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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서운하다는 분들

... 조회수 : 11,619
작성일 : 2025-05-08 23:10:23

오늘 글 많이 올라오는데 자녀가 고딩 대딩이라는거 보니 대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 같은데요.

보통은 연세 60대 중반 이상 되는 분들이 그러지 않나요?

아닌가.??

여튼 좀 신기하네요.

 

 

 

IP : 118.235.xxx.10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8 11:11 PM (103.85.xxx.176)

    그런 글 쓰시는 분들 60대일듯요

  • 2.
    '25.5.8 11:11 PM (220.94.xxx.134)

    서운할께 뭐있겠어요 ㅋ

  • 3. 60
    '25.5.8 11:11 PM (110.70.xxx.206)

    60대일거에요 늦게 나서

  • 4.
    '25.5.8 11:14 PM (211.234.xxx.251)

    진짜 이해가 안됨.
    본인들이 부모 챙겨야 될 때는
    가정의 달 없어졌으면 좋겠다. 난리 피우면서,

    본인 자식들이 대접 안해주는건
    눈에 불켜고 난리 난리

    이중성 진짜 대박이에요.
    대체 자식한테 뭘 기대하는거에요
    대접받으려고 키운건가
    그러면서 왜 본인들은 부모 대접에 치를 떠는지

  • 5. ..
    '25.5.8 11:17 PM (118.235.xxx.101)

    아니네요
    사바사인가봐요
    바로 밑에글 보니 어린이날 말씀하시는거 보니 젊은..

  • 6.
    '25.5.8 11:19 PM (211.234.xxx.244)

    이버이날 서운하다는 글이 한 둘이 아니에요.
    그런 글 진짜 피곤해요.

  • 7. ㅇㅇ
    '25.5.8 11:19 PM (218.147.xxx.59)

    ㅎㅎㅎ 저도 하나도 안 서운한데 제가 비정상인가했어요

  • 8. ..
    '25.5.8 11:20 PM (118.235.xxx.101)

    성격인가..
    저 T요
    INTJ

  • 9. ...
    '25.5.8 11:23 PM (114.200.xxx.129)

    전 자식이 없어서 애초에 그런류의 감정을 못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식 키우면서 다른 카페들도 그런류의 글 엄청 올라오고 오프라인에서도
    친구들은 선물받고 하는거 보면. 서운한 분들도 이해는 가는데요
    저하고는 입장이 다를것 같아서요 .

  • 10. 왜요
    '25.5.8 11:24 PM (59.17.xxx.179)

    중3 아이들만해도 서운할수있죠

  • 11. ㅡㅡ
    '25.5.8 11:28 PM (98.244.xxx.55)

    60이상 노인들 얘기. 늘상 서운 게 디폴트

  • 12. 서운 할 수
    '25.5.8 11:28 PM (59.7.xxx.217)

    있죠 . 요즘 부모들 있는거 없는거 다 해주는데 모른척 하면 섭섭하죠. 며느리가 아니라 본인 자녀한테는 충분히 섭섭할 수 있어요

  • 13. 82쿡 이상해요
    '25.5.8 11:29 PM (211.241.xxx.107)

    어버이날 챙기는거 다들 힘들다하면서
    아직 학생인 자녀들에게 섭섭하다 서운하다는거 이상하네요
    아이들이 휴일에 다녀가고 전화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오늘 백화점 갔더니 예쁜 카네이션 바구니가 많더라구요
    아 오늘이 어버이 날이구나 했어요
    친정부모님은 멀리 있어 전화하고 시부모에겐 주말에 다녀오고요

  • 14. 충분히
    '25.5.8 11:30 PM (59.7.xxx.217)

    카네이션 꽃정돈 선물하게 키우는게 맞아요. 며느리 입장으 어쩌고저쩌고 댓글들이 더 이상함.

  • 15. 그러게요
    '25.5.8 11:30 PM (221.138.xxx.135)

    그런글 되게 많네요.
    치매 & 유병장수 양가 부모님 나도 늙어가 힘들고,
    어버이날까지 좀 지치는데
    자식들한테 말이 꽃한송이지,
    막상 그거만 달랑 주면 서운하다 할거같은데.ㅎ
    내가 자식이 없어 그런가.
    받았네 못받았네, 글들쓰는거보니 어휴-

  • 16. ..
    '25.5.8 11:31 PM (110.78.xxx.166)

    나이탓이 아니라 성격 탓이에요. 성격탓. 친모 시모 한살차이인데 한명은 그냥 모든것에 다 서운하고 한명은 다 괜찮다 모드에요.

