들을 족보에 올려야 할까요.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 족보를 21세기에 따지다니요.

  • 16. ..
    '25.5.9 12:28 AM (39.7.xxx.49)

    ㅋㅋ 젤쓸데없는..
    못사는 집에서 이런걸 오히려 더 많이따짐.
    제사좋아하고

  • 17. 천방지축마골피
    '25.5.9 12:29 AM (59.15.xxx.230)

    이 성씨가 천민은 아니에요. 성이 있다는것자체가 중인은 된다는거에요 조선말기 노비들 성이 없고 개똥이 언년이 이런식 백성으로 풀어주면서 임금의 성씨인 이씨로 하거나 종속된 양반가 성을 물려받은 김이 이성씨중 천민이 제일 많아요. 현대에서도 지독스러운 제사로 며느리 이잡듯 잡는 집안이면 노비출신일 확률이 높죠. 제사는 양반만 몇백년 독점한걸 이제는 노비천민 다드릴수 있으니 그 dna로 집안 자식들 잡는거에요. 진짜 양반가문 종손들 대대로 제사상 보면 별거없어요.

  • 18.
    '25.5.9 12:33 AM (121.159.xxx.222)

    진짜 양반이면 조선 망국의 책임을 지고 자결하거나
    부끄러워서 말도못해야 정상인데요
    망한조선왕조도 대가끊어지고 다흩어져서
    왕실도없는데 뭔 양반타령이예요
    모시던 왕도 저지경이됐는데
    백이숙제처럼 고사리나 캐드셔~
    하고싶네요
    양반을자랑하고싶으면 족보를 딸딸외울게아니라
    해가지지않는 나라 영국마냥
    영토도 짱짱하게 넓혀놓고 2차세계대전도이기고
    그래야 뭐 공후백자남 서열로다가
    내가 공작가니 후작가니 하면 오우 그르시구나~~라도하지
    왕도 못지키고 나라도 말아먹은시대 양반이 웃기지도않아요

  • 19. ...
    '25.5.9 12:44 AM (218.209.xxx.224)

    조선이 아니라 신라에서 고려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갈때
    벌거벋은 세계사에서 교수가 말하길 김이박이 인구 43%가 넘는데
    거의 족보를 샀기 때문인데
    상놈이 이어서가 아닌
    그런식의 족보사기가 성행했고
    사실상 족보 무슨파까지 통채로 매매했기 때문에
    의미없다라고 했죠.
    천방지축마골피도 상놈이 아니고
    설로 존재하기 때문에 진실성은 증명하기 어렵다고 말했음

  • 20. 양반놈들이
    '25.5.9 12:54 AM (59.6.xxx.211)

    나라를 팔아먹어서 좋게 생각이 안 들어요.
    매국노들

  • 21. ㅎㅎ
    '25.5.9 12:56 AM (211.60.xxx.153)

    천방지추마골피
    천방지축마골피
    21세기에 따질 일도 아니긴 하죠

  • 22.
    '25.5.9 1:00 AM (118.32.xxx.104)

    돈령공파 30몇대손인데 ㅎ

  • 23.
    '25.5.9 1:10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은 본인이 이상한줄도 모를겁니다..

  • 24. ㅡㅡ
    '25.5.9 1:11 AM (211.234.xxx.19)

    나는 한. 김. 윤. 집안들 조상 궁금하던데
    양반같은건 안궁금하고.
    친일인가 독립군 집안인가
    이건 궁금

  • 25. ...
    '25.5.9 1:13 AM (223.39.xxx.25)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꼰대 중에 상꼰대 아닌가요

  • 26.
    '25.5.9 1:23 AM (211.234.xxx.222)

    할머니
    어디가서 이런 소리 하지 마세요
    왕따 당해요ㅠ

  • 27. ㅡㅡㅡ
    '25.5.9 1:34 AM (49.1.xxx.189)

    양반양반거리는 사람이 시부모될 것 같으면 얼른 혼담 물리는게 지혜죠

  • 28. 아니
    '25.5.9 1:34 AM (221.138.xxx.92)

    개도 보험드는 시대에 왠 양반타령.

  • 29. 1935년 작
    '25.5.9 1:37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소설가 김동리 씨의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를 추천드립니다.

  • 30. 1935년 작
    '25.5.9 1:39 AM (211.206.xxx.180)

    소설가 김동리 씨의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단편소설 '화랑의 후예'를 추천드립니다.

  • 31.
    '25.5.9 1:44 AM (118.235.xxx.40)

    난 모름

    난 쌍놈? ㅜㅜ

  • 32. 김이박
    '25.5.9 2:40 AM (125.142.xxx.31)

    부계성씨를 따르는데
    여러대에 걸쳐 모계 외가가 상놈의 성씨면 어쩔꺼에요?
    현 세대에선 아무 의미 없죠 ㅎㅎㅎㅎㅎ

    그런데 도대체 그게 왜 궁금한건가요???
    그 잘난 냥반집구석이시라 그들끼리 결혼해서 서양 귀족들처럼 집안에 특이 유전병이라도 있어서 궁금한거에요?

  • 33. ㅇㅇ
    '25.5.9 3:05 AM (114.206.xxx.112)

    집성촌이 있으면 양반이예요
    시조때부터 대대손손 그동네에서 살았기 때문에 족보를 사서 뭘하고 그럴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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