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보니 추미애의 2021년 예언이 다 맞아들어감..

추미애는옳았다 조회수 : 2,745
작성일 : 2025-05-07 14:20:47

 

국민의힘은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은 검찰총장 재직 시 정치적 중립의 의무를 저버리고, 선택적 수사와 기소로 막강한 검찰권력을 남용하며 국정을 어지럽히고 헌정 질서를 훼손한 자입니다.

 

오늘의 입당은 스스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는 징계 사유의 정당성을 확인해 준 것이자,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정치검사의 마각을 드러낸 것입니다.

 

검찰총장의 대선 직행과 야당 직행은 민주주의의 직격이며,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역사에 대한 범죄입니다.

 

윤 전 총장에게는 자신과 가족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과 범죄혐의에 대한 검증의 칼날을 막아줄 방패막이가 필요했을지 모르겠지만,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국민의힘 역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역사의 공범을 자처한 행위입니다.

 

국민의힘은 정치군인 전두환에 대해 환상을 아직도 거두지 못하고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2021.7.30

추미애

IP : 76.168.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련기사
    '25.5.7 2:21 PM (76.168.xxx.21)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015566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추 의원은 2021년 “국민의힘은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2. 그렇긴 하네요
    '25.5.7 2:21 PM (211.235.xxx.245)

    국민의힘은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22222

  • 3. 국민의힘은
    '25.5.7 2:22 PM (211.235.xxx.245)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듯

  • 4. 추미애의원
    '25.5.7 2:23 PM (222.111.xxx.222)

    말이 다 맞네요. 그때 윤석열의 실체를 제대로 알았던 분이네요.

  • 5. 동글동글
    '25.5.7 2:26 PM (211.177.xxx.3)

    추미애를 다음 대통령으로 추대하고 싶네요.

  • 6. 쑥대밭예언도
    '25.5.7 2:35 PM (76.168.xxx.21)

    추미애 전 장관은 그 다음달 MBN '판도라'에 출연해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를 겨냥해 "사실 검찰조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놨잖나. 온 국민이 검찰이 개혁대상임을 알았다. 검찰 조직을 쑥대밭 만들고 국민의힘 갔는데 당대표 없는데도 의원회관 층층이 돌아다니면서 국회의원 회관을 다 쑥대밭 만들어놨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추미애 전 장관은 "큰일났다. 국민의힘 쑥대밭되게 생겼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쑥대밭이 되든말든, 우리당에 윤석열이 없었으면 지금 일패도지(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함) 우리 당 대선은 별로 의미가 없다"며 "그래서 제가 장관께 감사드린다"고 받은 바 있다. 이는 마치 '윤석열을 키워준 건 추미애'라는 프레임을 꺼내든 것이다.

    그러자 추미애 전 장관은 "지금 잠깐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쓴 거 같지요"라며 "그 이불 확 젖혀질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실제 국민의힘은 대선에서 가까스로 승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여 여당이 됐고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했지만, 이후 당내 잡음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시로 당무개입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차라리 국민의힘 총재로 취임하라는 비판여론까지 들끓고 있다.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834

  • 7. 당시
    '25.5.7 2:55 PM (125.178.xxx.170)

    추미애 말을 안 믿었다는 게 이해불가예요.
    윤돼지 모습에서 너무나 뻔하게 보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399 심우정 지귀연 조희대 14 지귀연 심우.. 2025/05/07 1,954
1712398 다용도로 액젓은 뭐가 적당한가요 13 땅지맘 2025/05/07 1,598
1712397 국힝은 쌍권 때매 망할듯 추가 나베 5 2025/05/07 1,070
1712396 현직 부장판사들, 조희대 대법원장 비판 봇물…공개 사퇴 요구도 4 ㅇㅇ 2025/05/07 1,741
1712395 이재명 가족들도 경호붙여야 해요 5 ㄱㄴ 2025/05/07 1,162
1712394 법은 상식을 기본으로 한다고 하던데... 2025/05/07 176
1712393 대장동 재판도 6월 24일로 연기되었군요/펌 9 굿 2025/05/07 1,588
1712392 전국법원망 모든 직원들이 볼 수 있는 게시판에 오늘 새벽부터 올.. 6 00000 2025/05/07 2,034
1712391 ‘삿되다’라는 단어는 아시나요 16 삿되다 2025/05/07 3,046
1712390 앞으로 할일 많은 공수처 오동운 처장의 새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11 무한한 응원.. 2025/05/07 1,591
1712389 재판관들 못믿겠다 국민배심원제로 바꾸자! 4 갈아보자 2025/05/07 779
1712388 이재명후보 재판일 6 와우 2025/05/07 878
1712387 트럼프 “8~9일에 지각 뒤흔들 큰 발표…무역과는 무관” 5 또뭐 2025/05/07 2,336
1712386 지난주부터 이재명속보만 뜨면 한노각 속보가 ㅋ 5 뱀장어 2025/05/07 1,409
1712385 50평 스탠드 에어컨 몇평형 사야할까요? 3 희망 2025/05/07 592
1712384 정당 기능을 상실했군요. 6 ,,,,, 2025/05/07 1,547
1712383 돈 안좋아하는 사람 오랫만에 보네요 문수킴 10 ㅇㅇㅇ 2025/05/07 2,623
1712382 커피를 마시면 5 .. 2025/05/07 1,729
1712381 로그기록이 뭔지 진짜 모르는거같죠? 14 이런 바보들.. 2025/05/07 3,388
1712380 오이지 오이 언제 사요? 6 2025/05/07 1,820
1712379 조희대를 수사하라! 2 겨울이 2025/05/07 641
1712378 아니, 돈안쓰고 튈라그러면 어쩐답니까 1 기쁨바라기 2025/05/07 1,297
1712377 장애인활동지원사 실습 7 분홍 2025/05/07 1,417
1712376 천대엽도 쫄았네 21 법사위 2025/05/07 5,604
1712375 몇일 전부터 밤에 잠을 못자서 감기까지 걸려버렸는데 ... 2025/05/07 341