  • 17. 없으면
    '25.5.8 11:31 PM (59.7.xxx.217)

    뭐..그런 생각할 필요도 없죠.

  • 18. ㅋㅋ
    '25.5.8 11:32 PM (110.14.xxx.103)

    이중성 진짜 대박이에요.
    대체 자식한테 뭘 기대하는거에요
    대접받으려고 키운건가
    그러면서 왜 본인들은 부모 대접에 치를 떠는지 22222222

  • 19. 부모한테
    '25.5.8 11:32 PM (59.7.xxx.217)

    인사정돈 하세요. 치를 떨지마시고

  • 20. 82가좋아
    '25.5.8 11:34 PM (1.231.xxx.159)

    왜 서운한건지 이해가 안가요. 아이의 평소 행동과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중요한거지 꼭 중고딩들한테 뭘 받아야 되는건가.

  • 21. 00
    '25.5.8 11:38 PM (1.242.xxx.150)

    가르쳐서라도 받겠다는 분들 의외로 많은듯

  • 22. ....
    '25.5.8 11:42 PM (118.235.xxx.180)

    이중성 진짜 대박이에요.
    대체 자식한테 뭘 기대하는거에요
    대접받으려고 키운건가
    그러면서 왜 본인들은 부모 대접에 치를 떠는지
    333333333333

  • 23. ..
    '25.5.8 11:42 PM (118.235.xxx.184)

    여기 많은나이대가 5060이고 40대도 있죠
    대체.어버이가 조리 서러운가 싶어요
    다른때도 밥먹고,마음 나눌텐데
    애초에 자식이 신경안쓰는 부모들인거죠
    자식이 그냥 모른척하디않을텐데 다 이유있어요

  • 24. ...
    '25.5.8 11:43 PM (1.241.xxx.216)

    그러게요
    가르쳐서라도 받아야한다고 하는 글이 있어
    의외였어요

  • 25. 고딩맘
    '25.5.8 11:43 PM (58.78.xxx.168)

    어버이날이 뭐라고.. 어버이날이니 큰절한번 해라하거나 한번 안아줘야지~하고 마는데 어버이날이 뭔 큰 행사라도 되나요? 그냥 부부끼리 챙겨요~ 늦게 학교에 학원갔다온 애들 지들몸 챙기기도 힘들어요.

  • 26. 우리집
    '25.5.8 11:44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어제 문자했어요
    꽃등 아무것도 하지말고
    금요일 저녁 피자헌판시켜줘 하고요
    그 정도는 받아먹을려고요
    어버이날이라 저녁약속있는대 올굴보고 갈려고 왔다길래
    엄마가 미리 말하면 어때 했더니 땽큐지. 머리 언아프고
    하대요
    애들도 어영부영하다 놓친걸겁니드

  • 27.
    '25.5.8 11:48 P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편의점에서 꽃하나쯤은 초딩도 살수있죠
    전화한통도 고맙고요
    학생에게 큰거 바라겠어요?

  • 28. ㅡㅡ
    '25.5.8 11:52 PM (114.203.xxx.133)

    저는 해마다 어린이날 선물로 뭐 받을래? @@ 필요해?
    오케이, 그리고
    어버이날에는 00 하나 해 줘

    이렇게
    미리 다 정해 줍니다
    괜히 신경 쓰는 거 싫어서요

    성인을 훌쩍 넘긴 아이지만
    언제까지나 엄마에게는 어린이라고 합니다 ㅋㅋ

  • 29. 어버아날
    '25.5.8 11:54 PM (59.8.xxx.68)

    뭐 받었더고 자랑 등 하지 맙시다
    뭘 그리 구구절절 감동벋은
    그게 우리가 흉보던 어른들 자식자렁압니다

  • 30. 가치관
    '25.5.8 11:55 PM (123.212.xxx.149)

    저도 하나도 안서운하고 어버이날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냥 서로 생일 축하해주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무슨무슨날 다 별로임
    f인데도 그래요.

  • 31. 커갈수록
    '25.5.8 11:57 PM (124.53.xxx.169)

    꼬맹이때 받던 조화가 더 가슴 벅찼다는..

    아이들 커서는
    받아도 먹어도 그때만큼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은 덜하다고 ...

  • 32. ㅇㅇ
    '25.5.9 12:01 A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자꾸 애들한테 부담주지 맙시다
    지금은 꽃 한송이, 전화면 된다고 하지만
    그 애들이 성인되면 또 용돈, 식사대접
    원할거잖아요!

