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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팔찌분실

금팔찌 조회수 : 3,792
작성일 : 2025-05-08 16:22:26

금팔찌를 분실했어요.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잘 때도 안 빼는건데

퇴근할 때 옷 갈아입는 순간 팔찌가 없구나 알게되었어요. 제 생각엔 끊어져서 어디 흘린거같아요. 몇 달 전 끊어져서 수선을 한 번 한적도 있어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주변 금방에 끊어진 팔찌를 팔러온 사람 있냐 물어보면 찾을 수 있을까요?

가게 주인이 입장이 곤란해서 알려주기 힘들것 같기도 하죠?

4돈 이예요. 속상합니다 ㅜㅜㅜㅜ

IP : 211.213.xxx.4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ㅁㅇ
    '25.5.8 4:2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경찰이랑 영장 가지고 오지 않는 이상 안 알려주죠.

  • 2. ,....
    '25.5.8 4:25 PM (175.194.xxx.203)

    너무 속상하겠지만.. 그걸 주웠다고 바로 파는 사람도 없을거예요
    어디서 잃어버리신것도 정확하지 않고....

    ㅠㅠ잊으셔야..할거 같아요

  • 3. ...
    '25.5.8 4:26 PM (121.190.xxx.7)

    속상하시겠지만 잊으세요
    저희남편은 고리없는 금목걸이 찜질방에서 자다 홀랑 벗겨져서
    20돈이었는데 ㅠㅠ

  • 4. ㅡㅡ
    '25.5.8 4:2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24케이 팔찌였나요?
    잠금부분은 14케이같은걸로 하던데
    아까워서 어째요

  • 5. ....
    '25.5.8 4:26 PM (211.235.xxx.115)

    주변 금방에서 팔지 않겠죠. 잡힐텐데요.
    차라리 분실신고하고 경찰이라 직장 cctv 돌려보세요.

  • 6. 잃어버린사람이 죄
    '25.5.8 4:29 PM (124.50.xxx.70)

    금방에서인들 원글편 안되어줘요.

  • 7. 어쩌나
    '25.5.8 4:31 PM (14.55.xxx.141)

    그냥 잊어버리세요
    저도 수영장서 스르르 풀러졌는지 집에 돌아와서야 알았어요
    순금팔찌 10돈

    이렇게 금값 올라가니 자꾸 생각나네요

  • 8. 동글이
    '25.5.8 4:37 PM (106.101.xxx.162)

    누가 가져갔다고 단정짓지 마시고 잃어버린건 잊으세요

  • 9. 원글
    '25.5.8 4:37 PM (211.213.xxx.42)

    제가 이 팔찌를 첨 사고 며칠만에 잃어버려서 -그땐 고리를 안채우고 팔에 걸고 있다가ㅠㅠ
    넘 예뻐서 큰 맘먹고 다시 샀거든요 한번도 안빼고 정말 예쁘게 하고 다녔는데 또 이러네요.
    팔찌가 안에 링이 있고 링에 구슬꿰듯 동글동글한게 꿰어져있고 중간에 청 다이아 8개 구슬에 박혀있어요. 안에 링이 오래되니 끊어졌나봐요.
    맘이ㅜ아프네요

  • 10. 일단
    '25.5.8 4:47 PM (116.127.xxx.253)

    팔찌 사진 들고 경찰서 가서 분실신고부터 해보세요

  • 11. 그리고
    '25.5.8 4:48 PM (116.127.xxx.253)

    당근에도 올려보고 지역카페에도 올려보고요

  • 12. kk 11
    '25.5.8 4:54 PM (114.204.xxx.203)

    못찾아요
    잃어버린곳을 알면 몰라도..
    신고한다해도 수사가 힘들죠
    디자인 사진 있으면 장물로 등록 할지도 모르지만
    같은게 한두개도 아니고요

  • 13. kk 11
    '25.5.8 4:55 PM (114.204.xxx.203)

    집에도 찾아보세요
    옷 입고 벗다 끊어지기 쉬워요
    저도 집에서 찾았어요
    팔찌는 참 자주 잃어버려요

  • 14. 원글
    '25.5.8 4:57 PM (211.213.xxx.42)

    집에서 나온다면 앞으로 더더더욱 착하게 살게요

  • 15. 어디서
    '25.5.8 5:01 PM (59.7.xxx.217)

    잃어버린지 알면 좋은데...

  • 16. 내일은 사장님
    '25.5.8 5:18 PM (61.79.xxx.182)

    저도 4돈 목걸이 분실했어요.
    어디에서 풀러진 건지 알아채지도 못했었요.
    50세 생일기념 자축 선물이었는데...
    나름 의미를 둔 목걸이라 한동안 많이 허전하고 아쉬웠는데
    또 잊고 사네요.
    원글님 팔찌는 댁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 17. 말만 듣는데
    '25.5.8 5:20 PM (221.144.xxx.81)

    속상하네요 ㅠ

  • 18. 경찰서에도
    '25.5.8 5:57 PM (211.247.xxx.84)

    알아보세요
    착한 사람이 주워서 신고 했을지도.
    얼마전 어떤 유튜버가 주운 돈 신고했다가 주인이 안 나타나서 자기가 받았다고 하더군요. 주인이 신고했으면 찾았을텐데.

  • 19. ..
    '25.5.8 6:19 PM (211.197.xxx.169)

    입던옷 주머니에 있을듯.
    정말 까맣게 기억안날때가 있어요.
    찾으면, 과거가 파노라마처럼.
    아!! 그랬었지.
    찾으실거예요. 아니면 방바닥이나 소파밑에 떨궜을수도 있구요.

  • 20. 너무
    '25.5.8 6:20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아깝네요. 4돈이면ㅜㅜ
    근데 이건 못찾아요. 그냥 잊으셔야해요. 찾으려고 하다 더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

  • 21. 어쩌면
    '25.5.8 6:24 PM (115.143.xxx.182)

    밖에서 잃어버린게 확실한게아니면 집에서 나올가능성 커요.
    저도 팔찌 언제잃어버린지도 모르게없어져서 길에서 떨어뜨린줄
    알았는데 진짜 뜬금없이 청소하다 소파밑 틈에서 찾았어요.

  • 22. ..
    '25.5.8 6:49 P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바깥에서 잃어 버리셨으면 어쩔수 없지만 혹시 자켓 소매안쪽이나 셔츠 안쪽 보시면 ~ 저 몇달 없어져서 못찾았다가 옷 벗다가 같이 벗겨졌나봐요 테니스 팔찌인데 혹시 스트링이면 혹시나 해서요

  • 23. kk 11
    '25.5.8 6:52 PM (114.204.xxx.203)

    당근같은데 보싱금 걸고 글 올려보세요
    가끔 그런글 보여요

  • 24. 퍼플
    '25.5.8 8:13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전 귀걸이 한쪽이요.
    명품 귀걸이요
    큰맘 먹고 산거라
    너무 아까워요
    주운사람은 짝퉁이라고 생각을 하든가
    진품인줄 알아도 한쪽만 있어서 하고
    다니지도 못할텐데
    너무 아까워요 힝
    치과에서 사진 찍는다고 빼고
    다시 끼고 집에 오는길에 여기저기 들렸다 와서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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