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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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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시작은아빠가 67인데 해줘충이에요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5-05-08 21:57:19

시모가 큰며느리고 막내 시작은아빠가 12살일때부터 아들처럼 키웠어요 시할머니가 애만 낳고 일을 안해서요 

그래서 형수한테 온갖 것을 부탁하는데요 

 

암튼 이런 70바라보는 시작은아빠가 자기 애가 23살인(입양아) 데 우리 애들이랑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저나 남편한텐 말도 못하고 또 시모한테 친하게 지내게 해달라고 했나봐요 우리 애들이 나이가 비슷하고 울집 큰애는 그 집 애보다 1살 많아서 어려서부터 (6~7살 때 엄청 혼내서 애가 그 시작은아빠를 싫어해요 ) 진짜 호칭 똑바로 부르라고 애를 혼내더니 이제와서 친하게 지내래요 

 

그 집 애는 잘 안 풀리고 우리 애들은 학벌이 다 좋아요 

갑자기 시모가 그러네요 그 집 애가 우리애들한테 달라붙어야 친해지지 이제와서 친해지겠냐고 

 

뜬금없이 전화로 그러셔서 느낌에 또 친하게해줘라 시작은집 아빠가 그랬나보더라구요 

IP : 110.70.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8 10:11 PM (118.235.xxx.125)

    글이 참 없어 보이네요.

  • 2.
    '25.5.8 10:13 PM (211.104.xxx.83)

    꼭 이런 표현뿐이 없었을까요?

  • 3. 그래봐야
    '25.5.8 10:22 PM (121.162.xxx.234)

    님네ㅡ애들은 그 집 핏줄
    모든게 유전이란 곳에서 왜 이러실까
    님도 그 집에 입양아라 콕 찝는 거 보니 핏줄 중요하신 거 같은데.
    촌수로 오촌, 당숙아재인데 학벌 좋다니 잘 알겠네요

  • 4. .....
    '25.5.8 10:44 PM (220.118.xxx.37)

    형수가 막내시동생을 키우다시피 했나보네요. 그러면 형수인지 엄마인지 늘 경계가 없더라구요. 그러면 형님,형수의 자식들 즉 자기조카들은 자기가 챙겨야하는데 형님,형수,그 자식들까지 늘 날 챙겨주는 사람들이라 생각하는 경우 답없죠. 더구나 그 자식들의 배우자인 원글님은 결혼후 계속 부자연스럽고 싫죠. 그게 더 아래로도 내려가서 네 자식들이 내자식도 챙겨라고 나오면, 저 위 할머니가 늦출산으로 부모노릇 안 한 결과가 삼대까지 내려오는 거잖아요. 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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