  • 33. 노이해
    '25.5.9 12:01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은 그 나이에 얼마나 잘했길래 서운한지...

  • 34. 쿨병 노노
    '25.5.9 12:10 AM (211.52.xxx.12)

    솔직히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성의껏 쓴 편지 조각 하나든
    간단한 카네이션든

    그 정도 인사치레나 예의는 지키며 살아야죠
    아무 것도 하기 싫으면 왜 살아요?

    저는 부모님께 때 되면 인사드리고, 드릴 것 드리며 살았고
    마음에서 우러나서 했어요

    기본 도리는 하고 살아야죠

  • 35. 제생각
    '25.5.9 12:15 AM (221.138.xxx.92)

    전 제부모 챙기겠지만
    제 자식들에게는 챙김받고 싶지 않은 날이 어버이날입니다.

  • 36.
    '25.5.9 12:17 AM (211.234.xxx.22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본인들은 친정 시댁에 치를 떨면서
    이중성 혐스럽네

  • 37.
    '25.5.9 12:18 AM (211.234.xxx.222)

    어버이날 친정 시댁에 전화 한통화 하는 것도
    싫어서 난리치면서
    자기자식한테는 그걸 바라는 이중성

  • 38. 진짜
    '25.5.9 12:23 AM (1.233.xxx.108)

    이중성도 심하고 나이는 어디로 먹었나 넘 철없어 보여요

  • 39. kk 11
    '25.5.9 12:35 AM (114.204.xxx.203)

    사바사죠
    우린 셋다 별로 신경안써서
    생일도 대충 지나가요

  • 40. 그게뭐라고
    '25.5.9 12:35 AM (125.177.xxx.34)

    우리애가 뭐해줬다 이런글들도 좀 그만들 써요
    노인되면 어떨지 들

  • 41. ..
    '25.5.9 12:36 AM (118.235.xxx.169)

    애들 어릴적 색종이로 접어준 카네이션 아직도 벽에 꽂아뒀어요 사실 꽃안사주고 종이만 접어줘도 좋은데요 아직까지는.애들한테 돈받고 대접받고 하는게 상상이 안감..

  • 42. ㅇㅇ
    '25.5.9 12:37 AM (118.235.xxx.46)

    인사치레
    예의
    도리
    그걸 왜 강요해요?
    대체 어버이 날이 뭐라고요

  • 43.
    '25.5.9 12:43 AM (211.234.xxx.222)

    어버이날이 뭐라고? 한글 모르세요?

  • 44. ㅡㅡ
    '25.5.9 12:44 AM (122.36.xxx.85)

    그런식이면 기념일 전부 의미없죠.
    기념일이라도 되니까, 평소에 표현 못하던 마음도 보여주고 그럴수 있다고.생각해요.
    저는 애들한테 둘이 합쳐서.꽃하나 사라고 했어요.
    집앞에만 나가봐도 편의점부터해서 꽃 엄청 팔아요.
    만원에 꽃 하나 사면, 아이들도 부모들도 마음 뿌듯한 하루가 되는데요.

  • 45. 유치원부터
    '25.5.9 12:53 AM (218.48.xxx.143)

    유치원부터 카네이션 만들고 초등때 편지쓰게하고 다들 배웠을텐데.
    왜 중,고딩가서 부모에게 카네이션 한송이 선물 안할까요?
    다들 유치원땐 종이로 만든꽃 받으셨죠?

  • 46. 그러니까
    '25.5.9 1:11 AM (221.138.xxx.92)

    중고등때 님들은 하셨냐구요 ㅎㅎㅎ

  • 47. ㅇㅇ
    '25.5.9 1:14 AM (118.235.xxx.22)

    애들이 철이 없고 생각이 없어서
    안 하는 게 아니겠죠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안 하는 건 아닐까요?
    이래서 부모와의 관계형성이 더 중요하단거에요
    우리나라는 어버이날 아니여도
    생일도 있고
    명절도 있잖아요.
    그때 선물 주고 받고 인사하잖아요
    마음을 주고 받는 건 꼭 무슨무슨 날에만
    하는 게 아니죠
    평소에 서로 존중해주고
    예의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관계라면 더더욱!!!
    가르치라고 호통치는 분들은
    본인들 삶은 완벽하셨어요?

  • 48.
    '25.5.9 1:28 AM (211.234.xxx.222)

    다. 자기부모가 하는 거 보고 배운 겁니다.

  • 49. 세상사
    '25.5.9 3:21 AM (115.41.xxx.18)

    그래도 저는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사춘기 아이들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카톡으로 간단하게 감사 인사 정도는 할 수 있거든요. 세상 살아가면서 그 정도 인사 챙기는 것도 배워야죠. 사회생활이거든요.

  • 50. ㅇㅇ
    '25.5.9 6:22 AM (222.107.xxx.17)

    같이 사는 자식에게 어버이날 만원짜리 꽃 한 송이 받는 것도 기대하지 말아야 하면 자식은 왜 키워요?
    그게 대접받는 건가요?
    마음을 주고받는 거죠.
    그리고 평소에 주고받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평소에 표현 잘하는 애가 어버이날 그냥 넘어갈 리가 없잖아요.
    본인들이 아무렇지 않은 건 자유인데
    속상해하는 사람들을 자식한테 대단한 거 바라는
    파렴치한, 또는 쪼잔한 사람으로 보는 건 더 이상합니다.

  • 51. ....
    '25.5.9 7:46 AM (1.241.xxx.216)

    그 기본 도리가 나중에 자식들 결혼하면 꽃 한송이로 끝나는게 아니더라고요
    그걸 너무 끝도 없이 겪다보니 제 아이들은 기념일이라고 미리부터 신경쓰게 하고 싶지가 않아요
    나갔다 전철역에서 붕어빵 사서 버스타고 식을까봐 꼭 움켜쥐고 와서 먹으라고 하고
    백화점 갔다 아빠 좋아하는 쉐이크 들고 오고
    영화 좋아하는 아빠랑 종종 예매해서 둘이 다녀오고
    엄마 프리지아 좋아한다고 봄이면 프리지아 사와서 내밀고
    알바해서 돈 나왔다고 한 턱 쏜다고 식당가서 그날의 가장인냥 우쭐대는 모습하며
    저는 그런 애들 모습이 더 좋더라고요
    해주면 고마워서 좋고 안해줘도 전혀 서운하지 않고 딱 그정도가 좋아요
    애들 독립하기 전 같이 사는 동안 서로 즐겁게 재밌게 살아야겠다 그 정도에요

  • 52. 저도
    '25.5.9 8:11 AM (211.234.xxx.152)

    서운안해요.
    50대 중반인데 10년전부터 꽃이나 선물 사오면 사오지 말라했더니 이제 아이들 안하네요. 생일 선물이면 충분하지 받으나 뭘 또 어버이날 선물까지.
    물론 저희는 부모님께 했지만,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것은 의무고요) 아닌 것들 해준거야 내가 해주고 싶어해준거고 해줄때 좋고 기뻣는데
    아이가 나와 똑같은 마음 아니라고 서운할 필요있을까요?

    의료기술 발달로 예전보다 수십년 더 살게됐는데
    예전 못살고 단명하던 시대 기준으로 모든 대접 다 받아야겠어요?

    이것저것 해주고 안받으면 서운할 정도면
    기본적인 의무정도만 해주고 미안한 마음으로 기대하지 않는게 낫지. 왜 꼭 필요한것 아닌 것을 의무감으로 강요할까요?

    그걸 교육이라 하던데..
    인간관계 매끄럽게 가져가는 기본 예절 교육은 시키는게 맞지만
    어버이날 챙기라는게 그런 기본교육에 해당하나요?

    의무는 많아질수록 더 하기 싫어지는게 사람 심리에요.
    편하고 하고 싶을때 만나고 주고 싶은 선물 드리는거지

    상황 상관없이 ㅇㅇ날이니까 꼭 챙김받고 아님 자식 나쁜놈 만드는건 어른으로 바람직한 모습인가요?

    왜 아랫 사람만 바람직한 모습 교육시킬 생각하고
    어른은 바람직한 어른의 모습(좀 더 너그럽고 더 오래 살아봤으니 삶의 고단함 알아 융통성 발휘하는 모습) 배우고 지향하는 교육은 소홀히 하나요?

    교육을 시키려면 어버이날 선물하는 교육말고
    평소에 부모에게 기본적인 선지키고 주변에 폐끼치지 않는 교육이나 열심히 시키던가요.

  • 53. 로라땡
    '25.5.9 8:15 AM (1.240.xxx.37)

    양쪽 할머니들은 다 아프셔서 펑소에 자주 만나게 되고 밥도 자주 먹고 특별할게 읍는 어버이고 대학생아들 센스있게 와플 사왔넹ㅎ.엄마ㅜ카네이션은 아니지?
    엄마왈 절대아니지 다음에도 아니니깐 절대 사오지마.~~
    생각도 못 했는데ㅜ안방에 와서 냉장고에 넣어주고 낼 아침 아빠랑 커피마시라고 주네요

  • 54. 사람의 이중성
    '25.5.9 8:35 AM (223.38.xxx.168)

    그래서 사람이 이중적인거죠

    본인들이 부모한테 하는 모습도
    자식들이 그대로 보고 배웁니다

    자신은 부모한테 해주는거 귀찮은데
    자식한테 바래선 안 돼죠
    자식들이 그대로 보고 배우잖아요

  • 55.
    '25.5.9 8:44 AM (175.194.xxx.161)

    같이 사는 자식에게 어버이날 만원짜리 꽃 한 송이 받는 것도 기대하지 말아야 하면 자식은 왜 키워요?


    /////////////:
    진짜 어이없어요
    자식이 낳아달라고 사정했나요? 본인들이 원해서 낳아놓고 그랬으면 키워야죠
    왜 당연히 해야할 의무인데 다들 댓가를 바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고아원에 안보내고 키워줬으니 감사해야 하나요?
    자식이 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무것도 못받았어도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어버이날 아무것도 못받을거면 자식은 왜 키우냐니 ㅎㅎㅎ 진짜 어이상실
    여기 나잇대 높은건 알았는데 정말 또 놀랍네요

  • 56.
    '25.5.9 10:18 AM (1.236.xxx.128)

    나를 키워 준 부모님께 감사하는 날이지
    장인 장모 시댁에 왜 전화를 드리나요?
    그걸 안 한다고 서운해 하는 것들이나
    둘 다 한심..

  • 57. ...
    '25.5.9 10:27 AM (61.32.xxx.245)

    서운하다는 글에 대응을 안할 뿐이지
    자식한테 뭘 그렇게 받고 싶어 저러나... 하고 말 섞기도 싫은 사람 많을거라 생각해요
    50대 후반이예요.

  • 58. 이런글도
    '25.5.9 10:48 AM (182.226.xxx.161)

    5월 8일이면 매번 올라와요.. 이중적이다 왜 서운해 하냐.. 사람 사는게 다 재각기인데. 서운할수도 있고.. 오늘이 어버이날이었어? 하는사람도 있고..

  • 59.
    '25.5.9 11:27 AM (114.206.xxx.139)

    예전부터 유난스런 부모들이 초중딩들한테도 서운하다 어쩌다 했잖아요.
    그 사람들이 나이드니 서운함도 같이 나이들고
    올라오는 글 보면 공감보다는 어이없는 느낌.
    우리집은 미리 어린이날 어버이날 퉁쳐서 식사한번 하자.. 밥은 니가 사라.. 했어요.
    취직 전까지는 그냥 부모가 계산했지만요.
    꽃이니 선물이니 편지니.. 일절 바라지도 않고 줄 생각도 없고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면 그걸로 서로에게 선물 아닌가요?
    저도 양가에 현금봉투하고 식사하고 그렇게 지내와서 자연스레 아이도 그렇게 알고 있죠.

  • 60. ㅇㅇ
    '25.5.9 11:31 AM (61.101.xxx.136)

    부모님께는 꽃한송이로 안되잖아요. 현금,식사대접까지 수십만원 나가야하니 힘든거고..자식한테는 꽃한송이만 받아도 되는데 그거 못받으니 서운한거구요..이게 이중성인가요?
    저는 친정,시댁 어버이날 챙기느라 200만원 가까이 나갔어요. 너무 힘들었구요. 자식한테는 카네이션 한송이 받았지만 너무 행복했어요. 애들 커서도 어버이날은 카네이션 한송이만 줘도 행복해하고 어버이가 되게 해주어 고맙다고 맛있는 밥 사줄거에요

  • 61. 진짜
    '25.5.9 11:42 A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카네이션 꽃다발 7만원 외식비 최소 20인데 뭐가 그렇게 서운한지. 나이들면 철좀들어요. 어른으로서 넓은 아량 보여줄 생각은 못하고 애처럼 징징거리는지

  • 62. ...
    '25.5.9 11:45 AM (1.232.xxx.112)

    50대인데 서운합니다.
    서운할 수도 잇지 서운하면 안 된다니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

  • 63. 진짜
    '25.5.9 11:45 AM (223.38.xxx.252)

    나이들면서 철좀들어요. 누구는 애 안낳았나
    어른으로서 넓은 아량을 보여주지는 못할망정 비교에 징징에..
    위에 말대로 남한테 폐끼치지말라고나 가르치세요

  • 64. 부모님
    '25.5.9 11:57 AM (175.112.xxx.14)

    챙기는건 기억하는데 받는건 생각도 안 해 봤네요.까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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